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가을철 성어기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주요 항 ‧ 포구에서 현장점검과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지휘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 규정에 맞는 안전설비 구비 ‧ 작동 상태 ▲안전성 검사 여부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어선관리 이행 여부,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는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대상으로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운항 근절, 항내 SLOW, NO WAKE ZONE 캠페인 홍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가을 성어기에는 낚시객이 급증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소방서가 2025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22개 소방서 중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김천소방서가 화재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지역에 맞는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이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특수시책을 앞장서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힘썼다. 관내 10층 이상 아파트에는 연결송수구 배치도와 표지판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초기 진압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의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했다. 또 '택시와 함께!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도 눈길을 끈다. 택시 차량마다 소화기를 보급하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 차량 화재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안전에도 힘을 보탰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소방서 선정 소감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군민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활동으로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마음건강검진 ▲소중한 사람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엽서 쓰기 ▲마음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신체 휴식을 제공하는 마사지기 체험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담은 자살예방 테마 방탈출 체험이 마련됐다. 참여자 이 씨는 “나와는 멀게만 느껴지고, 무겁게만 생각했던 자살에 대한 부분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주위에 마음이 어려운 동료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주위를 더 잘 보살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건강을 되돌아보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봉화군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르신 주산대회는 100세 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각 읍면 경로당에서 운영해온 경로당 주산교실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10개 읍면에서 진행된 경로당 주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1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뤘고, 개인부문 시상에서는 의양2리 경로당의 이재순 어르신이 영예의 대상을, 봉성1리 경로당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평생교육지도자들과 심판진, 평생교육 관계자를 포함해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특히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인 ‘두드림 난타팀’과 ‘풍선아트봉사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대회장을 꾸며 학습을 매개로 세대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어르신들의 성취를 기념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교통안전 담당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업무담당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보행자 사고와 지역별 교통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사례별 문제점과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되는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방향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개선 방안 △통학로 안전 관련 컨설팅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통학로 불편 및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향후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문제에 대해 학교 부지 활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교육청은 지자체와 긴밀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 실질적인 생활 교육지도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신속한 현장 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여 학교 교육력 회복에 기여하고 본연의 교육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 △갈등 상황에서 관계 개선 지원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생 생활 교육지도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속대응팀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의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바로지원 365! 신속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2기)’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공모 신청은 9월 24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초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에 약 10교 내외를 신규 IB 관심학교로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평가 설계 지원이 이루어지며, 향후 후보학교와 월드스쿨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경북에는 초등학교 2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와 중학교 1교(동산여중) 총 3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아 운영 중이며 IB 관심학교는 7교 운영 중이다. 이는 당초 2026년까지 후보학교 3교 운영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했다. 이러한 IB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은 학교 구성원들의 IB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리고 교원들의 체계적인 수업·평가 혁신 준비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단기간에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0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및 보장계획 TF위원 등 25명 정도 참석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관련 지표 및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실행력 있는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향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됐다. 이형빈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상주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 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22년 안동, 2023년 순천 2024년 서울에 이어 올해 목포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과 전남의 예술·문화·유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대규모 종합 행사로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서막은 10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김민석 국무총리의 축하 메시지,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영호남 웹툰 공모전 시상, 상생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개막식 개최로 시작됐다. 이어진 화합 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포레스텔라 초청 공연, 세계합창대회 우승팀 하모나이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업, 취업준비, 직장생활로 힘들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심리적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해 9월10일 13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9월17일), 상주성모병원(10월1일)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10일 “세계자살의 날” 홍보주간에 이루어져 생명존중 가치와 지역사회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정신건강 및 소진예방 교육’‘청년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부일정은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및 인식도 조사,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검진과 상담, 마음비우기 챌린지, 커피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스트레스 관리법, 디지털 디톡스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청년 마음챙김은 명상, 요가, 아로마 디퓨저·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기 이해와 마음회복을 돕는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는 9월 10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개인정보취급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개인정보 취급자의 역량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개인정보취급자를 비롯해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정보보안 및 침해사고 대응 방안,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 예방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실질적인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는 상주시의용소방대가 80년 동안의 활동 자료와 걸어 온 각종 희귀자료 등을 모아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책자를 발간하여 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책자는 1945년 ~ 2025년 상주의용소방대 창설부터 조직, 활동 내역은 물론 인류와 불의 사용으로 시작된 소방의 유래와 개념, 통일신라시대 및 삼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소방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자료 310쪽을 비롯하여 총 860쪽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前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종열회장의 수년간 자료 수집 및 노력으로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상주시 현황 및 상주시 문화재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45년도에 창설된 상주시의용소방대는 산불, 폭우, 폭설 등 재난과 축제, 행사 등 다사다난했던 현장에 먼저 달려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현재 상주시의용소방대는 26개대 6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구조활동 및 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책자는 상주시의용소방대의 변천사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