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하․부녀회장 장순희)는 25일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를 위해 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별로 농약병을 수거하고 봉산교차로 아래에서 분리 배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회원들은 농약병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성분이 토양 및 수질 오염뿐 아니라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더욱 세심하게 신중하게 수거 작업에 임했다. 이정하 회장과 장순희 부녀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에 힘을 보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 모두 학산면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방법 개선을 위한 혼합조사 시범사업(조사명 : 2025년 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에 선정되어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조사주관기관은 질병관리청이며, 대행기관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본조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시범 조사이다. 특히 비대면 문화 확산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면 면접조사 방식에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혼합 조사 방식이 시범 적용된다. 영동군은 해당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관내 만 19세 이상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우선 대면 면접조사를 권유하되, 참여자가 원치 않거나 일정 조율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 온라인 조사 참여를 안내받게 된다. 대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조사 대상자의 응답 내용을 태블릿PC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25일, 주말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미디어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토요일마다 학생과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행사를 집중 운영하며 센터의 공공적 역할과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26일에는 미디어교육센터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들을 대상으로 방송 동아리 특강이 열린다. 방송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학생들이 방송 화법을 배우는 스피치 교육이 중심이 된다. 전문 아나운서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전달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교육센터의 방송 전문 시설인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카메라 앞에서 실제로 방송 대사를 전달해 보고, 녹화된 영상을 통해 자신의 표현을 점검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여름방학 맞이 토요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이 상영회는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공감의 기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영재 160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기숙사에서 2박 3일 동안 함께 머물면서 대학 강의실,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AI-BIO 프로그래밍, Pre-Engineering 등으로 구성된 창의공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화탐구교실에서는 서울대, KAIST 등 국내 주요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과 소그룹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과 전공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는 기회도 가졌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 원장은 “영재교육원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수학‧과학분야에 대한 영재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연과학교육원에서 학생 개개인의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 및 협업 역량을 향상하는 교과 프로젝트 수업인 '여름방학 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도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2025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지역별로 분산하여 실시한다.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와 응급처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여름방학 기간 중 관계의 공백을 막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방학 중에도 지속‧강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충북 도내 학생이면 본인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유선이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 방문 ▲치료비 지원 등을 폭넓게 제공받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돌봄과 정서적 관계가 단절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의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누리집에 팝업존을 설치했다. 또한, 각급학교에서는 방학 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안내했고, 방학 중에는 학교 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하여 24일(목)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오늘로 13번째 열린 실무협의회는 매달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여 충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 청주시가 참여하고 있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실무협의회에서는 △기반 시설 건설공사 대응 상황 및 추진 일정 △주요 리스크 요인과 대응 계획 △인프라 구축 사업 진행 현황 △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의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기반건설공사의 입찰이 3회 유찰되면서 구축사업단의 입찰방식 및 향후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1조원대 국책사업으로 충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가 한국기초과학 지원연구원 주관(공동연구기관 : 포항가속기연구소)으로 지난 ’21년 7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도성 충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다목적방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휴가철 집중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자 안전운행 지도, 질서유지, 시설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차량과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군 및 운송조합과 버스터미널별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했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교통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시내·농어촌버스는 지역 실정에 맞게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외버스는 늘어나는 수요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노선에 대하여 증회 운영을 실시한다. 증회하는 노선은 청주~서울, 북청주~서울, 청주북부(오창)~서울, 청주~강릉 등 시외버스 4개 노선으로 일 82회에서 114회로 하루 32회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가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충북도는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과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도정 홍보의 우수성과 디지털 소통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 어워드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이다. 충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왔다. 특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저출산 친화 정책 콘텐츠 기획이 호평을 받았으며, 블로그 역시 지역의 다양한 정책·관광·문화 소식을 깊이 있게 다루며 높은 정보성과 활용도를 인정받았다. 김병태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도정 정책을 도민에게 더 가깝고 실감 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중점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노인과 지역사회의 상생 프로젝트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운영 구조와 성과를 확인하고, 도시재생 사업과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도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주시의 기타작업장 ‘덕벌모임터’를 찾아, 현장 운영 방식과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일하는 밥퍼’ 사업의 추진 배경, 경과, 주요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왕일 도 노인복지과장은 “‘일하는 밥퍼’는 단기 복지 지원을 넘어 노인 일자리와 지역경제, 사회참여를 동시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민생 복지정책”이라면서,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국가 정책으로 발전해 전국 단위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24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도내 초‧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기 중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초등 체육전담교사와 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소도구 요가'와 '수영지도법'을 주제로 지난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총 8차시로 각각 운영되며, 총 3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 전문성과 현장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도구 요가 연수는 학교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의 체력과 정서 안정,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등 체육교사는 “요가를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의 자세 교정과 감정 조절에도 효과가 있어 실제 수업에 매우 유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영 지도법 연수는 체육교사의 생존수영 및 수상 안전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체육 전담교사는 “수영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안전 교육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지도법을 익히게 됐다.”라고 소감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2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개최했다.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스마트팜 조성사업 실시설계안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 측은 스마트팜 원예단지 건축, 토목, 기계 등 분야별 설계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농업 관계자들은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번지 일원 부지 1.1ha에 조성된다. 총사업비 60억5천만원(국비 2억1천만원, 도비 5천만원, 시비 57억9천만원)을 들여 온실(0.8ha)과 작업장(0.1ha)을 건립하고 그 외 부지에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첨단 온실은 벤로형(Venlo‧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건립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