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130명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매 방학기간마다 대학교 재학생에게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해 근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며, 고향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부업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문화복지센터, 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명품관, 일자리지원센터, 한반도섬, 통일관 등 양구군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16개소에서 개인당 15일씩 일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 또는 모가 1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장거리 교통 불편 지역인 국토정중앙면‧ 동면·방산면·해안면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민간기업 취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취업성공·정착수당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청년(18~49세)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 후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 해당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수당 최대 10만원 △연계 취업 이후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취업성공수당’ 30만 원 △ 추가 9개월 이상 근속 시 ‘정착수당’ 3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 직장에서 15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최대 7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수당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으로 지급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취업 초기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최근 취업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안정적 고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착-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12월 1일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유철상)와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확대와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의 자연, 일상, 음식문화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여행·사진·글쓰기 전반을 아우르는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공동 기획·운영 ▲속초 관광·축제·도시문화 관련 콘텐츠 공동 개발 ▲여행작가 네트워크 기반 홍보·미디어 확산 ▲음식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스토리 콘텐츠 발굴 ▲지속 가능한 창작자·강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속초 여행작가 양성교육을 운영해 11월 13일 기초반 3기 수료식을 통해 신진 여행작가 16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집필한 글을 모아 여행에세이 ‘남다른 속초, 그 길에서 만난 우리’를 발간하며 지역 기반 창작 활동의 성과를 보여줬다. &nb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봄·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산불전문예방진화) 35명과 산불예방 감시원 98명, 드론 감시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이며, 세부 기준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총 35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뒷불감시, 산불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방지 계도·홍보, 인화물질 사전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등 현장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예방 감시원은 총 100명으로 이 중 98명은 주야간 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산불감시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을 수행한다. 2026년부터는 드론 감시원 2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입체적·체계적 점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한 집중안전점검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점검대상 선정, 점검방법, 점검결과 이력관리, 후속조치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속초시는 점검기간 동안 관광숙박시설, 노인복지시설, 교통시설 등 총 84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관계기관은 물론, 전기·가스·소방·시설물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자체 집중점검 기간을 설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우선 점검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민간 전문가, 관계자 등과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 일원을 찾아 노후 구조물과 대피로 확보 상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고 배상요 부시장은 합동 점검반과 함께 숙박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전기설비와 소방 장비 작동 상태 등을 세밀히 살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녩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 컷! 영수증 사진관’과 도서 3권 이상 대출 시 크리스마스 키링을 증정하는 ‘도서관에 온 산타’등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펜타곤 코스터 만들기(목공예) ▲크리스마스 석고 방향제·포켓 향수 만들기 ▲생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시민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녩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경영혁신과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재난안전, 지역상생발전, 고객만족도 항목에서도 9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원주-충주 물 나눔 사업’과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시스템 운영’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원주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며, 연간 3천 건 이상의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 정비와 유수율 제고를 통해 수도 요금 부담을 줄이고, 경영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매년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횡성·화천·양구를 제외한 15개 시군의 지방공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상수도(홀수년도)와 하수도(짝수년도)를 격년으로 나눠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녩년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자문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원주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문기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5개년 기본계획(안)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 과제 등이며,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박명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5월부터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12월 11일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계획에는 이날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녩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전수조사다.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농산어촌의 기후, 영농 기술, 인구구조, 행정리 내 생활편의 시설 등 최근 농림어업과 농림어가의 환경 변화를 반영한 4종의 조사표(농림가·해수면어가·내수면어가·지역)가 사용된다. 조사 대상은 원주시 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다. 이번 방문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와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방문 조사를 원하지 않는 가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더 나은 농산어촌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좌 정보, 신용카드 정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등은 절대 묻지 않으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1부 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으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3차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22기 원주시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금주 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과 나라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참빛원주도시가스㈜은 지난달 28일 원주시청에서 원주 출신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참빛원주도시가스는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 5,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문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밑거름이 될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참빛원주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소초면 이병동 농가가 녩년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이병동 농가가 보유한 차별화된 복숭아 재배 기술과 지역 농업 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해 올해 농업 분야 명인으로 선정했다.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 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다. 지역 농업과 농촌에 기여한 농업 기술자를 선발해 자긍심을 높이고, 성공 사례를 확산해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인 선정은 역량과 전문성, 성과 확산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병동 명인은 18년간 복숭아 재배에 매진해 온 지역 대표 농가다. 치악산 산지 기후를 고려한 재배 관리, 균일한 품질 생산 체계, 병해충 저감 기술 적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서울 대형 백화점에서 이병동 농가의 복숭아가 전국 최고가로 판매되면서 맛과 품질을 증명했다. 또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술 공유와 재배 교육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치악산 복숭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명인 선정의 배경이 됐다. 원주시는 이병동 명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