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0일 수정구 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04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에는 호국 무공 수훈자들의 성명과 기념문이 새겨져 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전사자나 생존한 무공 수훈자들의 애국정신과 공적을 가슴에 새기는 안보 교육의 장이 돼오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기념 행사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 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로·미래에 대한 고민에 진솔한 답변...학생들에게 큰 호응 얻어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성남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신 시장은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우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선택이 잘못됐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정한 어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어른이자 성공한 인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야탑고, 태원고, 성일고, 송림고 등 4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박강균과 구혜리의 진행으로 약 1시간가량 유쾌하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교수의 진로 특강과 AI 버추얼 아이돌 RE레볼루션의 축하공연이 열려 학생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109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85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24명으로, 총 체납액은 71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이다. 성남시는 지난 3월 사전 안내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한 42명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소명 기간 동안 징수된 체납액은 3억2000만원에 이른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109명의 체납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김모(76)씨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 8억원을 체납했다. 법인의 경우 에스○○○(대표 신○○)가 지방소득세(법인소득) 6억원을 체납했다. 다만,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했거나 불복 청구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또는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
- “경제성 높고 수혜자 많은 사업 배제는 420만 도민의 염원을 외면한 처사”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민간사업으로 제안된 노선으로 국비 투입을 최소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돼 사업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검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신 시장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광역지자체별 3개 사업 제출 요구를 이유로, 비용 대비 편익(B/C) 1.2로 경제성이 월등히 높고 수혜자가 많아 민간에서도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척하고 김동연 지사의 공약사업인 GTX-G,H,C 연장만을 제출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연 지사가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와 협약한 상생협력을 파괴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추천하지 않은 것은 4개 시 420만 시민의 염원을 짓밟고 외면한 처사”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반드시 제5차
- 변리사 무료 상담, 특허 출원비 보조, 지식재산 교육과 멘토링 등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일 오후 4시2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성남특허센터)을 통해 성남시민 누구나 변리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허 출원비를 보조하는 등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대한변리사회와 협력하여 지식재산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각각 청소년, 청년, 여성, 은퇴 후 시니어 등 중점 타깃 대상의 교육생 모집, 강좌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중소기업 특허출원
-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이금룡 도전과 나눔 이사장 주제강연 예정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6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흥원 대강당(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에서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기업성장 전략와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반도체산업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지원기관들의 사업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장전략 강연자로는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이금룡 도전과 나눔 이사장이 나선다. 김정회 상근부회장은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이금룡 이사장은 AI반도체 확산에 따른 스타트업 성장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고용 관련 정책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2회째를 맞는 ‘성남 기업성장 포럼’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체육회관 이벤트홀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현직 성폭력 전문 수사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와 최신 사례, 관련법 신설·개정 내용 등을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신종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소년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의 UN환경총회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UN청소년환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회에는 2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UN 회원국 대표로 배정받아 2주간 심층적 조사를 거친 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결의안 채택까지 이어진 이 과정은 실제 UN 회의와 유사하게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환경 이슈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폐회식에서는 UN 제8대 사무총장 반기문 전 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동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응원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4년 UN청소년환경총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사)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성남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참가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해 보세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4명을 모집한다. 해당 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명예시장실 근무,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1.21)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연수 기간 중에는 불법 콘텐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경우 약 1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윤경희)이 “2024년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단체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로, 매년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열린다. 올해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최고 영예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00년 설립 이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역량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사업, 교육 보급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의 모든 직원들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미래사회의 동력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 티맥스나누미, 파이썬마스터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16일, 티맥스나누미와 함께 “IT희망학교” 제9기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을 진행했다. “IT희망학교”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나누미가 협력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현장 중심의 IT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IT 진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졸업식에는 고등학생 참가자 39명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졸업생 및 멘토 활동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며, 학부모와 기업 임직원 등 약 70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배려 및 우수 청소년과 청년 19명에게 총 1,400만 원의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날 티맥스 A&C 박삼연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IT 역량과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 성장하고 성남시가 발전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상공인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성남시에서 좀 더 앞서가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소상공인 발전 유공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성남시에서는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