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캠프‘Dream On Stage’공연 ◇ 뮤지컬 배우를 꿈꾼 시민 30명, 26일(토) 성남아트리움 무대에 올라 ◇ 뮤지컬 제작사 박명성 프로듀서 총괄, 현직 분야별 전문가가 3개월 동안 지도… 인기 뮤지컬 넘버로 장식한 갈라 콘서트 펼쳐 ◇ “관객에서 주인공이 된 시간, 새로운 일상을 꿈꾸게 해준 소중한 기억”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성남시민 30명이 10월 26일(토), 성남아트리움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은 시민들의 진로 탐색과 재능발굴 프로젝트로 성남아트리움 뮤지컬 캠프 ‘Dream On Stage’를 진행해 왔다.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총 126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 8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 ‘Dream On Stage’는 ‘맘마미아!’, ‘시카고’, ‘아이다’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의 제작사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가 연출 총괄을 맡아 연기 지도까지 함께했고, 연기와 보컬 안무 등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도에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26일(토)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이 28일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39에 문을 열었다. 지하3층부터 지상4층까지 있는 연면적 약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문화관에는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건물에 갖췄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인근 시민들의 복지가 크게 개선되고,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며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이는 최대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1년 9월 첫 삽을 뜬 후 약 2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준공했다. 총 공사액은 341억4,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3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96억4,000여만원이다.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내 반다비체육센터를 비롯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위탁 운영한다
평택시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원장 권경미)은 지난 24일 바자회 수익금 73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부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권경미 원장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귀한 시간이 됐다”며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 가족들의 마음이 어려운 지역 주민께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하신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용해 후원자님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따뜻하고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안중지엔하임어린이집은 지난 5월 개원했으며, 0~7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동두천, 연천 5070 일자리 박람회’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구직 상담을 진행했는데, 준비한 대기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민경연 관장은 “동두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공익 활동형 사업단 1,140명,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876명, 시장형 사업단 115명 등 총 2,13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월곶 미래탑 광장에서 ‘달빛 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곶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2024년 월곶동 주민자치계획의 일부인 달빛거리 상설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진행했던 다른 행사들과 다르게, 주민들이 직접 아티스트가 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1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 아티스트들과 20명의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주민 협력의 장이 형성됐다. 축제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월곶동 유관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월곶동 국악 동아리 ‘물방울국악단’, 청소년 댄스 동아리 ‘메이키즈’, 청소년 밴드 ‘골드키위새’, 월포초 성악 동아리 등으로 이뤄진 주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촘운 체험 부스(바람개비 만들기, 소품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를 운영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공연자로서 역량을 펼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
과천시 문원동은 26일, 문원청계마을 풋살장에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원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50명이 참가해 학년별로 26개 팀을 이루어 팀 대항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경기 후에는 승패에 상관없이 모든 팀에게 축구공이 전달돼 아이들은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축구 페스티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선수 어머니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와 문원동 부녀회에서 준비한 간식도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체육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빈시에 공식 방문해 지도자 간담회와 도서기증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은 24일 판득동 당서기장과 전 응옥 뚜 빈시장을 만나, 그간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2025년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전 응옥 뚜 빈시장은 간담회에서 “빈시는 현재 도시 확장과 발전 과정에서 남양주시의 경험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 의사를 밝혔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2025년에는 빈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만큼 상호방문과 청소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대표단은 베트남의 국부인 호치민 생가에 방문해 빈시의 역사 유적지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빈시에 조성한 도로인 남양주 다산로를 시찰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양주시가 빈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도서 기증식도 진행됐다. 25일 땅타이마이 중학교에 방문한 대표단은 한국 전래동화와 청소년 권장 도서, 다산 정약용 선생님 관련 도서 등 40여 권을 기증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평내호평축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7일 약대울 축구장에서 제4회 호평ㆍ평내 센터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전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4개 팀에서 약 250명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의 열정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호평축구협회 동호인들 간에 서로 소통과 화합을 가지는 멋진 가을날의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평ㆍ평내 축구인들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이 지난 26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2024년 시흥산업진흥원 산학연관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관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진흥원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트워킹 데이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활동을 위한 준비운동과 릴레이 계주 등 6개 종목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지역 산학연관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가 28일 송산만화 작은도서관과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책 문화 나눔 증진과 독서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협약 체결, 작은도서관 현판 설치, 만화책 200권 기증 등으로 진행됐다.강미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과 지원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이 11월 증평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주민에게 선보인다.먼저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보은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단아트컴퍼니의 ‘동행 part2’무용공연이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등 수준 높은 무용극을 감상할 수 있다.이어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순회 연주회가 개최된다.5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사냥폴카 등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트럼펫, 바순 솔로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는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우수창작공연 ‘Imagination Tone on tone’을 선보인다.국악기와 오케스트라, 밴드사운드 등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이재영 군수는 “지난 9월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데 이어,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상상 등 전문예술단체의 증평 공연이 지속 개최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과 토대가
홍성군이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전시관에서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에는 1년간 우드버닝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인두로 나무를 태워 만든 독창적인 색감과 국산 목재 특유의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국산 목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홍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 등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