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시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대강당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올바른 약물 복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약물 부작용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제과장 이주연 약사를 초빙해 약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을 비롯해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 및 폐기 방법, 만성질환에 따른 복약 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적으로 다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궁금증과 부작용 여부, 약 종류별 보관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고, 어르신들은 약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교육 전·후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측정과 결과 상담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보고 조리먹는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요리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보호자로 구성된 총 9팀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생크림과 딸기, 샤인머스켓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산타 모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장식했다.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끝으로 ‘요리보고 조리먹는 건강요리교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연말의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다문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중언어 교실 말하기 발표회 및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넓은 세상으로! 이중언어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운영된 베트남어·중국어·캄보디아어 이중언어 교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가족들 앞에서 발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종강식에서는 자녀들의 수업 활동 영상과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깜짝 영상이 상영됐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전! 다문화 퀴즈’와 참여자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내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 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엄마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며 가족과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가족축제 ‘가족 애(愛), 흥(興)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체험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연령과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서는 가족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함께 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쾌자와 배씨댕기 등 전통 소품을 참여 가족에게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까지 함께 소품을 착용하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무용단 공연과 강강수월래가 결합된 참여형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강강수월래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자연스럽게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후에는 케이(K)-팝 디제잉과 함께하는 케이(K)-댄스 파티가 이어졌다. 아울러 양성평등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025 한국어교육 연합 종강파티 ‘빛나는 소원, 반짝이는 한국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한국어교육과정은 학습 수요와 참여자 수준을 반영해 기초·중급·취업한국어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습득과 기초 문해력 향상, 문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업 과정에서 익힌 문장 구성 능력을 바탕으로 가족에게 전달할 한국어 초대장을 직접 작성하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파티에서는 크리스마스 마크라메 장식 만들기와 한국어로 새해 소원을 적어 꾸미는 트리 장식 제작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트리 장식에 새해 희망을 한국어로 작성하며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가는 한편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수강생들은 한국 전래동화 ‘흥부놀부전’을 한국어 연극으로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무대 위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소흘도서관에서 ‘2025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만 56세 이상 76세 이하의 어르신 독서도우미가 보육기관을 방문해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독서도우미 10명이 참여해 관내 10개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총 28주간 독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5년 사업 추진사항 보고 △파견기관 건의사항 공유 △독서도우미 활동 소감 발표 및 의견 청취 △2026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독서도우미는 “수업에 들어갈 때마다 아이들이 반갑게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내년에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영북면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은빛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올해 은빛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은 학사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수업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어르신 대표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은빛아카데미 덕분에 하루하루가 더욱 활기차졌다”고 전해 현장에 따뜻한 공감을 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들께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새로운 도전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과정”이라며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기와 만족도가 해마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치매 예방과 심리 안정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신규 과정을 보강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례관리 대상 12가구 3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가족여행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제주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여행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아동과 가족에게 제주도 현장 체험형 여행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섭지코지와 카멜리아힐(동백동산)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을 탐방한 데 이어,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오션아레나 공연을 관람하고 감귤 따기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옥돔구이, 흑돼지구이, 고기국수 등 제주 지역의 향토음식과 특산물 체험을 통해 지역 식문화를 직접 접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가족 단위 자율 일정을 지원하고, 저녁 시간에는 보드게임과 디폼블럭 만들기 활동을 함께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교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아이들이 비행기를 처음 타보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 초가팔저수지 수변공원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초가팔저수지 수변공원화 사업은 기존 낚시터를 폐쇄하고 정비되지 않았던 저수지 주변 경관을 개선해, 인근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수변공원을 조성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완료 이후 실제 이용 과정에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향후 운영·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흘읍장,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초가팔저수지 수변공원은 소흘읍 초가팔리 202-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저수지를 활용해 조성된 수변형 공원으로 면적은 약 5,000㎡,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50m 구간의 건강맨발둘레길을 비롯해 나무바닥 전망대, 산책로, 화장실, 주차장, 쉼터, 중앙광장 등이 마련됐으며, 곳곳에 식재를 더해 수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조성했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22일 일동면 청계저수지 꽃밭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그동안 낮 시간대에만 이용되던 저수지 인근 꽃밭 공간을 야간에도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시는 꽃밭 풍차에 조명을 설치하고 화단에는 꽃 모양의 경관조명을 배치해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색감의 조명 연출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저수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조명은 야간에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계저수지 일원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조성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의 소소하지만 품격 있는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삶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22일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제5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소통 확대와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년 소통기구다.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선발된 단원에게는 회의 참석 수당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비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 단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16일까지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지역 간 학습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교육 사례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포천시가 운영 중인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교육청과 도내 7개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운영 체계와 주요 성과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고, 이어 학생 모집 방식과 학습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또한 지역별 센터 운영 모형과 지역협력 기반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해 면암중앙도서관을 포함해 현재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다. 포천시는 내년 1월 중순 소흘권역에 1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하반기에는 영중·선단 권역에 2개소를 확충해 총 8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