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5일, 구리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및 제습기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와 과도한 습기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던 한부모가정 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 현장을 찾아 곰팡이가 피어 있던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결로와 습기를 줄이기 위해 제습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가정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라이온스클럽 김백수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은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아름마을 일대 주요 횡단보도 8개소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조명을 설치하는 ‘인창동 아름마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통행량이 많고 도로 폭이 좁으며,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인창동 아름마을 일대 횡단보도 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로표지병’으로 불리는 발광 다이오드(LED) 교통안전 시설물을 횡단보도 양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야간 시인성을 크게 개선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어두운 밤에도 횡단보도가 한눈에 보여 훨씬 안심된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어 다행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바닥조명 설치로 운전자의 주의가 강화되고,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환경 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열고,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이 담긴 수상작 8점을 시상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갈매도서관이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도 인정하여 흥미를 더했다. 갈매도서관은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점의 우수작을 환경 특화 존에 전시하고, 이 작품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구리시장 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11월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박기홍)과 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 행사는 총 6대의 헌혈 차량(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 을 배치해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04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40명이 현장에 참여해 문진표 작성 안내, 헌혈 홍보 팻말 캠페인 등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여성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소속 9개 단체의 임원과 회원 33명이 참석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소속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의날 행사 주관 ▲관내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시민감시단 운영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마약 퇴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확산과 사회적 안전망 조성에 앞장서 왔다.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시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이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고 더 많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성 평등한 구리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연희 구리시지회장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하남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곧 하남시의 경쟁력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8급 승진 인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2026년부터 ‘인사고충심사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외국어 교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99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대학원 학비 지원은 2026년부터 학기당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되며,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월 5만 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 교산신도시를 명품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퍼즐이 맞춰졌다. ‘공업지역 물량 제로(0)’라는 절대적 한계에 부딪혔던 교산신도시 일자리 확보 사업이, 하남시의 ‘역발상 전략’을 통해 극적인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2단계)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 안건을 심의한 뒤 원안 의결했다. 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만드는 도시’ 건설 기조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라는 족쇄에 묶여 신규 공업지역을 단 1평도 배정받지 못했다. 시는 정부에 물량 배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업지역’의 부재는 ‘직주락 도시’ 실현에 치명적인 걸림돌이었다. ‘직주락 도시’란 일자리(職), 주거(住), 여가·문화(樂)가 한곳에서 조화롭게 해결되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이 중 ‘직(職)’을 뒷받침할 공업지역은 공장, 연구개발(R·D) 센터 등 기업 핵심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도의원(삼척시 1/사회문화위원회)은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제공한 IT 관련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진행한 공공데이터 분석, 엑셀, 코딩, 메타버스, 챗GPT 등 다양한 IT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이러한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내년에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켜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의원은, 공무원교육원의 노후화된 시설과 숙박시설의 미활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무원교육원은 시설이 낙후되어, 교육을 받기 위한 장소로서의 매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현재 숙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나눔으로 표창을 받은 날,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한 기업인이 화제다. 김병수 ㈜제이앤에스 대표(62)는 칠곡군수상을 받은 당일, 장애인을 위한‘보행 보조 전동차 전용 응급 호출기(링콜·Link-Call)’를 직접 구매해 칠곡군에 전달했다. 표창과 기부가 이어진 하루였다. 김 대표는 지난 5일 군수상 수여식 직후, 군청 로비에서 별도의 기탁식을 열고 500만 원 상당의 링콜 기기를 전달했다. 이 장치는 보행 보조 전동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위급 상황 시 손쉽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용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링콜(Link-Call)’은 칠곡군 소재 벤처기업 ㈜모듈링크(대표 박지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관내 기업의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김 대표는“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았다”며“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가 없도록,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은 물론, 낙산초등학교 장학금과 발전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도시개발국은 5일, 천안시 도시주택국 관계자와 만나 양 시 생활권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두 도시가 도시 개발 및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과 천안시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과장, 팀장 등 도시 관련 주요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례적인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아산시와 천안시는 인접도시로서 생활권을 공유하는 만큼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두 도시가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 시는 정례 협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발전 과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지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연1.5%의 저금리로 5년 거치 후 20년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한 후계농 육성자금도 함께 연계 지원하며, 상·하반기에 별도의 배정평가를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18세~39세(1985.1.1.~2008.12.31. 출생자)로, 총 영농기간이 3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1985년 출생자의 경우 2026년 1차 선발에 한해 한시적으로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6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에는 김범수 부시장님을 비롯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역도팀과 여자하키팀 선수들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여자 하키팀은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에 올랐고, 역도팀도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일동은 “엘리트 체육에 항상 큰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