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덕중),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등과 함께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는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정금F&C, 그린맥스 영농조합법인, 케이지랩(주),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리뉴얼라이프(주), 양평카스크랩, 이엘산업), 팔복농산, 고영석 정형외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한 꾸러미는 만두, 떡국떡, 삼계닭, 한돈, 메추리알, 우유, 유산균음료, 사골곰탕, 김자반, 라면, 닭개장, 건나물, 쌀과자, 홍삼액, 즉석쌀국수, 사골국물 등 65,700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하여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을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678-2933)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자살고위험군 160명에게 정서 지원을 위한 ‘소복소복’ 새해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소복소복’ 새해 희망꾸러미는 설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우울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소소한 행복을 찾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꾸러미는 설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종합전병선물세트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은 호박죽으로 구성했다. 꾸러미를 받은 대상자는 “새해에 괜히 외롭고 쓸쓸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상담해 주시고 선물도 주시니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더욱 많은데 꾸러미를 받고 혼자가 아님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과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관내 등록 경로당(107개소)에 대한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보험 또는 책임공제에 의무적으로가입해야 하는 시설로, 지금까지는 매년 각 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왔으나 비용과 절차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동두천시는 2024년부터 경로당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함으로써 경로당의비용·절차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험 가입이 누락되는 경우를 방지해 보다 견고한안전사고 보상체계를 구축했다. 동두천시 경로당 재산종합보험의 주요 보장 한도는 △대인배상 1인당 1.5억 원·사고당 5억 원, △대물보상 사고당 2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3백만 원·사고당 5백만 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 시설인 경로당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위해 분야별 자원봉사자(멘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 멘토링(검정고시,수능,외국어 등), 직업 멘토링(진로·직업 관련 교육지도), 성장 멘토링(정서지지,동기강화)으로 구분된다. 프로그램은 1:1 또는 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연중 상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20세 이상 분야별 지도가 가능한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 장소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두천 청소년수련관 3층)이며 참여 시 소정의 멘토 활동비 또는 봉사 시간을 지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박형덕 시장)는 지난 1일, 갑진년 설날을 맞이해 동두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위문은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및 돌봄 시설, 장애인단체 등 37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청취하고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따듯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과 이웃을 위해헌신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친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첫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묘지·봉안시설을 찾는 추모·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성묘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많은 성묘객들이 관내 묘지·봉안시설을 찾을 것으로 보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성묘대책반을 운영한다. 4개 조로 편성된 성묘대책반은 9시부터 18시까지 위치 안내, 일일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관내 묘지·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을 사전에 정비하도록 각 시설의 협조를요청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혼잡 및 원거리로 성묘 방문이 어려운 이용객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 서비스도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이(e)하늘디지털추모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모관 만들기, 차례 지내기, 지방쓰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을 맞아 성묘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사전 점검해 성묘객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성묘객 여러분께서도 미리 성묘하기, 온라인 추모서비스 이용 등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열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조연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을 담아 떡국떡과 직접 만든 불고기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조연자 부녀회장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면좋겠다"며 "올 한 해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매년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웅포면에 거주하는 김기진 ㈜베리굿팜 대표는 31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양돈업에 종사하는 김 대표는 매년 명절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16년 동안이어진 성금은 2억 원이 넘었고 지난해에는 이와 같은 공로로 '나눔의 날' 시장상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진 대표는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선 웅포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진영섭)이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1일 마동에 따르면 이리동로타리클럽은 30일 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30년 넘게 사용한 낡은 싱크대와 부엌장을 철거하고 교체했다. 아울러 5자녀를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 아이들의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과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영섭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한다"며"공공복지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더욱 관심을 두고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주거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는 이리동로터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러브하우스사업으로 유명한 명문 클럽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은 물론 낙후된 주택을 수리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어양동(동장 서미덕)과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이사장 안윤숙, 이하 청소년자립학교)는 3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저소득 가정 보호체계 구축 등 맞춤형복지사업의 민간자원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자립학교의 청년식당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준비한다.어양동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배달봉사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한부모과 저소득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한다. 1,700만 원 상당의 돌봄 도시락 전달 사업을 통해 위기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과 결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불안정한 일자리,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와 단절된 고립 청소년, 청년 가구의사회 복귀를 돕는다. 월세·세금 체납 해결을 위해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업 역량 강화에나선다. 서미덕 어양동장은 "민관협력 사업에 함께 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활발한 사업 추진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