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스팸세트 50개를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분당발전본부 이재승 차장은“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주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일 시민과의 소통 프로그램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18번째 마당으로 신월동 소재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사회복지시설인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는 일상생활지원과 간호관리사업, 영양급식 등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복지시설로, 일 평균 80~9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한다. 이날 오후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센터종사자와 ‘낭만여수 장구사랑(대표 고순규)’ 자원봉사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인지프로그램 ‘2월 행사 달력 만들기’에도 참여해 시설이용 어르신들과 장구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정 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낭만여수 장구사랑’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했다. 이어, 센터 근무자들에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성심껏 대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며,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직원들이 믿음직스럽고 안심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지난 1일 돌봄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설 명절 복(福) 드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돌봄 이웃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참치 선물 세트를 전하는 시간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은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병애 위원장은“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강숙자)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찾아가는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이·미용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희망나눔실천단과 협업해 2인 1조로 독거 어르신 가정에 격월로 정기 방문해 올해로 3년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숙자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머리 손질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서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지원이 필요한 점도 발견해 즉시 연계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방문 이·미용 봉사와 더불어 정서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소외됨 없는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라면 415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돌봄 이웃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사전 조사에 따라 선호 식품 중 상위권을 차지한 라면을 각 1박스씩 415세대에 전달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늘 힘이 되어 주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계림1동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시장은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누며 시설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민, 단체,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가 지난달 이주노동자 겨울외투 20점과 소외계층 갈비탕 50인분 기부에 이어 설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추운 겨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2일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50통을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조방영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더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김치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설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미리 동장은 "모두가 정겨운 설명절을 보낼 때 우리 옆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장애인봉사단, 읍면동 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나라사랑 실천 운동, 안전문화 확산 등 바른생활 실천으로 국민 의식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2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아람그룹홈’과 ‘사랑으로노인전문요양원’, ‘산책하는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최정훈 의원은 이웃의 손길이 절실한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찾아 두루두루 살피며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 의원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이 사회에서 외면받지 않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훈 의원은 제12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민생경제살리기, 한빛원전, 노후산업단지 특별위원회 참여 등 도정 현안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는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전국 자원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2일간 온기나눔 캠페인 워크숍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전남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사엔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 안승대 지방행정국장, 전국 시·도 자원봉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 날인 2일 입교식과 마리안느·마가렛 기념사업 등 소개와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센병 환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소록도 해안가 환경 정비 봉사활동도 펼쳤다. 3일엔 마리안느·마가렛 봉사정신교육(김연준 신부), 2024년 중앙정부 자원봉사 추진 방향 강연 등이 진행된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한센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준 마리안느·마가렛 두 천사의 삶이, 온기나눔 캠페인의 정신과 일치한다”며 “두 분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돼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고흥군
2월 1일 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세종)에서는 율면 낙우회(회장 이진우)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세종,민간위원장 이진우)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율면 낙우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수년째 율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품 ‧ 연탄 ‧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이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함과 동시에 매년 정기정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진우 율면 낙우회장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자원을 연계하는데 있어, 율면 낙우회 회원들의 후원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율면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세종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한 율면 낙우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학)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사업을 통해 성금 3,298,000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이웃 나눔을 위한 활동이다.‘좀도리’ 는 ‘절미’로 쌀독에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둔다는 뜻이다. 여주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장희)는 지난 31일 개군면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행복 꾸러미를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제10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공식행사에 많은 위원님께서 동행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사랑의 울타리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청룡의 해에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의 행복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