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북부지역 친목 단체인 삼오회가 2일 설 명절을 맞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김유택 삼오회 대표는 “유난히 추운 겨울인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송북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렇게 기부하신 삼오회에 감사를 드리며,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일) 주관, 참사랑봉사대(회장 최종열)의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 80명에 떡국을 대접하고 160명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에는 연예인 봉사단이 함께해 트로트, 장구,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식사대접 음식 조리 봉사에는 동동구리모(회장 이명화)와 구리시 적십자 인창동봉사회(회장 유정희)에서 함께해 풍성한 식사 대접을 도왔다. 김성일 관장은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 식사 대접과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느끼며 더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미·민간위원장 심명숙)는2일 설을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 50가구에 소고기, 사골곰탕 등 떡국나눔세트를 지원했다. 한편 제5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새롭게 구성되어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떡국세트가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1월 30~31일 양일간 10가정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 ‘꿈디자이너’ 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지지체계 강화를 통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연간 2,180만 원 사업비로 운영된다. 면접에 함께한 한부모가정 보호자는 “혼자서 생계를 책임지고 아이를 양육하느라 아이가 원하는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 꿈디자이너 사업을 통해아이가 자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아이가 가진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선발된 아동들이 향후 8년 동안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건강한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참여 아동의 개인-가족-지역사회차원의 체계적ㆍ통합적 접근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월드비전(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산2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4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오는 6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등의 가정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때마다 매번 잊지 않고 지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1일 국제스케이트장 사업대상지가 있는 양주2동 내 희망노인복지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희망노인복지관 직원 30명이 참여해‘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피켓을 흔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호 제창에 이어 결의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회의에서는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응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용석 희망노인복지관장은“노인복지관 회원에게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임을 강조하고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말했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참여해 준 희망노인복지관 직원께 감사하다”며,“릴레이 응원으로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20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 재도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약 1억4000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 금액 1억 원보다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1천1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운데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96%를 차지했으며 1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납부한 고액 기부자도 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 첫 시행부터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한 이유로는 관광 연계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 것이 고향사랑기부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입장권이 전체 답례품 공급 비율의 25%를 차지했으며, 이는 가장 많은 답례품으로 제공된 잣 선물 세트 27%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 답례품으로는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전달을 위해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이 2월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성군 진원면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프란치스꼬의 집’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들에게 요양시설과 인지ㆍ재활 기능회복 프로그램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5명(남10, 여65)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김회식 의원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명절이 되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더욱 외로운 분들이 많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입소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 사회적기업 ㈜쿠키아(대표 김명신)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국동주민센터(동장 여복례)에 뚜부과자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관내 경로당 17개소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명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일에 힘써주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부 가공식품 기업인 ㈜쿠키아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천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TV 1대, 백미 200kg를 화정면에 기탁했다. 화정면은 기분단체의 뜻에 따라 기탁된 물품 중 TV는 경로당에, 백미는 독거노인,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안부 살피기 활동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완 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화정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여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로타리클럽은 꾸준히 사랑·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해 12월 백미 400kg 기탁을 포함해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에 소재한 조이킨더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에참여해 조성한 수익금 47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선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여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절약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초월읍 곳곳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조이킨더 어린이집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