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회장 김태희)에서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60포를 기탁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순천시지회 회원의 회비로 후원한 것으로 지난 12월에는 장천동행정복지센터 나눔곳간에 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김태희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순천시와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취약계층 위기상황 신고 협약도 맺은 만큼 돌봄사각지대 해소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빈 시민복지국장은 “시에 후원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에는 52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와 아울러 2022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000만원 상당을 구매한 바 있다.
㈜KCC가 5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이웃사랑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KCC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상준 KCC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준 KCC 상무는 “KCC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시는 수원시와 KCC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KCC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KCC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19년부터 수원시에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단장 김지원)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지역특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water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 재원으로 진행됐다. K-water 김지원 단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情)이 담긴 물품이 지원 대상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남지역협력단은 생활용품 기부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지역시장의 소상공인과 방문객들을 위한 차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7시부터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과 마음의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고향사랑기부제와 보성군 주소 갖기 홍보도 함께진행됐다. 봉사활동 참석한 4-H연합회 회원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 4-H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지식 농업경영을 이뤄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호종)는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9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2월 1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229명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으로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12개 동에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등 대책 수립 및 지원, 복지자원발굴, 특화사업 시행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229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되고, 12개동 동장이 당연직으로 임명되었다. 이중 민간위원 229명은 지역복지기관종사자, 기업인,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등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었다. 위촉식 이후 “사회적 고립을 돕는 동(洞)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 위원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되었다. 윤호종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舊 우신버스차고지) 내 건립중이며 7월 개관 예정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7월 ~ 8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128건 중 내부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를 거쳐 10건이 입상되었으며, 그 중 내부심사 1위, 시민 선호도 조사 2위, 최종 명칭선정위원회 1위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인 ‘청년 플라잉’ 을 활용하여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으로 새 이름을 확정하였다. 청년 플라잉(청플)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청년공간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으면서도 간단하게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군포시만의 청년공간을 더 의미 있게 담을 수 있는 명칭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군포시 청년활동공간의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군포시 청년이 다양한 경험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이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내 복지시설 16곳, 330여 명의 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3천여 명에게도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 무료 급식 기관 9곳에서는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연휴 기간에 아동 급식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흥시 공직자들이 자매결연한 13곳의 사회복지생활 시설을 찾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월 6일에는 안산농업협동조합에서 백미 30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흥시 체육관에서는 시흥시1%복지재단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가 열리고, 삼미시장에서 구매한 설 명절 꾸러미 40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맞이에 동참해 1천만 원을 기부한다. 관내 종합복지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황지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황부자 영양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영양죽과 건강음료 등 5종으로 구성된 황부자 영양꾸러미는 거동 불편 및 질환으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건수 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 가족 없이 홀로 계신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고자 영양꾸러미를 전달하였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2,000kg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던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199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왔으며,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등이 정성껏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은 2020년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000kg를 전달하였고, 2021년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복지관에 3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2022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 등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쌀 3,000kg를 전달하였다. 또한, MG하남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비용 지원, 취약계층에게 침구류 및 마스크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한 걸음 한 걸음 나눔의 영역을 넓히면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점복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
삼성전자는 2024년 설을 앞두고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을 방문하여 설맞이 희망나눔물품(농·수산물) 193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 물품상자는 평택지역 22개(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지원되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는 삼성전자 측에 “소외계층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설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희망한다. 모두 행복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며 평택복지재단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기관과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명절맞이 희망나눔 물품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후원, 아동·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관내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는 2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30분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내버스 김윤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1일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 허상준)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1만원권 1200장으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발행 지폐다. 대원버스는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
송탄새마을금고(이사장 공광식)는 지난 1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하나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1998년도부터 실시했으며,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신장2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올해에도 좀도리운동를 무사히 실시하게 돼 다행”이라며 “다음에도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대현 신장2동장은 “후원하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