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자발적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화합의 자리로 마련한‘2024년 금정클린지킴이 멤버스데이’를 지난 5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 우수자 시상, 퀴즈 이벤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킴이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금정클린지킴이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응원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9년도에 결성되어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금정클린지킴이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금정을 만들기 위해 1일 평균 50여 명이 활동하는 자율 봉사 모임으로 지역정화 활동 외 무단투기 예방 홍보, 축제 시 분리수거 도우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정클린지킴이는 3월 5일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폭염기를 제외하고 224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총 10,537회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내 집 앞 청소를 넘어 다른 지역 순회 품앗이 합동 청소를 4회 진행, 총 279명이 참가하여 무단투기 예방 대민홍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금정구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이준호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금정구’에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 부산에 대한 비전 발표와 함께 주민 정책인‘연결과 순환, 회동호 보행로 이음사업’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2부‘시민과 함께하는 15분도시 토크 콘서트’에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금정의 다양한 현안인 ▲침례병원 정상화 ▲금샘로 개통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건의 등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15분도시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7일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개최된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with 메리 크리스마스 금곡’ 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입주 예술인, 금곡대로616번길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 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 공연 및 퍼포먼스 △ 포토존 및 인생네컷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는 재미있는 행사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특별한 행사가 열려서 정말 신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주 예술인 이민제 작가는 “평소 팀원들과 작업 활동만 하다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SPACE 119가 지역 문화 거점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늘(1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특별기획전 '복천동고분군 새 시대를 준비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복천동 고분군과 연산동 고분군을 축조한 집단의 정체성, 독자성, 전통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복천동 고분군'에서 '연산동 고분군'으로 이어지는 시기의 매장문화를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4세기대 우수한 철제품 생산을 토대로 전기가야의 맹주를 차지했던 복천동 고분군 집단의 전성기 모습을 담아냈다. 2부에서는 5세기 후반 고총고분의 시대를 맞아 선진의 토목 기술을 활용해 흙을 높게 쌓아 무덤을 축조한 연산동 고분군 집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복천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전국 각지의 국공립 박물관, 대학박물관 등 9개 기관에서 유물을 대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평소에 보기 힘든 귀중한 유물 3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천동 21·22호분에서 출토된 보물 ‘칠두령’을 비롯해 ▲복천동 86호분 출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따스한 선율, 연말의 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한 해로 마무리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의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프로무지카'가 출연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을 선물한다. ‘프로무지카’는 국내외 성악 콩쿠르 수상자를 비롯해 여러 유수의 오페라 공연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 모차르트 대표 오페라 '마술 피리' 중 두 남녀 주인공의 듀엣곡인 '파파게노 파파게나' 등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다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더욱더 즐거운 연말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부산박물관에서 준비한 음악 선물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시(市) 영유아 영어 교육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를 본격 운영하기 위한 '부산 글로벌 영유아 영어강사 양성과정'을 추가 개설(2차, 3차)한다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영유아 양성과정'은 올해 11월에 시범적으로 30명을 모집해 진행하고 있으며, 내국인의 경우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시는 추가로 2차, 3차 과정을 개설하며, 과정별 외국인 15명, 내국인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차 모집과 달리 2차 모집부터는 장기체류비자(F2) 소지자를 추가해, 외국인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 외국인은 ▲영어권 국가 출신(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이며 ▲외국국적동포(F4)이거나 결혼이민(F6) 또는 장기 체류 비자(F2) 소지자로 ▲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자격을 갖춘 자면 된다. 내국인은 ▲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자격을 갖춘 자로 ▲토익(TOEIC) 850점 이상, 토플 아이비티(TOEFL iBT) 90점 이상이면 우대한다. 양성과정의 수업 내용은 어린이 테솔(TE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일) 오후 4시 벡스코에서 '2024 북극협력주간' 행사로 시민 대상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북극협력주간'은 부산에서 열리는 극지 관련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북극과 사람: 상호교감, 협업 그리고 공동의 번영’을 주제로 북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과 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북극협력주간' 행사 중 시민들이 북극 문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시민적 협력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민강좌를 마련했다. 내일(11일) 오후 4시 벡스코 컨벤션홀 203, 204호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북극과 기후변화: 내가 경험한 북극'이라는 주제로 북극에서의 본인 경험담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궤도’는 과학적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 본인이 직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3으로 '쿠키런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쿠키런 나이트 팝업'은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은하수 정거장이 용두산공원역에 세워진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지난 8월 시즌1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 지난 11월 시즌2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연말은 시즌3으로, ‘쿠키런’과 함께 은하수 별빛 가득한 콘텐츠로 용두산공원을 빛낼 예정이다. 거대 쿠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을 시작으로 ▲'스페셜 굿즈존' ▲'게임 체험존' ▲'플리마켓존', 총 4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❶7미터 상당의 ‘용감한 쿠키’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 ➋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를 선정하고, 오늘(10일) 오후 2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연구소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는 오늘(10일) 전달식을 통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용 샴푸 800리터(L)를 기부할 예정으로, 이는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혜 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사료,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40곳(중복 포함)의 동물사랑 천사기업이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통해 약 16.5톤(t)의 물품을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와 위탁동물보호센터 등에 기부했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시 농축산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정책 책임관제 도입과 구ㆍ군 청년정책 평가ㆍ환류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남구, 금정구, 연제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추진 기반 ▲청년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ㆍ소통 ▲청년 참여 ▲청년정책 우수사례 등 5개 영역에 대한 12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로 시와 구ㆍ군이 청년정책에 대한 성과를 함께 비교 분석하고 우수사례 자료집을 만들어 공유하는 등 청년정책의 체감도 향상과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남구’는 청년정책 관련 8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고, 20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기금을 조성해 청년정책의 시의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16개 다양한 기관과 함께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협업체계가 잘 구축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구’는 청년 참여기구인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 ‘금정청년영수증학교’ 등 청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했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오전 10시 호텔농심에서 '2024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성과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사업’의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했다. '부산시 스타소상공인'은 기술 창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이 덜했던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스타소상공인으로 지정하고, 이들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상담(멘토링) ▲성장지원금 ▲공동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성과교류회는 스타소상공인 1~3기 선정기업과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4개 사) ▲우수기업 성과발표(4개 사) ▲2025년 소상공인 정책방향 안내 ▲질의응답 및 교류(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오후 3시 끄티 봉래(영도구 소재)에서 '미식도시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식품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딜리셔스 부산: 부산의 미래를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부산미식정책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쉐린 오너셰프, 외식업체 대표, 맛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외식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정책 간의 간극을 줄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 미식의 현황 및 확산 가능성, 셰프들의 도전과 성공사례 공유 ▲부산 미식의 발전 방안 및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모델 개발 논의 ▲지속가능한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건의사항 청취 등이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욱 ‘오스테리아 어부’ 오너셰프는 “올해 미쉐린가이드 선정도 도움이 됐지만, 파급력이 가장 큰 것은 ‘흑백요리사’였다. 이처럼 꼭 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대중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