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주민센터(동장 정귀준)는 지난달 31일 웅천지웰아파트 1단지 주민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상민 입주자대표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올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웅천지웰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여서동 소재 MG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구근)는 지난 2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갖고, 백미 10kg과 20kg, 153포(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구근 MG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과 김용우 여서동장, 강문성 도의원, 이미경 시의원, 민덕희 시의원, 아파트 관리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서동은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구근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나눔을 다짐했다. 김용우 여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장학금’과 ‘경로당 및 불우이웃돕기’, ‘단체기관 복지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는 2일 지행역 주변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와 협력해'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시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발생, 청소년 무면허 운전, 불법 주정차 등 사회적 문제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무면허 운전 금지, 승차정원 지키기,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올바른 주차하기등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수칙들을 안내했다. 자원봉사센터 형남선 센터장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정작 지켜야 될 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요보호 아동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마련했다. 보호자 부재 및 학대 피해 아동 등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와 권리 증진에 대해 논의‧심의한다. 시는 경찰, 변호사, 아동복지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지난해 11회에 걸쳐 총 7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 등에 대한 보호결정 5건, 가정위탁 아동의 자립으로 인한 보호종결 3건을 심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아이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2일(금) 설 명절을 맞아 광양시 소재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와 마음나누리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 부의장은 시설에서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는 지적 발달장애인의 원예치료와 미술활동, 재활치료 등을 통해 지적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으며, 마음나누리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김태균 부의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관련된 정책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변을 조금만 더 살펴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균 부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정읍시의 아동보육시설인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정읍경찰서는 직원들이 성의껏 모금하여 조성한 사랑나눔 기금을 활용해 정읍애육원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김한곤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애육원은 1945년 설립 이후 70여년 넘게 운영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작년 추석에 이어 KTX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역(센터장 강광석) 역내에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역 내에 고정형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 패널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며 끈끈한 상생협력의 모습을 보였다. 군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담양의 다한 인기 답례품(한과, 장류, 쌀 등)을 전시하며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담양군은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담양장터’를 운영하며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안양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안양사랑의 집’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시설로 노인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종사자 20명, 입소자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겨울철은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계절로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조용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의원은 제12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일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을 기탁하고 회원 및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광영동 저소득 가구 6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엄연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2일 이숙자 28통장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이숙자 통장이 직접 수거해 모은 페트병과 캔을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네프론을 통해 분리수거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마련됐다. 이숙자 통장은 “남도학당 생활안전 교육지도사로 활동하면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경로당에서 많이 보내는 걸 알게 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소중한 후원을 결심해 주신 이숙자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숙자 통장은 남도학당 생활안전 교육지도사,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지원사, 도로교통공단 전남지부의 찾아가는 교통안전지도사, 보건소 장수체조강사, 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색동나무 인형극단의 단장으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광양지부(신용수 지부장)는 지난 1일 광양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800kg)을 기증했다. 기증한 쌀들은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선수 51명, 신장협회, 지체협회, 그리고 척수협회 등 도움을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전달됐다. 신용수 지부장은 “장애인체육 선수와 장애인분들께 설을 맞이해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커다란 선물을 받아 체육회 선수와 장애인협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5일 정상기업(주)(대표 이정오)과 ‘뇌병변 장애아동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20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정상기업(주)은 뇌병변장애로 인해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 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오 정상기업(주) 대표는 “서구 지역의 뇌병변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이 보다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업하여 민관협력 사업 등 서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을 위해 협약한 정상기업(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공적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통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기업(주)은 지난해 11월 서구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