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진기다감이 소상공인역량강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여행 서비스 기업 투어레주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컨설턴트 부문에서 부울경 권역의 노광진 컨설턴트는 컨설턴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인력을 활용한 디자인 특화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지원하며, 디자인·경영·법률 컨설팅 및 브랜드와 디자인 바우처를 통한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을 포함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전통 디저트 브랜드 진가다감과 장려상을 수상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기업 투어레주르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지원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 로고, 디지털 콘텐츠 등 전반적인 브랜딩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대상을 수상한 울산 전통 디저트 브랜드 진가다감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전통적인 디저트인 '다식'과 '양갱'을 현대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장애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및 신규 정책 개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전달 체계 △우수사례 분야 등 4개 분야 46개 정량·정성 지표에 따라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구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목표 하에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추진 △손으로 말해요 수어교실 운영 △직원 장애체험 실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마음으로 읽는 타로상담 부스 운영 △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 △구와 동 직원간 업무협의를 위한 현장소통의 날 운영 △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추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구청 1층 중정홀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마을공동체의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체별 성과를 담은 전시 패널과 직접 만든 작품이 함께 전시됐으며, 3개의 마을공동체가 체험마당을 열어 △캘리그래피 △수묵채색 부채만들기 △이데배논 스킨 체험 △커피드립백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 등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공동체가 올 한 해 추진했던 마을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공익(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익(비영리)법인 멘토 지원’·‘공익법인 유튜브 채널 운영’ 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멘토 지원과 ‘임원 취임 승인 신청’ 등 9개 자료 탑재를 통해 관내 22개 법인의 적법·건전한 운영을 돕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익(비영리)법인 멘토 지원’ 사업을 운영했고, ‘공익법인 유튜브 채널 운영’ 사업은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말까지 사업에 참여한 20개 법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사업 전반에 대해 응답자 77.5%가 ‘매우 만족’, 22.5%가 ‘만족’으로 답변해 응답자 전원이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법인 관계자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새로운 지식(정보)습득, 법규 해석 능력 향상, 업무 절차 개선 등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인 업무에 많은 도움이 받았다는 답변과 두 사업을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 5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2024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채용 분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7개 시도교육청이 학교 지원 전담기구를 통한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화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교육활동 지원 인력 사업에서 타시도와 차별화해 대학생을 활용하고,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계약제 교원과 자원봉사자 채용에 있어 학교가 원하는 만큼 직접 찾아가는 면접 심사를 운영해 채용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년도 현장 밀착형 채용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응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원서 접수 창구를 단일화하고 응시서류 양식을 표준화해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학교별 실시간 응시률을 공개해 응시자의 분산 지원과 학교 인력 충원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새로운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쓴 청백리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청백리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한다. 지난 4월 80·90년대생 MZ세대 교사, 지방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청렴 정책이나 아이디어만 제시하는 단순한 서포터의 역할을 넘어, 주도적으로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청년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해 왔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한 청렴 연계 수업·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블로그로 알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힘썼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서포터즈 20명, 김동현 감사관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우수활동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운영 방향 협의 등을 통해 ‘청백리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2월 13일,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꿈을 누비는 자(Dream Quilter)’ 무대를 마련하여 금빛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동규는 여성보다 높은 고음역에서도 섬세하고 유려한 감정 표현과 역동적인 창법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파리넬리의 환생’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는 세계 최정상 카운터테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꿈’을 주제로 하여 바로크 작곡가부터 현대 작곡가까지 다양한 곡으로 구성했으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음악가로서 삶의 모토를 그린다. 이동규가 속한 테너 4인으로 구성된 그룹 ‘포르테나’에서 같은 카운터테너이자 낮은 음역대를 맡고 있는 콘트랄로 ‘오스틴 킴’이 출연하며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또한 9인의 ‘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로크 시대 고(古)악기인 하프시코드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자발적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화합의 자리로 마련한‘2024년 금정클린지킴이 멤버스데이’를 지난 5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 우수자 시상, 퀴즈 이벤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킴이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금정클린지킴이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응원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9년도에 결성되어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금정클린지킴이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금정을 만들기 위해 1일 평균 50여 명이 활동하는 자율 봉사 모임으로 지역정화 활동 외 무단투기 예방 홍보, 축제 시 분리수거 도우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정클린지킴이는 3월 5일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폭염기를 제외하고 224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총 10,537회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내 집 앞 청소를 넘어 다른 지역 순회 품앗이 합동 청소를 4회 진행, 총 279명이 참가하여 무단투기 예방 대민홍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금정구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이준호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금정구’에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 부산에 대한 비전 발표와 함께 주민 정책인‘연결과 순환, 회동호 보행로 이음사업’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2부‘시민과 함께하는 15분도시 토크 콘서트’에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금정의 다양한 현안인 ▲침례병원 정상화 ▲금샘로 개통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건의 등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15분도시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7일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개최된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with 메리 크리스마스 금곡’ 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입주 예술인, 금곡대로616번길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 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 공연 및 퍼포먼스 △ 포토존 및 인생네컷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는 재미있는 행사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특별한 행사가 열려서 정말 신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주 예술인 이민제 작가는 “평소 팀원들과 작업 활동만 하다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SPACE 119가 지역 문화 거점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늘(1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특별기획전 '복천동고분군 새 시대를 준비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복천동 고분군과 연산동 고분군을 축조한 집단의 정체성, 독자성, 전통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복천동 고분군'에서 '연산동 고분군'으로 이어지는 시기의 매장문화를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4세기대 우수한 철제품 생산을 토대로 전기가야의 맹주를 차지했던 복천동 고분군 집단의 전성기 모습을 담아냈다. 2부에서는 5세기 후반 고총고분의 시대를 맞아 선진의 토목 기술을 활용해 흙을 높게 쌓아 무덤을 축조한 연산동 고분군 집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복천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전국 각지의 국공립 박물관, 대학박물관 등 9개 기관에서 유물을 대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평소에 보기 힘든 귀중한 유물 3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천동 21·22호분에서 출토된 보물 ‘칠두령’을 비롯해 ▲복천동 86호분 출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따스한 선율, 연말의 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한 해로 마무리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의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프로무지카'가 출연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을 선물한다. ‘프로무지카’는 국내외 성악 콩쿠르 수상자를 비롯해 여러 유수의 오페라 공연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 모차르트 대표 오페라 '마술 피리' 중 두 남녀 주인공의 듀엣곡인 '파파게노 파파게나' 등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다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더욱더 즐거운 연말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부산박물관에서 준비한 음악 선물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