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2월 5일 설 명절을앞두고 담양군 고서면에 위치한 ‘마실 재가복지센터’와 창평면에 위치한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전했다. 마실 재가복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치매전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은 홀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안심하고 모실 수 있는 생활지원 등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요즘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애쓰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분들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처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등을 꾸준히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양읍 광양제일교회는 지난 1일 읍사무소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지정 기탁했다. 광양제일교회는 2024년 해맞이 지역민을 위한 떡국 봉사에 이어 해마다 2회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탁과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등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일 담임목사는 “복지 위기가구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읍 복지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신 광양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갑자기 찾아드는 추위까지 더해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명절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여성회(여성회장 조순애)에서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 라면 60박스(1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해마다 무궁화동산 조성, 재능나눔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광양숯불구이 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라면 60박스)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 외 90박스는 9개 면, 동 회원들이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를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조순애 여성회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10개 여성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후원물품”이라며 “광양시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은 ‘온기나눔 하나 되는 광양시’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이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한끼가 되도록 협의체에서 잘 전달하겠다”고
광양시와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광양시청 직원들이 총 896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63만원과 포스코 등 기업체 기부금, 해피빈 기부금, 아름다운 가게 나눔 사업비 등 총 1,5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나눔보따리는 15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간장, 식용유, 과자 등)과 생활용품(치약, 칫솔, 샴푸, 수건, 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양시 저소득 노인가구,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단열, 외풍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자, 난방 사용 취약계층 등)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봉사자(배달천사)들이 나눔보따리 100묶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정인화 광양시장도 나눔보따리를 받아 저소득 노인가구에게 전달하는 배달천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지난 1월 31일 ㈜해표산업(대표 홍동호)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2,0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해표산업은 전남 장성군에 있는 농수축산 기자재, 환경플랜트 제작 전문 업체로 평소 사회 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환원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동호 대표는 “업무 관계로 신안에 자주 방문하는데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되었다. 기부한 쌀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소감을 밝혔다. 신안군 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쌀은 우리 지역 많은 이웃에게 넉넉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저출생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강진에 거주하는 6남매 다둥이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현장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차영수·김주웅·전서현 전남도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3남 3녀를 양육 중이며, 현재 일곱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6남매를 둔 부부는 “아이가 많아서 주거 및 교육 부분이 걱정돼 지원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다자녀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올해 6월에 태어날 아이까지 7남매가 전남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커 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전남도는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은 둘째 이상 가정 이용료의 70%를 보전해주고 있다. 또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행복카드의 지원 대상을 막내가 18세(기존 13세)인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하고 사용처도 추가했다.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도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은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설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소고기 및 떡국떡(1,600만원 상당)을기탁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소외계층 180가구에게 소고기 및 떡국떡을 후원하여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 봉사단’을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50개소에 개소당 매월 10만원씩 10개월을 후원(5,000만원 상당)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여주시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여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설 명절 선물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2024년 2월 8일 여주시의 소외계층 18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비장애인과 함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를 위해 ‘전라남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돌봄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며 하나되기’는 동구청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KF94 마스크 5만 장, 건강기능식품 1천 개, 발 세정 스프레이, 공기 청정기와 제모 크림 등 11종 물품(3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재용 금광사 신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나누며 하나되기’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한종)는 최근 돌봄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한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2동 지사협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돌봄 이웃 290세대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참치·식용유 세트)을 각 세대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종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우리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5일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애쓴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금융기관,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광주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NH농협은행·광주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에너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팬케미칼, ㈜삼오텍, ㈜동국성신 등 위니아협력사대표회도 참석, “위니아 협력업체들을 돕는데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대유위니아그룹 5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자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지역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이미 대출됐던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 세제 지원 등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쳤다. 특히 광주시는 협력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하남, 진곡,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배식 봉사는 어르신들이 가진 광주교육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