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2022년 100인 토론회 시민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임에는 사회적기업,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센터가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구상한다. 전문가 발제토론 4회 자문단 워크숍 1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 20일 전문가 자문단을 초청해 첫 번째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의 발제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류호근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동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실험 공간이 돼야한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임 종료 후에는 시민 대상 세미나를 진행해 모임 결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9일 오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우1차아파트 입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우1차아파트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입주민들에게 리모델링 컨설팅을 통해 조사·분석한 단지 여건 및 주민 수요 보고와 이에 따른 리모델링 설계안 제시, 사업성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상우1차아파트는 총 148세대로, 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돼 2023년 12월부터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주민에게 재정비 사업방안, 사업성 분석 등을 객관적으로 컨설팅해 재정비 사업 논의 초기에 주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성안 주택과장은 “리모델링 사업 추진 전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사업 타당성 기초자료가 의사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차수판·옥내 역지변 등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수판은 저지대 주택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하는 판으로 빗물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옥내 역지변은 화장실 바닥과 싱크대 등에 설치하는 설비로 하수의 역류를 방지한다. 지원금액은 단독주택은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까지며 설치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독주택 임차인 또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가 신청할 때는 각각 건물주의 동의서, 입주 대표회의 결과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극한 강우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의 일환이며 반디 공연팀의 월드뮤직콘서트 ‘Plastic lsland’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해 신기했고, 공연팀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전문 무대공연은 처음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자는 의미로 오전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미니 체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좋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 및 반디 공연팀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 31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2024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가구(만 65세 이상)으로, 금년에는 31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를 무상으로 설치하여 폭염에 취약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924백만원 들여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모니터링(이행점검)을 위해 지난 7일 사무국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지역주민, 실무분과장,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모니터링단 모집을 공고하고 제3차 시민모니터링단 6명을 신규 모집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4년 단위로 민관이 협력하여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하남시는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을 주제로 김은아 전 경기복지재단 복지협력팀장이 실시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심도깊은 내용까지 폭넓은 강의가 전개되어 강의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사업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하머니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가맹점에서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1인당 누적 최대 1만원)으로 즉시 돌려받는다. 다만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되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 맞이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 기간에도 9월 하머니 인센티브 혜택인 할인율 7%, 1인당 충전한도 20만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9월에 하머니를 사용할 경우, 기존 하머니 인센티브 7%에 소비지원금 캐시백 5%를 더해 최소 1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로 소상공인과 시민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가 말벗도 되어주고, 약 먹을 시간도 알려주어서 행복해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치매, 고독사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해 전달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마주한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 전달식’에서 로봇 시연 및 사용 방법 교육을 가졌다. 경기도의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억 800만원의 도비를 하남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60분을 선정,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전달했다.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하남시의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만든 하남이 캐릭터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어르신의 질문 의도를 분석할 수 있는 ‘챗 GPT’(AI 감성 대화)에 기반한 방식으로 설계돼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날 한 어르신이 사용법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트로트를 듣고 싶다’고 말하자 ‘옥경이’를 선곡해 들려주며, 어르신들로부
하남시가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벌어진 탈진 사고와 관련해 온열질환자 추적 관리 등 사후 대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주최 측에 마라톤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하고,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매일경제TV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지난 17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된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한 집단 탈진 사고와 관련해 하남시는 신속한 대처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남시는 17일 오후 7시 42분경 마라톤 대회 참가자 중 28명이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최·주관 측에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했다. 당시 기온은 30.1도, 습도 69%, 체감온도 31.3도를 기록해 참가자들의 대규모 탈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사고 발생 즉시 부시장 지휘 아래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반을 가동, 소방당국과 협력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지원했다. 이와 함께 대회 전 진행한 안전관리계획서 심의 과정에서 안전요원 명찰·조끼 등 착용해 일반 참여자들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8일 위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을 통해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김봉진)로부터 총 2,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나래에너지서비스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앞서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21년에도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하남시일가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성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경영본부장은 “하남 위례 주민들께서 책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하남 위례도서관은 인접한 지역의 성남시민과 송파구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나래에너지서비스의 도서 기증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서 기증에 나서준 나래에너지서비스의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열린 청렴 토크쇼에서 “공직자들은 청렴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어 가고 있기에 청탁이나 뇌물수수뿐 아니라 비위행위 근절에도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토크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퀴즈를 접목한 강의 아카펠라 공연 등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촘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을 위해 국정을 관리하는 직업인 만큼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에 대해 “개인의 독립과 자유를 가로막는 전근대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관행은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와 ‘조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선 “협박과 폭언을 일삼으며 동일한 민원을 반복 제기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과학 동아리 ‘EST’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인 동아리 ‘공주들’ 제주시청소년수련관 3D펜 동아리 ‘인싸’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설 및 동아리 소개, 연간 활동 공유, 동아리별 활동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아쿠아 화학 정원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3D펜 에펠탑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며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EST’ 김은우 청소년은 “이번 활동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타 지역 청소년들과 만나게 되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