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철도 신호분야 기업 ‘대아티아이’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아티아이’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업체다. 철도신호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제품군이 완성된 신호제어 국내 1위이자 미래 성장성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18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시장은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장비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기업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4차 산업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확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매년 실시되는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단원들과 함께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활동 및 복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협의체 구성·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안전문화 활동 역량을 인정받아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도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단체 선정에 대해서는 이달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2일 물가 모니터 요원 24명을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 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 및 반복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 안정 관리 업무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물가 모니터 요원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상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섭외해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말하기 그리고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주요 강의 내용은 △조사업소 방문 시 갖추어야 할 기본 태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언어적 습관 △업무 과정 속 감정관리의 중요성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 등 원활한 소통법 및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관 리 방법이었다. 참석한 모니터 요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요원은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현장 조사 시 적용하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천시 생활경제과장은 “물가 안정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요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 안정 관리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는 지난 12일 부천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기탁했다. 2020년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기업으로 전국 보건소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선정 기업이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부천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조진형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이 적재적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앤비코리아(대표 김명숙)는 지난 13일 부천시 아동 및 장애인 시설 후원을 위해 1억 5,40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으로 2천만 불을 수출했고, 2021년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코로나 수혜기업으로 이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바이러스킬러는 CE 인증과 UL 의료기기 인증 등을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영국 Radic8사와 특허권 협약을 맺고 바이러스킬러를 세계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기탁받은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앤비코리아 김명숙 대표는 “더 나은 아동과 장애인 시설의 생활환경을 위해 고민 끝에 본사 제품 중 바이러스킬러 공기정화기를 기증하게 됐다”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의 생활환경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아이앤비코리아에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회 총동문회(회장 안성원)와 부천지부 동문회(회장 김용배)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천시에 백미 1,30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안성원 총동문회장, 김용배 부천동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했다. 시는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뜻에 따라 후원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추운 계절 부천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안성원 회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부천지부 동문회 김용배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기쁘다”라며 “특히 기부한 쌀이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돼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국립전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 책임성 제고와 평가를 통한 지역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증진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부천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결과평가의 전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업부서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민관협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고리울가로공원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리울가로공원은 2004년 조성 이후 시설물 노후에 따른 이용률 저하,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었고, 원도심 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공간개선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지역 도의원 등의 노력으로 외부재원(특조금) 7억원을 확보해 휴게시설, 바닥 포장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르신을 위한 특화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해 특색있는 휴식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먼저 가로공원 특성상 제한적인 공간에 대해 다목적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이설, 기존 그늘막(파고라) 이설, 기존 소나무 이식 등 공간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노인 전용 운동기구, 미끄럼틀, 트램펄린, 그네 등 다양한 시설물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5월 고리울초등학교와 함께 기획 및 운영했던 ‘어린이 놀이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맞춤 놀이공간을 제공했다. 부천시
부천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내 꿈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전문기관의 전문 멘토들과 1:1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와 연계해 실제 미래 자신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국잡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평소 교육 및 정서 지지체계가 부족한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한국잡월드 현장 체험에 참여한 저학년(4학년) 아동들은 어린이 체험관을, 고학년(5~6학년)은 청소년 체험관을 이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항공사, 법원, 병원, 정보기관, 패션, 레스토랑, 우주센터, 방송국 등 40여 가지 직업체험관 중 관심 있는 직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한의사가 꿈이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꼭 기자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은 “상상만 했던 직업을 직접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난 1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복지부 시상은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공보건의료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병원 내 공공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사업,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등의 공공의료사업을 매년 활발히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성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부천시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했던 과정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며, “앞으로 부천시와 더욱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의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펼치고, 지역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등학교·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부천고·부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천시의회까지 이에 동참하며,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동력을 더욱 키운 것이다. 부천시는 과학고 설립을 통해 부천 첨단산업 인프라와 과학 인재 연계 및 시너지 도모 과학 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구현 부천을 비롯한 도내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 균형 잡힌 수도권 내 과학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연쇄적으로 이루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부천의 과학고는 ‘꿈의 인큐베이터’…‘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 부천시는 과학고와 지역의 첨단산업 및 문화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시 승격 50년인 올해를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연말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가 된 부천시는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이후의 로드맵 짜기에 돌입한다. 지난 4년간 쌓은 토대 위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년…‘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시 승격 50년을 기념해 다촘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 부천문화재단은 풍성한 연말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이하는 등 색다른 시도에 나선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8년부터 부천시민의 삶과 기억,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도시다감 : 감정사전’이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