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절마다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27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742명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양특례시도 복지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부터 마장호수 주차장을 임시로 개장한다. 광탄면 기산리 산150-08번지 일원에 조성된 마장호수 제1주차장은 15면의 주차면수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혼잡이 빚어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주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2년 12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관광객 등의 마장호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임시로 개장하기로 했다. 한편, 파주시는 그간 무장애 관광시설 확충, 무장애 경사로 설치, 출렁다리 입구 광장 확장 등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마장호수 각 공영주차장에서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약자의 관광편의를 높이고, 출렁다리 주변 공간도 넓게 확장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5억 원(시비 7억 5천만 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수상 레저 프로그램 마련, 가족사랑 화장실 설치 등 관광지의 환경을 개선
파주시는 2월 1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파주시는 이번에 신규 개원한 4개소를 포함해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물향기마을 1곳(시립이든 정원 84명) 별하람마을 1곳(시립풍경채 정원 88명) 해오름마을 2곳(시립파크젠 정원 68명, 시립해오름 정원 33명) 등 4곳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수시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개원으로 파주시에는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신뢰할 수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 시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7곳에 세제, 화장지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이 많은 분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및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의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병원 또는 약국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중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1개소)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집단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오는 2월 18일(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대규모 국내외 이동으로 집단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역학조사반이 현장 출동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고 수준으
삼척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제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첫 공영장례로 근덕면에 주소를 둔 여성을 삼척 하늘정원 장례식장에 지난 1일 빈소를 마련, 2일 오전 발인하여 화장 후 삼척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한다. 특히, 고인의 장례식에는 삼척청년봉사단(회장 : 김영호) 회원들이 상주로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을 통하여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과 존중이 보장되고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일 ‘2024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떡국떡, 쇠고기, 김을 담아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영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에 행복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광명4동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강선경,박정자)는지난 2월 5일(월)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이참석해 덕풍3동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30가구에 떡국을 직접 전달하였다. 강선경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정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이번 떡국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덕풍3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감있는 설날맞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천민권 덕풍3동장은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덕풍3동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덕풍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일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안마봉 90개를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 안마봉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청소년썸머스쿨’ 과 ‘20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활동에서 만들었으며,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가 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차복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보살핌이 필요한이웃들과 함께정을나누는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끊이지 않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5일(월) 영광군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 해피로그(원장 김청근)’를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각종 세제, 샴푸, 화장지, 물티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갑진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현장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장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생활인들을 돌봐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의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라남도의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 시책과 행복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복리 증진과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은희, 민간위원장 황의성)는 5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 3층 꽃밭재에서 이웃애(愛)돌봄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돌봄 활동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친절·상담 교육, 상담일지 작성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1인 세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위기 상황에 대처방안 등 사례 형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8명으로 구성된 이웃애(愛)돌봄단은 1인 세대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모니터링을 위해 2인 1조씩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활동가와 협력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시 지역복지 특화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돌봄 활동가 중 3명이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돌봄단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돌봄이 탄탄해지는 것 같다"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중동은 1인 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애(愛)돌봄단과 다가봄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