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하는 ‘2024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은 자립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5세~24세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업 대상이며,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및 진로 적성검사, 2단계 자립 동기부여, 3단계 기초 기술훈련, 4단계 직장 체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전 단계를 이수하면 다음 단계의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진행 시 훈련 참여비와 직장 체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체험과 취업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해장로교회(담임목사 임인채)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는 지난 2월 3일 동해장로교회 앞마당에서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22회를 맞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성탄절에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은 성탄절 감사헌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심규언 동해시장, 임인채 목사,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400포를 총 400명의 어르신에게 나누었다. 임인채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벌써 22회를 맞이하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염규성 관장은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동해장로교회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우신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파주시는 6일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에서 설맞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국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해 더욱 의미가 있다. 김정국 한전 파주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소중한 기부와 지원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는 경로식당 봉사활동,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6일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로부터 떡국떡 440kg을 기탁받았다.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2010년부터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떡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어왔다. 이용수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명절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마음과 온기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떡국떡은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제보를 위한 군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나름단’을 상시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여 동 맞춤형복지팀에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에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2018년 위촉을 시작으로 현재는 1,085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공표창, 지역사회 우수사례 홍보, 자원봉사 실적 인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장려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모집 중이며, 생활업종 종사자, 의료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기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포시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도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으로 불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천936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48가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은 지난해 5월 1일 시작했다. 긴급복지 콜센터인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누리집으로 접수된 민원 가운데 생계, 의료, 고용,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 요청을 했지만, 기존에 지원받았거나 민간에서 지원받았다는 이유로 원하는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례가 대상이다. 도는 이렇게 복지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종결된 1천936가구의 위기도를 조사했고, 이 중 복지 도움이 필요한 48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해 지원했다.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된 A씨는 실직으로 소득이 없어 공과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등 생계가 어려움에도 실업급여 수령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종결 처리됐다. 도는 위기도 조사를 통해 A씨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 지원인 사례관리사업비 50만여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설을 맞아 지난 5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맞이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설맞이 ‘온정 나눔 꾸러미’ 행사는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떡국떡, 사골육수, 김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구성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협의체 기금으로 매년 설마다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온정 나눔 꾸러미를 통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설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공공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시는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의 영역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계단체와 협력해 이웃을 보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보호자들을 만나 명절인사를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와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가 먼저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즈음에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유료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고향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동오마을주차장외 22개소, 1,801면과 의정부시청외 5개소 부설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시설주차장과 환승주차장은 제외) 또한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영주차장 만차시스템과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주차 질서 유지와 민원에 대응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는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항상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 고 말했다.
지난 2월 5일, 미사3동 유관단체 연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사3동 총 7개 유관단체 연합으로 공동개최되었으며, 손수 조리한 떡국과 음식을 대접하고 오가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경로당 어르신을직접 모셔다 드리는 등 세심히 배려하였다. 미사3동 유관단체연합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미사3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식사대접을 해드려서 뜻깊었다.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된 하루였다.”고 전했다. 조대근 미사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미사3동 유관단체 연합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걱정 없는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 가축질병 비상진료 수질오염 산불 상하수도 등 총 13개 반 536명으로 종합 상황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는 설 연휴기간 공백 없는 24시간 재난대응 및 응급진료·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및 다중이용시설 9개소, 고속도로 상에 있는 주유소 6개소 등 위험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사회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운영되며,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가 발생하면 육로와 항로를 통해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이외에도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물가안정대책반 편성 운영 성수품 18개 품목 중점 관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로컬푸드 판매점 할인행사 등 시민 대상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 5일(월) 여주시 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지웅길)이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23개를 흥천면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흥천 라이온스클럽」은 거동이 불편한 흥천면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년 빠짐없이 기탁하는 단체이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상자에게전달까지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웅길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친구가 되고 경로당이든 이웃에 보다 자유롭게 마실갈 수 있도록 실버카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직접 실버카를 끌고 오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여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다니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관내 대표 봉사단체로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설 명절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이번에전달된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