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희)는 2024년 다가오는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지난 7일 금요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35가구에게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설명절 행복선물 배달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8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안성포럼에서 기탁한 쌀10kg이 추가로 전해졌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이렇게 직접 와서 선물까지 챙겨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삶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0일 14~16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대상 ‘즐기며 실천하는 아동권리교육&보드게임 교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보장되어야 하는 아동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아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 및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 보드게임 강사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도 진행한다. 아이들이 또래와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집중력, 사고력 등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성장기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아동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는 오는 5~6월 드림스타트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을 개최한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과학 체험으로 아동이 더 큰 꿈을 꾸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아동 교육으로 진행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지난해 75개 기관이 참여하여 2804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사전 신청으로 3000명이 예약 완료되었으며 어린이의 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헬스케어교육센터(어린이 건강 체험관)는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활동, 흡연 예방, 절주 예방,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놀이식 건강교육과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건강 놀이터로 9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헬스케어교육센터를 방문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의 사후 설문지에서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
(주)GS글로벌, (주)PLS는 지난 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주)GS글로벌은 매년 설, 추석을 맞아 상품권 5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계 지원과 교육·자립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PLS 김태원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철 평택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주)GS글로벌, (주)PLS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시 관내 영유아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과 8일 이틀간 꿈나무생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나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569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03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자 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위문물품(과일)을 직접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궁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보훈단체 회원들도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가 설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새해더욱 건강하시고 모두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2월 7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연숙)가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식료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사협 위원들이 노인가구를 방문해 백미(10kg)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연숙 위원장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해피박스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해피박스 전달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노인가구에 해피박스 전달을 해주신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협력으로 복지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 교실 ‘동반자’와 자조모임 ‘청춘다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반자는 치매환자와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헤아림」 교재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웃음치료 및 원예 등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헤아림은 치매가족들을 위한 교재로, 치매에 대해 올바로 배우는 ‘치매알기’와 치매환자 및 가족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은 ‘돌보는 지혜’로 구성돼 있다. 동반자는 3월부터 권역별(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2시간 각각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 시점은 4개소 치매안심센터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며 6월을 끝으로 종료된다.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조모임 청춘다방은 3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권역별로 운영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가족도 온라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한방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월 6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10월 29일까지 권역별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보건소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건강교육(중풍‧화병‧구강‧관절)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제공 구강검진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연국 소장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7일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아동양육시설 2개소(이삭의 집, 의정부영아원), 공동생활가정 4개소(사랑의 집, 꿈터, 의정부시 든솔 쉼터, 아이꿈터)의 시설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재정의 어려움으로 삭감된 아동복지 관련 예산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는 각 시설별로 보유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시는 외부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기로 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장 및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제 의왕시장)는 지난 7일 의왕시청 제1별관 강당에서 장애인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고용 매칭을 통해 스포츠를 직업으로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애인 선수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의 자긍심 제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선수, 기업체가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는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의 고용을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군포기초푸드뱅크에서는 1월 3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해 9월부터 군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가정에 2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6종(감자, 사과, 배, 고구마,당근, 시금치 등)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3회씩 꾸러미를 배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군포시와 군포기초푸드뱅크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신선한 식탁 지원과 같은 기부식품 후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