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소원편지쓰기, 가훈 쓰기, 덕담 나눔, 특식 제공, 어린이집 원아 공연 및 세배 그리고 취약계층 선물 전달을 진행했다. 이 날 복지관에서는 모든 직원이 한복을 입고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서예동아리‘대화 연묵회’재능기부로 가훈을 작성하여 선물로 전달했고, 이용자들이 소원을 적고 덕담을 나누며 서로의 활기찬 한 해를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이 공연과 세배로 설날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선배시민 식당에서는 장수떡집, 룰루랄라, 대인인더스트리, 송포농협(송포농업협동조합), 개인(박00) 후원으로 떡국과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함께 떡국 만드는 시간을 보내고, 취약노인 600가정에 방문해 설 선물을 지원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는 취약노인을 위해 고양도시관리공사, 대화동 뽀로롱 어린이집, 롯데영아 어린이집, 성저 꼬맹이 어린이집, 솔로몬 어린이집, 에이스 하늘 어린이집,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일산신용협동조합, 에이블 컴퍼니, 충만한 교회와 복지관 이용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
#.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으로 사업 실패로 인한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해 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물품 연계를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하며 자체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2만 756명을 발굴·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중장년 1인가구 중 관리비 또는 임차료 체납 여름철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휴폐업, 실업급여 수급 등 고용 위기가 있는 아동가구 겨울철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도는 빅데이터를 통해 위기가구 징후를 포착 시 31개 시군과 함께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
경기소방이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화재피해 가정과 장애인 가정 15가구에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본부가 추진 중인 이웃 사랑나눔 프로젝트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네 번째 지원 대상자 15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대원들은 매일 119원을 적립하는데 지난 2022년 12월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된 A씨는 올해 초 아파트에서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한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고 자신도 연기를 흡입한 탓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주하던 아파트가 전소되면서 주택 복구와 병원 비용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50대 B씨는 배우자가 9년째 신장 투석 환자로 본인도 암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 공공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치료비와 임대료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6살 난 C양은 뇌병변, 시각장애인으로 현재 통원과 자택 치료를 받고 있다. C양의 아버지는 일용직 청소일을, 어머니는 C양을 돌보고 있는데 눈덩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지난 8일 복지관 로비 및 대강당에서 이용회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새해 복(福) 프로젝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떡을 나누는‘행복(福) 나눔’, 올해 어르신들이 바라는 것을 적고 나누는‘새해 소망 이벤트’, 설 명절 맞이 가요 교실과 한뫼누리예술단(풍물반)의 영남농악 공연으로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새해 소망 이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하신 가장 바라는 소망 중 주요 키워드 2개(만사형통, 운수대통)를 공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직원들이 큰절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모시풀한복(백석동 소재)에서 한복을, 연지떡집(덕이동 소재)에서 떡을 후원했다.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복지관에서 준비한 행사로 기분 좋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복을 입은 직원들에게 세배를 받으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기분이 좋다.”며“올해도 복지관에서 공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행사 담당자는“202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2월 31일까지 출산 한 달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 유축기를 1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1개월 대여 후 자비로 추가금을 내고 사용 연장을 할 수 있다.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출산 후 1개월 이내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신청일 기준 3개월 내 발급)을 소재지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세대분리 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출생신고 전에는 출생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전동 유축기는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에서 산모 주소지로 택배 발송하며,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에 방문해 가져갈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동 유축기를 대여가 모유 수유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시화병원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 실버카 50대(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은 지난 2022년 5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협약 이후, 관내 어르신을 위한 각종 행사 후원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실버카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및 임원진 과 최병철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실버카 50대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통해 분회별로 배부돼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철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이사장은 “시화병원의 후원으로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부와 소통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항상 대한노인회 행사 지원과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시화병원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후원해 주신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면서 “시화병원과 시흥시지회의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보건소에서 이동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센터에서는 알레르기질환 신규 환아 등록 아토피 피부염 환아 대상 보습제 지급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 아토피‧천식 질환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센터는 처인구보건소에서 2월‧5월‧8월‧11월, 기흥구보건소는 3월‧6월‧9월‧12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상시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에만 설치됐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운영 확대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수지구보건소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고, 올해부터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보건소에서 장소를 제공받아 이동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동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알레르기질환 관리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447
강릉시는 타지역 및 강릉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강릉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강릉살자」 시즌4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강릉살자」 시즌4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는 살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지역이주 플랫폼으로, 로컬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크리에이터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접수 받으며, 대표가 청년이며 사업 참여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외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단순 강릉살기가 아닌 취·창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야 하며, 시는 선정된 사업자에 총 1.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강릉살자」 시즌1~3을 통하여 256명의 청년들이 강릉을 찾았고 이 중 22명이 강릉에 정착하였으며, 222명은 관계인구로 타지에서 지속적으로 강릉을 응원하며 관계를 맺어가는 등 청년의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 하위 80% 이하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한다.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모든 영유아가 지원대상이다.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3차~8차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로써, 검사일로부터 다음 년도 6월 말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밀검사비 지원 내용을 다각도로 홍보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영유아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검진실 (☎032- 930-404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가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2024년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대상과 예산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29억 원 증액된 158억 원이 편성됐다. 2015년 시작된 ‘서울형 긴급복지’는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휴․폐업 등 위기로 생계 곤란을 겪는 시민을 기초생활보장법, 서울형 기초보장 등 다른 법령․조례 등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21,672가구에 생계비(53.7%), 의료비(41.8%), 주거비(3.3%) 등 123억 원을 지원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범죄피해자 거주주택 이웃한 피해로 이사 간 경우에도 지원> 먼저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잇따라 나오기 시작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주거를 비롯해 생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보고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가 거주 중인 주택․건물에서 이웃하여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위기사유로 지정키로 했다. 지원대상 위기사유 추가내용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6(화),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제8기(2023년 ~2026년) 경기도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와 심의를 진행하였다. 「경기도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에 따라 개최된 심의위원회는 행정1부지사(위원장), 보건건강국장(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도의원, 보건의료기관·단체, 보건의료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제8기 경기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더 고른 기회로, 모두가 건강한 경기도’라는 비전으로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자원 인프라 구축 평생건강 기반 마련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정신건강 환경조성 및 예방적 정신건강관리 강화 도민 안심 감염병 보건·의료 위기 건강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계속 거주 환경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권의 의료체계 개선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발표를 환영한다”고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포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각종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및 재난사고 예방에 가장 앞장서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장애인 거주시설과 자립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및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서과석 의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위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