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북-학교상담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경북-학교상담리더’ 33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한다. 경북-학교상담리더는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중에서 엄격한 자격 요건에 따라 선발됐다. 시 지역에서는 각 2명(칠곡 포함), 군 지역에서는 각 1명씩, 총 33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연수 이수 후 도내 Wee 클래스를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교사 자문 △상담 교육 및 연수 △지역사회 연계 협력 △상담환경 조성 등 5개 핵심 영역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10년 이상 경력의 상담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Wee 클래스 현장 지원을 위한 총 20차시 분량의 맞춤형 교육 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교육 자료는 △컨설팅 기본 역량 △운영체계 수립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프로그램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교육발전특구 및 학교지원센터 업무 관계자 총 58명(각 2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현장 중심의 연수로, 경북형 특화 과제 발굴과 협업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제주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갖춘 지역에서 자율성과 지역성이 공존하는 교육생태계를 체감하고, 현장 실무자와의 밀도 높은 소통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연수 첫날, 연수단은 제주 동부의 하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마을 연계 교육의 대표 사례를 체험했다. 하도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한 학교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가치인 자율성과 지역성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모범적인 모델이다. 특히, 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행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 자율성과 행정업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2025 군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워크숍'을 진행하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볼런티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영덕군을 찾아 진달래 묘목 약 200그루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진달래 묘목을 정성껏 심으며, “우리가 심은 진달래가 이곳에 다시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영덕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애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타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에 동참하는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4일 배춘식 신임 부군수가 취임한 가운데 최근 계속 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배춘식 부군수는 취임과 함께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하천 내 퇴적토, 지장물, 가도 등을 사전 정비해 유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방 자재 확보 및 각종 시설물의 가동 상태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했다. 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15시 부터 17시 까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에서 성고충상담원 및 성폭력․성희롱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고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여러 유형별 대처요령과 주의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자행하는 성희롱에 대해 교권보호위원회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해보고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학생으로부터의 성희롱으로 교권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교사를 지키고, 성희롱 성폭력 사안의 과정에서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강사(의성남부초 이동호 교감)는“학교 조직 내에서 관리자로부터 성희롱․성폭력이 있을 때 바로 신고하고 교사 보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근래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수위와 획수가 증가하여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학교 상황에서, 징계의 수위도 높아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성희롱․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과 사례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규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인·지정 요건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예천군은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설립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설립희망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성과를 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지역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며, “사회적 경제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6월 25일 치매정책과 관련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고령군립요양병원 상반기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치매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5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치매 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퇴원환자의 거주지 연계, 이동 지원, 보호자 교육 등 지역사회 내에서의 연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치매환자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회의를 통해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연속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6월 25일 14시 의성문화회관에서‘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관련 보훈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쟁 음식 체험 부스와 6.25전쟁 사진전도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제2연평해전승전기념회와 협업하여 해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군악대는 군가와 가요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수 회장은 “75년의 고난과 역경을 바탕으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적 교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고 연대와 협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6월 25일(수)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지역을 방문하여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및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와 이른 장마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주변지역 위험요인 등 보고를 받고 사업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수방대책을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방문 대상은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룡교~중덕 교차로 중로 개설공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장으로 현재 재난 예방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지구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자연재난은 예방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전점검‧정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수)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진훈)가 주관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훈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해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2025 도서관 창작 공작소'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종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단순 지식 공간을 넘어 삶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궁중장식화, 그림책 공작소, 글쓰기, 시, 사상 체질, 미술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상반기에 진행한 4개 강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림책 공작소’ 수업의 경우, 현재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십여 권의 그림책이 출판을 앞두고 있으며, ‘글쓰기’ 수업에서도 시민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을 엮어내 하반기 내에 자서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 창작공작소’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6월 25일 14시, 남산동 소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참전유공자 및 유족, 도의원, 기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기념사,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플래시몹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날의 아픔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충혼탑 주변 정비 공사와 위패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내 최초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