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군정 핵심 가치인 ‘효도복지’의 하나로 여름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3종 패키지’를 가동 중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암 전체 경로당 467곳을 폭염안심지대로 지정한 영암군은, ‘냉방기 청소’ ‘책임보험’ ‘방역소독’으로 구성된 패키기를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 6/20일 현재 160곳의 에어컨을 청소하고, 227곳의 방역소독을 마친 영암군은, 7월 말까지 79곳 에어컨 청소와 226곳 방역소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업은 에어컨 필터를 고압 세척기로 세정하는 등 청소·점검이 이뤄지고 있고, 냉방 효율 향상과 실내 공기질 개선도 병행되고 있다. 여름철 전염병·해충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소독은,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으로 꼼꼼하기 이뤄지고 있다. 나아가 책임보험 일괄 가입 지원으로 경로당 이용 중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안전 3종 패키지 이외에도 민선 8기 영암군은 지난 3년간 127개소 경로당 에어컨을 설치해 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체계 전반을 혁신하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중심 지역사회를 실현해가고 있다. 급변하는 보건환경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화된 보건 인프라의 친환경 리모델링, 필수·응급의료 기반 강화,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출산 친화 정책, 정신건강 지원 확대, 고령층 재택의료 시스템 도입등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에 크게 기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보건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촘촘한 보건안전망을 구축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 인프라 확충를 통한 건강중심 사회 구축 영암군은 노후화된 보건기관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와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4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공모사업”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풍양면 고흥유자체험관에서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식문화 계승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효능이 뛰어난 인삼을 활용해 ‘인삼꽃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참석자들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과 농촌지역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농약 빈병과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분리배출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 발전과 이웃사랑 봉사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이번 과제교육이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친환경농업 실천, 지역사랑 나눔 봉사,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후계 세대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총 41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실무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수립하거나 시행할 때 해당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5개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가 각 사업별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을 정책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지고, 실제 정책 추진 과정에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효과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평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성 평등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귀어 농어촌체험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여러 지자체의 귀농귀촌 홍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유기농 박람회와 연계해 유기농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부산커피쇼, 부산국제식품대전과 동시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중 귀농귀촌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의 귀농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고흥의 관광 정보와 특산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께 고흥군 귀농귀촌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유자골고흥한우브랜드사업단과 한우협회주관으로,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의 번식 효율을 높이고, 혈통 개량을 통해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70명의 한우 사육 농가가 참여해 인공수정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공수정의 기본 개념 및 필요성 ▲수정 시기 판단법 ▲우수 정액 선택법 ▲수태율 높이는 방법 ▲수정 시 유의사항 및 사후 관리 등으로 구성돼, 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 위주로 진행됐다. 실습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수태 확인법, 자궁 경로 삽입법, 정액 해동 및 주입 방법 등을 배우며 손에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실습은 축협에서 한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위생관리와 동물 복지를 고려한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공수정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넘어 농가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며 “우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박람회’에 참가해 고흥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 마케팅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에 두원농협, 에덴식품, ㈜백향팜, 고흥친환경석류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4개 업체가 함께 참가했으며, 유자차, 유자소금, 석류꽃향, 백향과청, 유기농 쌀 등 13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현장에서는 고흥산 농산물의 차별화된 품질과 풍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접근성 좋은 장소에서 평일부터 주말까지 열려 직장인이나 학생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유자 냉차를 마셔보니 향이 아주 좋고 레몬티보다 더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흥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대도시 유통망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아동급식시설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아동급식시설 교차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간 상호 교차점검 방식을 적용해 시설 운영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조리장 위생과 식재료 보관·관리, 급식일지 작성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점검은 상급 기관의 일회성 점검이 아닌 고흥군의 자체 계획에 따라 주도적으로 추진된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점검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다른 센터의 모범적인 위생관리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제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하반기에도 추가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30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2025년 고흥군 영어, 한국사, 수학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시대회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주요 교과목에 대한 실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 268명, 한국사 144명, 수학 279명 등 총 691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입상자는 총 120명(영어 49명, 한국사 28명, 수학 43명)으로, 영어는 필기와 말하기시험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고, 한국사 및 수학은 필기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학년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상자를 선발했다. 과목별 최우수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체험의 기회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외에도, 4~6위 학생에게 수여되는 ‘노력상’이 새롭게 신설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 10만 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노력상은 성적과 함께 학업에 대한 꾸준한 자세를 높이 평가하는 차원에서 도입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난 27일 여수 동백초등학교에 특별한 일일교사가 방문했다.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공식 마스코트인 다섬이를 일일교사로 동백초등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섬의 중요성과 박람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미래 섬해양 교통수단으로 제시한 미래항공교통(AAM)과 위그선 시연 영상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학생들 수준에 맞게 준비한 퀴즈 시간에는 학생 대다수가 적극 참여하는 등 수업에 흥미를 높였다. 조직위는 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2월까지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일교사 다섬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 8일에는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7월 11일에는 중앙중학교에서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이 일일교사로 나설 예정이다. 오정환 기획홍보부장은 “주행사장인 돌산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에서 첫번째 다섬이로서 학생들에게 섬박람회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3)이 제출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지난 6월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박 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제주 4·3이 국가의 역사적 책임을 명확히 한 것처럼 5·18 역시 특별법 제정, 국가기념일 지정,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통해 역사적·법률적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며 “헌법 전문에 이를 반영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5·18은 특정 지역과 정파를 넘어선 국민적 공감대이자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K-민주주의의 상징”이라며 “그 정신을 헌법에 담는 것은 미래 세대가 민주주의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헌법 개정에 17개 시도의회가 함께 뜻을 모은다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국 시도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2025년 실시된 5·18 인식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8명이 5·18을 ‘국가폭력에 대한 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6월 27일 장흥군민회관 군민회사무실에서 ‘목포보성선 개통 계획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27일 개통을 앞둔 목포~보성선의 운영계획과 구조적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목포보성선의 실질적인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김동구 본부장, 전남도 철도공항팀 형남준 팀장, 장흥군민회 주재용 회장, 장흥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량 투입, 역사 운영, 운행 횟수 및 노선 배치 등 전반에 걸친 문제를 논의했다. 목포보성선은 총 82.5km 구간의 단선 전철화 사업으로 보성~임성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02년 착공 이후 23년 만에 오는 9월 27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는 1조 6,353억 원으로 보성역, 장동,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임성리역 등을 포함한다. 철도 노조 측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전기차량이 투입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