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디지털전환지원센터 3곳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DX지원센터별로 세대별 맞춤형 교육과 실습으로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산DX지원센터는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등 체험형 디지털 진로 탐험대 ▲생성형 AI로 엽서·웹툰을 만드는 AI 크리에이터 되기 ▲성인 대상 D-라이프 스쿨(생성형 AI 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진잠DX지원센터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생성형 AI 활용 동화책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AI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부터 삽화 제작 등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청년DX지원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 8차시 과정으로 AI 글쓰기·영상 제작, 진로 특강 등 실전형 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게 우수자 표창, 학점 인정(해당 대학) 혜택 등이 제공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기부 문화 확산과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는 기존 고정형 기부 키오스크와 달리 다양한 장소에 설치‧운영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유성구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지난 14일 유성구청 로비에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말 개최하는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행사장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환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형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는 최소 5,000원부터 소액 결제가 가능하고,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또한 결제 영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소득공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생활 반경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관내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견학 연계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 동화 구연과 영어 동화구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 동화 구연 지도사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춰 아이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일정 및 추가 안내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유익한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견학 연계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까지 ‘어린이 건강 쑥! 튼튼 쑥!’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만 5세~7세 어린이를 보육하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기관이다. 교육 내용은 △금연·절주(흡연,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식품·영양(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6가지 식품군 알기) △구강·보건(치약 만들기, 스토리텔링 기반 구강보건 교육) △신체활동(체육 교구를 활용한 놀이·체험)으로 구성됐다. 치약 만들기는 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각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일 2회씩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 과학 캠프’ 2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진행한다. 서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창의 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1박 2일 숙박형에서 일일 체험형으로 개편해, 보다 집중도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을 비롯해 ‘클래스코딩’, ‘나만의 곤충 드론 만들기’ 등 과학 원리에 게임과 협업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기수별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소외계층 학생을 우선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중장년층 대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이달 17일 전했다. 해당 행사는 3년 연속 개최되며, 올해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됐다.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에 주력했으며, ㈜제니엘과 ㈜세이프원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인삼 수확 및 가공 분야 근로자를 모집했다. 현장에는 400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을 진행했다.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사전 알선과 맞춤형 매칭으로 면접 효율을 높였으며, 그 결과 약 150명이 채용과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퇴직 후 앞길이 막막했는데, 서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다시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단순한 일자리 소개를 넘어 희망을 얻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참여해 주신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집중호우·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이달 17일 전했다. 점검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면적 3천㎡ 이상 건축공사장 9곳이 대상이다. 고온에 노출되기 쉬운 근로자 보호 대책과 국지성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그늘막·냉방 장비·음료 제공 등 근로자 보호 조치 △배수로 정비 및 토사유출 방지 여부 △타워크레인·외부 비계·낙하 위험물 등 가설 구조물의 안전 상태 등이다. 서구는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을 명령하고, 중대한 결함의 경우, 긴급조치나 공사 중지 등 강력한 대응을 병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건설 현장 재해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를 막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8일 관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의 맞춤형 건강 증진 거점기관인 관저주민건강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고 전했다. 관저주민건강센터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리모델링’ 방식으로 보수됐다.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 증진 전담 기관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진료 중심이 아닌 △운동 △영양 △만성질환 △치매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센터는 건강 배움터, 건강상담실, 스마트 헬스케어존, 치매 상담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었다. 분야별 전문 인력이 상주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개소식은 이달 27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주민건강센터가 지역민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 건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직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를 오는 8월 21일, 28일과 9월 3일, 10일 총 4회 운영한다. 교육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감각적인 식단 구성을 제안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총 2기 과정(기수별 2회 교육)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소속 영양사 48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쌀·밀을 활용한 건강식의 올바른 이해 ▲급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메뉴에는 ▲보리 시금치 프리타타(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유지) ▲우리 콩 닭가슴살 미트볼(저지방·고단백 메뉴로 성장기와 성인 건강식에 적합) ▲귀리 채소 리조또(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혈당 지수 낮음) ▲오븐 단호박 곡물 샐러드(항산화 성분과 복합탄수화물로 건강 간식·반찬 활용) 등이 포함된다. 교육생 모집은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에서 자체 진행하며, 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2025 대전 0시 축제’가 전년도에 이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시·구 직원 310명과 환경관리요원 890명 등 총 1,200여 명의 청소 인력이 투입됐다. 시는 ▲청소 책임구역제 운영 ▲실시간 청소상황 모니터링 ▲기동처리반을 통한 신속한 민원 대응 ▲먹거리존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공중·개방화장실 특별 점검 ▲분리배출 시민 홍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펼쳤다. 특히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된 청결 대책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 쓰레기를 매일 오전 8시 이전 전량 정비하고, 1시간 단위 수거·점검을 실시했다. 기관별로 오픈채팅방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했고, 환경관리요원 1인이 분리수거 거치대 2곳을 전담 관리했다.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에는 1톤 수거 차량을 고정 배치해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환경관리요원의 근로 여건 개선도 추진됐다. 쉼터를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하고, 폭염 대비 벽걸이 에어컨과 냉풍기를 설치했다. 이온음료 등도 충분히 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월별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 에너지전환, 녹색 생활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체험형 교육과 연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했다. 8월에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오는 19일 ‘씨앗 폭탄 만들기’, 26일 ‘이면지 노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씨앗 폭탄 만들기’는 흙과 씨앗을 섞어 만든 작은 흙공을 관리가 어려운 토양에 던져 식물을 심는 친환경 활동이며, ‘이면지 노트 만들기’는 사용 후 폐기되는 종이를 재활용해 실용적인 노트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대덕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