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감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방역 일정을 조기에 수립, 3개 민간 방역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주기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먼저 지역 12개 행정동의 공원, 풀숲, 하수구, 도로변, 주택가 인근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과 성충 구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하는 7~9월에는 이륜 원동기를 이용한 야간 방역을 병행, 모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 시기를 대비해 해충 서식지 사전 차단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활용, 방역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데이터를 전산화해 해충 취약 지역을 정확하게 파악해 충 발생이 잦은 지역에 집중 방역을 진행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릴레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으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투명과 공정으로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청렴호민관 운영, 반부패·청렴스미스(SMS) 발송, 자체 청렴소식지 제작,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Q) 자격취득 지원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IT 자격 취득을 통한 자립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12개 고등학교에서 총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KT IT서포터즈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0~12회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ITQ 한글 또는 파워포인트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학습하게 된다.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개별 지도 효과를 높이고, 학생 1인 1컴퓨터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참여 의지와 기초 컴퓨터 능력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IT 기초역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부터 15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성구가 ‘2025 씨름대회 개최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남·여 24개 팀, 총 218명이 출전하며 9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결정전과 여자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남자부 ▲소백급(72㎏ 이하)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장사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유성구에서 개최돼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민속씨름과 같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두드림 공연장 일원에서 ‘인생을 다시 뜨겁게, 은빛향기로 청춘리셋’을 주제로 ‘2025 유성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실버페스티벌은 대전 유일의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어르신 동아리 경연 대회 ▲복지 정보·건강 관리·문화 체험·먹거리 등 부스 운영 ▲추억의 거리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활기찬 시니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도 선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실버페스티벌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유성 봄꽃전시회’ 기간(4월 25일~5월 18일) 개최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적극 행정 추진 노력과 성과에 대한 상시적·즉각적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공직 내 자발적인 업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실무 공무원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기관·부서 간 협업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적극적인 민원 대응 등 적극 행정과 협업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누적된 마일리지는 1점 당 1만 원의 포상금으로 교환 가능하며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누적 마일리지 우수자에게는 국외 정책연수 우선 추천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직사회에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력과 실천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적극 행정과 협업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직원 간 부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 포인트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협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의 ‘프란치스코 교황로’ 명예도로명 사용이 5년 연장됐다. 대전 유성구는 최근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고 섬김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명예도로 연장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유성구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을 기념해 2015년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사이 717m 도로를 ‘프란치스코 교황로’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해당 도로는 2015년 6월 29일부터 5년간 사용됐고 2020년 한차례 연장을 거쳐 2025년 6월까지 유지 중이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가 5년 연장 사용이 결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보여주신 섬김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연장을 결정했다”며 “교황의 삶과 정신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경기장 서문 1번 게이트 안쪽에는 ‘프란치스코 공원’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릎을 꿇고 사람의 발등에 입을 맞추는 ‘기념상’도 조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기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미옥)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계절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미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늘 따뜻하고 좋은 이불을 덮고 주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소소하지만 이번 나눔으로 마을의 온정을 느끼시길 바라고, 많은 주민이 홀로 사는 어르신께 관심을 가지며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실환 기성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마을의 온정을 나누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부녀회에서 마련한 물품에 세심한 정성의 흔적이 보여 저 또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후 독거노인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기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봉사 ▲김장 나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독서 치료 강좌인 ‘내 마음 산책’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 내 마음 산책은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강좌 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5층에 있는 2번 문화교실에서 총 6차시로 운영 예정이다. 차시마다 심리상담사와 함께 주제별 그림책을 감상한 후, 자신의 내면에 대해 살펴보고 삶을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 심리상담가이자 북클럽 ‘마음의 안부’ 대표인 남기숙 강사는 『그림책으로 쓰담쓰담(2022)』·『그림책, 사춘기 마음을 부탁해(2024)』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그림책 테라피 북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력도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3일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29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2025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행계획은‘청년과 함께 만들고 도약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9개의 세부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서구는 수립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힐링 버스킹, 청년 활동 공간 3개소 운영 등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고용불안과 내 집 마련의 어려움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청년들이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살맛 나는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총 67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50개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통놀이, 창의놀이, 세계놀이, 가족놀이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성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7개의 부스에서 인성교육 관련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광수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자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봉축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재가불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봉축사, 발원문,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처의 탄신을 봉축하고 부처의 뜻을 받드는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이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 그 깊은 뜻을 헤아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대변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참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지난 4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광수사의 점등대법회에도 참석해 주지스님 및 내빈들과 점등점화식을 봉행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