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 동부권의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될 대구 동부소방서 신청사 이전·준공식이 7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동구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방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동부소방서는 동구 각산동 신서혁신도시 내 부지면적 35,154㎡, 연면적 13,780㎡,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다. 동부소방서 본관동 이외에도 소방공무원들의 실전 교육훈련을 위한 교육훈련센터도 함께 문을 열게 됐다. 기존 동부소방서는 1975년 준공 이후 50년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청사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청사 이전을 통해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휴게공간 등 복지시설이 대폭 확충됐으며, 넓은 부지 확보를 통해 향후 재난 대응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학생 금융·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경제금융 역량과 청렴한 시민의식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청렴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용보증기금의 학생 금융·청렴교육 강의 콘텐츠 및 강사 지원, ▲대구시교육청의 금융·청렴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 발굴 및 추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 개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감사관, 감사총괄청렴담당 서기관, 중등교육과장, 중등장학담당 장학관,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건전한 금융 가치관과 청렴한 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대구지역 및 서울지역 고등학생 각각 10명씩 총 20명이 디케이킴재단 주관 및 후원으로 미국 LA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에서 진행되는‘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캠프 주관 기관인 디케이킴재단과 2022년부터 협약을 맺고 캠프에 참여해 왔으며,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참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프 참가 학생은 지난 4월부터 서류심사, 영어면접, 심층면접 등 3단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전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경영학 이론과 실제에 관한 미국 교수진의 강의를 수강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 발표 등 다양한 팀 프로젝트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LA 84 재단, ▲King’s Hawaiian 식품, ▲BMW 디자인센터 등 현지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혁신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진로 설계의 기회도 가진다. 캠프에 참가하는 매천고등학교 김가연 학생은 “캠프를 통해 글로벌 리더의 자질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독서하는 대구, 책 읽기와 함께 하는 방학’을 위해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3운동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에 따라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라는 독서 실천 3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실천 3운동’을 주제로 ▲실천 사례①, ▲실천 사례②, ▲초단편 UCC, ▲로고송, ▲나눔 엽서 등 5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학교 단위 우수 독서프로그램, ▲수품책 활동 우수 사례, ▲가족, 학교, 학급, 동아리와 같은 단체가 함께 독서 실천 참여를 독려 영상, ▲책 읽기 실천을 위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짧은 녹음파일, ▲A5 용지에 감명 깊게 읽은 책속 구절과 창의적 배경그림으로 제작한 엽서 등이다. 공모에는 단체(학교, 학급, 동아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공문 또는 인편으로 사례를 접수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교육 수요 변화에 대응하여 파호·호산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구조화를 통해 2026년 3월 대구파호초등학교를 대구호산초등학교와 통합하고, 2027년 3월 호산고등학교를 중·고 통합운영학교로 전환한다. 이번 학교 재구조화는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화되는 학교들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의 요구인 중학교 신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파호·호산지역은 그동안 초등학교 통폐합 후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학부모와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지난 5월에는 파호·호산 두 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에서 파호초 통폐합에 대한 자발적인 동의서를 교육청으로 제출했다. 이에 6월과 7월에 파호·호산초 통폐합과 호산고 중·고 통합운영학교 전환에 대한 설명회가 실시됐고, 이후 진행된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각각 과반수 이상의 찬성 동의를 얻었다. 대구파호초등학교는 7월 현재 11학급 전교생 18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영덕 파나크 리조트에서 임용 3년차 지방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저연차 지방공무원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용 3년 이내의 지방공무원에게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조직 내 소속감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화 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7월 21일 첫날에는 ‘먼저 온 길,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사무관 선배 공무원들과 공직생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조직의 성장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선배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고, 동료들과의 연대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2일 둘째 날에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의 핵심 방향과 실천 과제를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공공의 책무성을 심어 주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에서 진행된다.”며, “연수 이후 영덕 지역을 돌아보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느껴 보길 바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39개 고등학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신산업과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지역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DNEX 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대구스마트시티센터와 같은 지역 내 신산업 현장을 방문해 ▲바이오 헬스케어, ▲자율주행, ▲블록 코딩, ▲AI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모빌리티 활용, ▲해킹과 보안, ▲한방의료, ▲뮤지털 등 10개 분야 중 선택하여 체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 진로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참여 학생들에게 각 체험별 진로연계 심화도서를 지급하고, 이후 현장 체험 및 진로연계도서와 연계된 팀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11월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프로젝트 활동 진로탐색 발표회를 통해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의 신산업 시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 오전 11시, 여민실에서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대시민 협약 선포 2주년 기념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의 확산을 위해 시민사회에 ‘나’를 넘어‘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33개 기관(단체)이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함께 한 거버넌스, 협력의 시간으로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의 학교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강은희 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대시민 협약기관 3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캠페인 추진 현황 보고, ▲지속가능 가족공동체 사업 소개, ▲참여기관 간담회 및 협력방향 모색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믿음과 참여, 공감을 통한 포용적 공동체 의식으로의 전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자 양성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내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금융과 투자, ▲체험 경제 교육으로 배우는 기업가 정신과 소비자 주권,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 ▲게임이론으로 풀어보는 협력과 공정 등이다. 또 현장 교사의 ▲사회적 경제 이해 교육, ▲경제 과목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 경제금융교육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7월 22일 둘째 날 오후에는 교사들이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경산시 화랑로)를 방문해 화폐 제조 과정과 화폐의 가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에서 경제금융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관리자 및 교사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24일, 25일, 28일 등 총 4일에 걸쳐,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교사, 다문화 정책학교 담당자, 한국어학급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와 다문화사회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에서 ▲문화적 감수성, ▲융합적 사고력, ▲기술 활용 능력 등 다문화 이해를 넘어 실천적 포용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19일 첫날 연수는 엑스코 서관에서 경인교대 장인실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도구(MS, 구글 등)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한국어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24일 둘째 날 과정은 군서미래국제학교 현장탐방이 이어진다. 참가 교사들은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를 체험하며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셋째 날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왼발박사 이범식 교수가 7월 7일 광주 무등산을 출발해 약 400km를 걷는 ‘APEC정상회의 성공 기원 도보 종주’ 중, 7월 21일 대구시교육청을 찾아 강은희 교육감에게 APEC 홍보물을 직접 전달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종주는 광주를 출발해 담양, 순창, 남원, 함안, 거창, 합천을 거쳐 이날 대구에 이르렀으며, 이번 대구교육청 방문은 교육현장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APEC 홍보와 연대감을 확산시키려는 이 교수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범식 교수는 “저의 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APEC 성공 개최는 물론 영호남 지역 간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전했다. 이에 강은희 교육감은 “이 교수님의 도전 정신과 희망 메시지가 APEC 성공 개최는 물론 교육현장 안팎에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대구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중·고 학생 430명이 참여하는‘제41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198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41회째를 맞은‘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5만 5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예술가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학생은 ▲풍경화 및 풍경 일러스트, ▲정물화 및 정물 일러스트, ▲칸 만화, ▲정밀묘사, ▲캐릭터 창작, ▲입체조형, ▲서예 등, 고등학생은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황표현, ▲칸 만화, ▲기초소묘, ▲기초디자인 등 각각 7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 입상작은 독창성(창의력), 조형의 원리와 요소,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부문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채점을 통해 8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감각과 따뜻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