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8월 27일 구의원과 직원이 함께하는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 역량과 조직 소통을 잇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운대구의회 의원과 직원은 오전 중 송림공원 황톳길과 해운대해수욕장 어싱을 체험하면서 주민 편의 및 참여도 높은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오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와 함께 최근 개정되는 지방자치법 동향을 토대로 해운대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성형 AI를 지방의회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는 등 해운대구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장성철 의장은 “이번 연수가 의원과 직원 간의 소통을 높이고 조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임산부 스트레칭 챌린지 ‘숨 쉬고, 움직이고, 태교하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간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은 생활 여건을 고려해 임산부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작한 ‘건강올임(건강을 위한 올바른 임산부 신체활동)’영상을 주차별 콘텐츠로 활용했으며,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제공해 임산부들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총 32명의 임신부가 참여해 29건의 인증 게시글과 22건의 인증 사진을 남겼으며, “간단한 건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남편과 같이 스트레칭하니 좋네요”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로 바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함양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모바일 기장사람들이 군정소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군보는 그간 종이 신문 형태로 발간해 온 기장군보 ‘기장사람들’을 전자매체 형태로 제공하는 군정 소식지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내 손안의 군보’를 목표하고 있다. 누구든지 카카오톡에서‘부산광역시 기장군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초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쉽게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군보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하여 디자인됐으며, ▲군정소식 ▲도서관 소식 ▲보건소 소식 ▲알림마당 ▲의회소식 등 기장군의 다양한 알림사항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창간호 발행 이후 매월 1만여 부가 배포됐으며, 8월까지 총 82,410부가 발행됐다. 주민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생활밀착형 정보와 주요 군정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군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군정 참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향후 군은 모바일 군보 활성화를 위해 군정소식 콘텐츠를 내실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9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유규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배재훈 부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병현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발제에 나선 변경희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보호를 넘어 자립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기반”임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4개원을 대상으로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디지털 교실 구축이 완료된 곳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디지털 교실의 실질적 운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서류 검토와 함께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현장점검의 목적은 유치원 미래형 디지털 교실이 디지털 기반 놀이체험실 조성을 통한 유아의 디지털 미래역량 강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 수준에 맞는 적절한 물품 선정과 구매, 설치 및 운영의 실행 여부와 관련한 서류의 정확성과 완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유치원 미래형 디지털 교실을 방문하여 설치된 디지털 기기를 실물로 확인하고 콘텐츠 활용 환경과 접근성을 점검한다. 유치원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디지털 교실 활용 상황과 운영 사항에 대해 듣고 개선 및 요구 사항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디지털 교실 구축으로 유아들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늘의 읽음, 북캐스터’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경험 공유를 통한 이용자 간 유대감 및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책의 키워드와 추천 이유를 담은 ‘큐레이션 카드’를 통해 독서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행사다. 참가자는 1인당 1권씩 도서를 추천할 수 있으며, 도서관은 하루 최대 5권의 책을 추천한다. 도서관은 수집된 큐레이션 카드와 추천 도서를 함께 전시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과 생각을 공유할 작은 독서 전시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도서를 추천하고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북헌터스: 코드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미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청소년 서가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힌트를 얻어 책 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행사다. 최종 도서를 찾아 미션지를 완성해 종합자료실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자유롭게 도서관을 탐색하며 도서관 자료와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능동적인 학습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8월 12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 2,452명의 지원자 중 2,154명이 응시해 1,876명이 합격, 87.09%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34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안○○씨(82.여), 중졸 황○○씨(79.남), 고졸 권○○씨(79.여)로, 열정과 배움에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대표번호 또는 ARS서비스를 통해 합격 여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9월 1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12:00~13:00 및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하며, 우체국 민원 우편신청을 통해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금정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송길영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인드마이너가 예측하는 시대예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를 초빙하여 개최한다. 송길영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상상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시대예보 : 핵 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 호명사회' 등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타인의 부름 속에서 존재 의미를 확인하고, 호명을 통해 관계 맺고 살아가는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어쿠스틱 밴드 '넛츠'의 식전 공연 ➲ 저자 강연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청소년 이상 지역 주민 누구나 금정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개인이 사회적 의미와 소속감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관박물관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문화행사 '가을 별밤 음악회'를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정관박물관 야외전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야간 개장과 연계해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양일간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라디오 진행자로 널리 알려진 디제이(DJ) 최인락(전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자)과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다수의 연극·드라마 작품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해 온 공성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두 출연자는 감성적인 음악 연주와 해설, 그리고 청중과 소통하는 사연 소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연·음악 신청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사연은 공연 현장에서 음악과 함께 소개되며, 특별 이벤트 사연은 음악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연 및 음악·이벤트 신청은 9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6년 만에 재개장한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27일간 운영된 결과, 총 7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삼락야외수영장은 2020년 6월 이후 시설 노후와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폐장된 바 있다. 시는 현재 ‘낙동강국가정원’ 주제(콘셉트)에 부합하는 ‘워터가든’으로 재정비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물놀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인근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설치형 물놀이장으로 전환해 6년 만에 재개장했다. 기존 야외수영장이 마지막으로 운영됐던 2019년의 경우 6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나, 올해는 운영 기간이 17일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7만여 명이 찾는 등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물놀이장은 수영장, 60미터(m) 튜브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시설과 냉방쉼터, 대형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버블쇼, 마술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카페․제과점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가격업소'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789곳의 '착한 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식당 등)이 80퍼센트(%)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20퍼센트(%)를 차지한다. 카페·제과점 업종의 비중은 외식업의 6.3퍼센트(%), 전체 '착한 가격업소'의 5퍼센트(%)에 불과해,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착한 가격업소'의 업종을 다양하고 균형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부산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개인서비스업의 물가 기여도는 1.24로 농축수산물(0.14)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시는 카페·제과점 업종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착한 가격업소’ 확대와 업종 다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또는 시민은 관할 구․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군 지정 기준에 따라 민․관 공동 현지 실사단의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지정된다.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커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