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성장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허영미 부회장, 선영필 부회장,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 지원 ▲디지털 환경 적응 및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정책사업 공모 참여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정호 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천의 활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시는 소상공인과 꾸준히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일, 2025년 첫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관내 대안학교인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산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대안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부모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에는 기존 공교육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생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대안학교 4개소가 있으며, 해당 학급에는 교복비, 급식비 등 기존 공교육 학급과 동등한 수준의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립해 기존 공교육 체계 밖에 있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210, 부천톡톡’에 참여한 학교 밖 학생의 학부모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 관제센터를 탐방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학생 안전과 직결된 CCTV 관제센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CCTV 운영 방식, 영상 보관 및 활용 등에 관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후 진행된 시민 소통 시간에서는 대안학교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0일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문가와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재해 취약시설인 건설현장과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해빙기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조 시장은 소사구 송내동 건설현장과 소사본동 급경사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흙막이공사 확인과 주변 지반침하 등의 위해 요소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2개소에 기울기, 균열, 온도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센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붕괴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안전관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2월 17일부터 해빙기 대비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부천시 재난안전과, 담당 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는 10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박순희 시의원(대표위원), 한승필 회계사, 나득수 세무사, 이승래 세무사, 이수정 교수 등 회계 및 감사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부천시의 2024회계연도의 △예산집행의 적법성 검토 △회계 처리의 정확성 검증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김병전 의장은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부천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결산검사위원들에게 “향후 예산편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검사이니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산승인안은 오는 6월에 열릴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09년 설립된 건축사·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건축 전문 사회단체로, 고효율·에너지 절약 설계기법을 적용한 ‘패시브건축물’의 교육·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충청지회를 포함한 146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부천시와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 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패시브건축 예비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에는 본인증을 획득하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또한 2023~2024년에는 패시브건축물의 에너지 소요량 비교분석 용역을 추진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저탄소·저에너지 공공건축물 확산을 목표로 기술 협력과 연구를 강화해, 친환경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공공건축물 조성 시 초기 단계부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이마트 중동점 ▲이마트 부천점 등 4개 민간기업과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부천시 거주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감소 폭이 약 3천 명에 달하며, 그 어느 해보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백화점 및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으며, 해결책을 지역 기반의 관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와의 협력에서 찾고자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부점장 송우덕 ▲롯데백화점 중동점 점장 홍호장 ▲이마트 중동점 점장 이현진 ▲이마트 부천점 점장 조진성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이다. 부천시와 각 업체는 부천일자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부천시 거주자의 채용을 확대하며, 구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 떠나기 좋은 관내 명소 4곳을 소개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 맨발길, 부천천문과학관은 공원, 산 등에 둘러싸인 부천의 특색있는 명소로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수피아’는 부천 최대 규모의 공원인 상동호수공원 내 위치한 부천호수식물원으로 연면적 2천 969㎡, 지상 2층으로 이뤄진 온실이다. 식물원 내에는 관엽원, 화목원, 야자원 등의 구역에 430여 종의 식물 약 2만 8,000본이 식재되어 다채로운 수목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 자연을 배경 삼아 여유를 즐기거나 산책할 만한 곳도 있다. 1·2층에 걸쳐있는 휴쉼터와 북카페, 2층에 위치한 스카이워크가 그 주인공이다. 휴쉼터와 북카페의 벽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바깥의 식물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거나 독서도 가능하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식물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니 봄을 맞아 따뜻한 날씨 속에서 식물의 싱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중앙공원에 높이 6.7미터 규모의 4면 LED 시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계탑은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2지역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정 기부한 것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라이온스 354-B지구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롭게 설치된 LED 시계탑은 중앙공원 중심부에 위치하며, 공원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일체형 벤치를 갖추고 있다.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앙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계탑을 기증한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2지역(부천) 권오열 부총재는 “부천 라이온스 협회는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시계탑 기증을 통해 부천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기증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국제 라이온스 클럽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자선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이번 지정 기부는 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 현장실습을 마친 부천대학교 학생 박예원 씨가 영양사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박예원 씨는 지난해 7월부터 3주간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인턴형 현장실습’을 마친 후,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졸업과 동시에 모교인 부천대학교에 영양사로 취업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부천시에 전했다. 첫 출근을 마친 박예원 씨는 “첫 출근은 쉽지 않았지만, 현장실습 기간이 정말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된다”며, 지난 4일 실습을 제공한 직원복지과 담당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 청년청소년과 대학협력팀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부천시와 관내 대학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져,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총 3명의 실습생을 배출했으며, 어린이집 관련학과 전공 학생들에게는 시청 어린이집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 대학생들이 취업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장은 지난 6일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인근 음식점을 찾아 지역 상권을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호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하며, “노사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와 공무원노조는 올해 안으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5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패행위 근절 의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부당 지시 방지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행정 신뢰도 향상 및 청렴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13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청렴 교육, 반부패·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갑질과 부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4일 ㈜대덕강업은 부천시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은 부천시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상·하수도 ▲전기설비 ▲문고리 교체 ▲화장실 보수 ▲위생·소독 ▲안전 점검 등 필수적인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높은 수요로 인해 사업예산이 조기 소진될 정도였으며, 지난해에만 118건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대덕강업은 1992년 설립된 철강 유통 전문기업으로, 봉강류·형강류·강관류·스테인리스강 등을 취급하고 있다. 2015년부터 8년간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대덕강업이 기부한 금액은 총 9,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참석한 ㈜대덕강업 모휘 대표는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