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예비‧신혼기 부부 교육인 ‘부부의 품격’을 오는 3월 16일(토) 및 23일(토) 양일에 걸쳐 토당 문화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생활 적응법 및 부부간 건강한 대화법, 쿠킹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양시 예비‧신혼기 부부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알찬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결혼 3년 이내) 15커플로, 모든 회기 교육에 참석 가능한 커플만 접수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커플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969-4041)로 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제10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표·실무협의체로 모집기간은 2월 8일부터 18일까지이다.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5일부터 2026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은 고양시 사회보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의 심의·자문 역할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10기 위원의 신청 자격은 사회 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 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의 대표자 및 실무 책임자 등이다. 위원 신청은 고양시청 및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시 협의체 사무국(031-965-0630)으로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고양시를 함께 만들어갈 협의체 위원 모집에 복지시설 관계자나 전문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월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14일 밝혔다.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으로지원하기 위해서다.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각 대상자를 방문해 현황파악 및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확보한 명단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전수조사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운정·교하지역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 행복교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운정보건소는 ‘아이맘 행복교실’이 올해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높은 참여율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3개에서 8개로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 과정은 아기맞이 출산교실 순풍맘 요가교실 꼼지락 태교교실 힐링한스푼 아로마교실 아따부부 출산교실 쏭쏭베이비마사지 키즈노리 오감교실 맘애(愛)쏙 태교교실 등이다. 아기맞이 출산교실, 순풍맘 요가교실, 꼼지락 태교교실 등 기존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은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수업 내용이 구성됐으며, 이 밖에 천연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아기세제 만들기, 24개월미만 영유아의 통합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 프로그램 등도 신설된다. 각 과정은 3월부터 개강하며, 개강일 전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5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정보건소는 신청사 이전으로 아이맘배움터, 건강키움터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실이 마련된 만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 최신 사회·복지 정책 뉴스 카카오 알림톡, 문자 발송…AI 음성지원 기능 탑재 성남시는 장애인 대상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기초생활보장수급 장애인 200명에게 최신 사회·복지 정책 뉴스를 매일 오전 8시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발송한다. 자립생활 콘퍼런스,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뉴스를 편성해 전송한다. 이 전자신문에는 기사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음성지원 기능이 탑재됐다. 성남시는 4800여 신청 가구에 월 4차례 지류 장애인 복지신문을 무료 보급 중인 가운데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읽어주는 전자신문을 도입하게 됐다. 이를 위해 앞선 지난해 8월 7일 ‘성남시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대상은 성남시 기초생활보장수급 장애인 5800명이며,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성남시는 대상자들이 휴대전화로 쉽고 간편하게 매일 유용한 정보를 접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사업계획·세무·마케팅·법무·홍보 등 필요한 분야 일대일 멘토링 성남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수정구 태평동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 입주 희망 여성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사무공간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계획·세무·마케팅·법무·홍보 등 필요한 분야의 일대일 맞춤 멘토링이 이뤄진다. 여성기업과 관계기관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보육실, 회의실 등의 여성비전센터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 월 관리비는 3만원이다. 입주 계약기간은 1년이며, 이후 심사를 통해 한 번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1) 기준 성남시에 사는 예비 여성 창업자,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기업당 1~3명, 팀원은 남자도 가능)이다. 입주 희망 기업(대표)은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센터 담당자 이메일(no3op55@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1차 서류,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로 입주기업을 선정해 오는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숙, 이영주)는 8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설명절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명절 잘 보내시라고 가구당 7만원상당의 선물세트(떡국떡, 곰탕, 만두, 식혜, 한과, 지역상품권)을 협의체위원님들이 직접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부모 형제도 없기에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 더욱 쓸쓸하기만 한데 지역의 봉사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을 때마다 누군가로부터 나도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공동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위기가구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월29일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8일 (주)태산건설중기(대표 임필재)와 ㈜북부종합상사 타이어프로 양주점(대표 승준배)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과 성품 백미10kg 150포를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필재 대표는“어려운 시기지만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승준배대표는“지난달 남방동에 개업해 축하하러 오시는 분들께 화한 대신 쌀을 받겠다고 말했다”며 “버려지는 화환보다는 쌀을 받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개업식에 오신 분들도 매우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하셨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물가상승으로 힘든 불경기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헌신하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말했다.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5포(10㎏‧550만원 상당)를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설 명절은 다 같이 풍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모든 읍민들이 2024년을 따뜻하게보내실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 205포 중 70포는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지원할 예정이며 135포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등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1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집중 보호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대비 사회복지시설·한파 쉼터 점검 건강 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 지원 등 겨울철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김점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대응을 철저히 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베이비부머)취업지원을 위한 2024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50세부터 65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이다.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교재비만 본인부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인생 3모작을 시작하는 신중년 여러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일반경비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오니 교육생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은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형순)는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에 돼지고기 1,700kg(1, 700만원 상당)과 1,000만 원 장학기금 등 총 2,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가정위탁아동시설 2개소 등 총 14개소 170명에게 전해졌으며, 장학기금은 기금 심의를 통해 포천시교육재단에 전달된다. 신형순 한돈 포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질 좋고 맛 좋은 포천 돼지고기를 지역 복지시설의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돈 포천지부지에서는 지난 12월에도 돼지고기 1,000만 원 상당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대한적십자사봉회 포천지구협의회(협의회장 한은숙)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