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1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동두천시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동두천 광암동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 암 환자, 치매 및 파킨슨, 간병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센터로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조정숙 이사는 “겨울철 취약 계층분들이기부금을 통해 조금이나마위로를 받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두천시 임경숙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주신 동두천제일요양병원에감사드린다”며 “시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 백경애)는 (주)SK C&S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이동용 특수이동차량을 마련하고 2월 1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동두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를 위탁 운영하는 협회는 신규 특수이동차량 운영을 통해 장애 어르신들의 이동에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백경애 회장은 “이번 후원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신규 차량 운영으로 장애 어르신들이 의료기관 방문, 여가 활동 참여 등 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SK C&S의 후원은 시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이동 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약 225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하여, 자발적 모금 활동을 펼쳤고 225만원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삶의 터전을 잃은 화재 피해 상인 생활 안정지원 및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성과급 끝전 모으기 기부’ 및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꾸준한 도움의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을 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라도 발벗고 나서 어려운 이웃들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 제한없이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 및 치료기준(치매약물복용)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내 실비지원이며, 신청 시점부터 적용 가능하다. 전년도 지원인원은 1,359명으로 안성시 치매등록환자의 70.5%이며,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증상 심화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지역내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031-678-3008)로 문의하면
안성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1기 제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60억 7천만원을 투입해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참여하는 청년행복도시 5개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중점추진사업 12개, 일반추진사업 20개 등 8개 부서에서 총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32개 사업에는 기존 사업외에도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과 청년 문화지원을 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상단협의회 구축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일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하였고, 올해부터 청년전담조직이 만들어져 청년과 행정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안성만의 맞춤형 청년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 광명광덕초등학교와(교장 전성화)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 교실 2실(135㎡)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3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제공을 비롯해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도 운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3월 15일(금), 22일(금), 4월 12일(금), 19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2월 14일(수)부터 3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하여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은 오는 3월 12일(화)부터 5월 30일(목)까지 12주간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운영하며, 서부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전화(031-8024-8665) 또는 방문 접수로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측정을 하여 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 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된다. 이에, 평택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 기본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졌으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사회제도권안에서 다양한 수요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에 힘써,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다각도로 정책적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활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원을 조성하고,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평택호 현충탑 일원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타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 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파주시는 8일 시민중심의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범용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국적 또는 장애 유무 등과 관계 없이 모든 시민이 공공공간‧건축‧시설을 비롯한 생활환경 전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파주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건축, 공공환경 전반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할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유형별 지침을 수립‧배포해 공공의 성격을 가진 환경 전반에 대해서도 적용을 권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①학교 공간과 통학로 개선디자인 ②다문화 사회를 위한 민원실 서비스디자인 ③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인지건강 생활디자인 등 사용자 관점의 실천 전략을 수립해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범용디자인은 「시민중심, 파주」를 실천해가는 세부 실천전략으로 다문화, 저출산,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파주시의 새로운 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
경기도가 2월 14일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안전상 보수가 필요한 노후주택 29곳과 준공 후 1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반이 약한 14곳이다.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돼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겠다”며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