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노사 공동 활동의 하나로 독거노인 500여 명 대상 ‘사랑의 연말 한 상 나눔 – 독거노인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봉사 활동에는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과 송언용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시교육청·노동조합 관계자 40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역할을 분담한 후, 설거지·배식·배달 등 활동에 나섰다. 송언용 위원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조합원들과 시교육청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더 많은 나눔에 함께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 공동 활동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박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아르피나 등지에서 일본·베트남 한국어 교과 채택학교 학생 80명과 한국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컬(Glocal) 한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고, 한글과 부산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잠재적 유학수요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적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오사카·하노이 한국교육원에서 추천받은 외국 학생들과 글로벌 청소년 교류 봉사단 등 한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외국 학생들이 입국하는 17일에는 ‘울려라! 한글 골든벨’, ‘대형 윷놀이’ 등 한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한글 체험의 날’은 참가 학생들이 한데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한다. ‘한국-일본’·‘한국-베트남’으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레크리에이션, 팀 게임(한국어 퀴즈) 등 활동을 함께한다. 이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각종 부스 체험과 K-POP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2024 사랑의 온기 나눔 유자청 지원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으로 만든 유자청과 라면, 떡국을 마련하여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했다. 이문남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라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만든 유자청 드시고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일 산타의 아침 봉사회가 이웃돕기 성품(백미 100포, 라면 100박스)을 금정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산타의 아침 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산타의 아침 봉사회는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송승욱 회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성품 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청년정책 공유와 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평가를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금정구는 청년 참여기구인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인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등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내 자원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지역 가치 창출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청년 인구 활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청년정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부산시에서 처음 실시한 청년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해운대와 화명·금곡 지구에 대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8일 좌4동 문화센터, 19일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주민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간의 일대일(1:1) 대면상담 ▲부산 노후도시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회가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는 그동안 1기 신도시에서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상담(컨설팅)을 진행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해 왔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대면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들은 해당 구청에 문의*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과 휴폐업 부담완화를 위해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1일 시와 케이비(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지원 중인 케이비(KB)금융그룹의 사업비(30억 원) 전액 지원으로 추진된다.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크게 ❶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 ❷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지원 ❸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총 3개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출산 및 육아 지원정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출산과 육아가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고 마음 편히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소상공인 대표 지원 허브인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총괄하며, 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협업해 진행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동김해나들목(IC) 일원에서 '동김해나들목(IC)~식만분기점(JCT) 간 광역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서구청장,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동김해나들목(김해시 어방동)과 식만분기점(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며, 총길이 4.6킬로미터(km)의 교량 연결로 5곳, 교차로 2곳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897억 원(국비 444, 시비 453)이 투입됐다.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도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으며, 시는 2017년 김해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동김해나들목(IC)과 국도 14호선, 신항배후도로인 국지도 69호선이 바로 연결돼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낙동북로, 김해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등 서부산권 주요 거점시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내년(2025년) '라이즈'의 본격 시행에 앞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지역대학과 관계기관이 함께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부산형 라이즈' 출범을 위한 '부산 라이즈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성창용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상공계와 공공기관장이 참석한다. 특히 김헌영 중앙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New Wave)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라는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Human Wav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다음은 부문별 주요 결과다. [건강] 15세 이상 부산시민의 운동 비율은 10명 중 5.4명(2022년 대비 2.6%p↑), 1주일 평균 운동일수는 3.7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20분, 운동시설로는 ‘인근공원(40.9%)’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사 및 영양보충(49.3%)’으로 응답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동장 박정아)은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황규선)에서 관내 등산로 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2일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산지 정화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등산로 내 쓰레기 수거와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등으로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했다. 다음날은 관내 저소득 6세대에 사랑의 물품(김장 김치)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규선 온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깨끗하고 쾌적한 온천3동의 산지를 만들고 주위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산지 정화 및 산불 예방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