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은)는 2024년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시범사업 대상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상자, 틀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에게는 농작물재배 현장체험을 중장년에게는 소일거리를 통한 수확의 성취감과 나눔의 기쁨 등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텃밭재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총 3개소 사업 중 1개소 1천만원 사업으로 보조금 9백만원에 자부담은 1백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노인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입주자대표 등)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오는 3월 말 현지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는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살아있는 생명산업으로 도시화와 환경오염 해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도심의 빈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텃밭(쌈지텃밭, 상자텃밭 등)을 235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를 제27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성시 지역주민의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및 관련 복지에 대한 공공의 서비스를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된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더욱 탄탄한 치매 안전망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군내 민간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공간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도비 100%)를 지원한다. 안성시는 청년리더가 주축이 되어 청년공간을 운영하는 청년활동중심형 사업분야에 공모하여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외에도 서부권역(공도) 및 한경국립대학교 인근에 민간형 청년공간을 확보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안성시내에 설치되어 3월 첫 프로그램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과 먼거리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서부권역 청년들에게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민관이 협업하는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내 청년들이 이용불편함으로 인한 문화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15일 책가방 150세트(2235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새 학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새 가방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임종철 부시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책가방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평택시지부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해왔으며, 2023년에는 925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여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협진참사랑(회장 정구철)이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협진참사랑은 협진여객 근로자들로 구성된 나눔 단체로, 협진여객은 평택시 용이동에 본사를 두고 운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협진참사랑 정구철 회장은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함께 모아서 전달된 성금이라 더 뜻깊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인 ‘디딤씨앗 통장’과 ‘지니소원편지’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2
파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자활사업 추진‧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지원 적적성 심사 등을 통해 기초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심의하여 저소득층의 생활보장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4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2023년 자활기금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 2023년 소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등 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의 위기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사항, 의료급여 일수 연장,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 7,780건을 심의‧의결해 저소득 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김지원)는 2월 16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저소득층에게 따스함을 전하고자 봄맞이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지원 동장은 “봄의 따스함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암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한다. 누구나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870-7583)로 동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제1차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위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해 발전 방안을 시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이상일 시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장애인 단체와 학계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포함해 총 16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올해 진행하는 시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임기 동안 장애인과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지난해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3년으로 제한됐던 부조리한 규정을 교육부 차관을 만나 철폐하는 성과를 올리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 명 중 4천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천714건에 이르렀다. 도는 올해 1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고시원 2천937개소, 쪽방촌 36세대, 무료급식소 16개소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도민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해 복지도움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상담도 늘고 있으며, 개설 초기에 주로 가족이나 친인척의 제보 비율이 높았으나 점차 지인, 이웃 등 지역사회 제보가 증가하며 2022년 말에는 지역사회 제보가 46%였으나 올해 1월 말에는 58%로 증가했다. 지난달
제4기 경기도 인권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고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인권친화적인 생활 규칙 지침(Guideline) 마련, 경계선 지능 등 잠재적으로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을 위한 돌봄 지원 체계 마련 등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인권 증진 정책 8개를 경기도지사에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경기도 인권센터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8월과 9월 두 달여 동안 경기도 내 전체 23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보호아동 788명(미취학 담당 종사자는 190명, 초등 1~2학년 담당 종사자는 116명, 초등 3~6학년은 227명, 중고등학생은 25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한 보호아동 48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6.3%(175명)가 ‘시설(집)에 손님이 왔을 때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내 방을 보여준다’, 16.8%(81명)가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언론 등 매체에 나의 얼굴이나 사진을 공개했다’고 답했다. 17.4%(84명)는 ‘집에서 여행이나 여가를 계획할 때 선생님은 우리와 함께 결정하지 않는다’, 49.0%(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레보딕스(대표 신종훈)가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000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기탁했다. 이에 설맞이 식료품 나눔상자(떡국떡, 가래떡, 귤, 사골곰탕, 만두, 김부각, 스팸, 참치캔 등)를 구성하여 2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15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명절선물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가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진행했다. 신종훈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명절은 가족이 모여 행복을 나누는 시기이지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이를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명절 선물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음에 위로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2월 8일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별가람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903,1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송영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였으며,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자회 진행에 필요한 후원품을 지원해 주신 cj프레시웨이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am1.or.kr/) 및 대표전화(02-474-3111)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