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원주권 내 청년들의 공공기관 진로 탐색 지원하기 위한 ‘2025 공공기관 직무 체험 프로그램(직무 탐색형)_공공기관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의 역할과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오전(10:30~12: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오후(13:30~15:00, 한국관광공사)로 나누어 진행되며, 희망에 따라 오전, 오후, 전일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원주권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졸업생이며 기관별 3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에서 ‘기관 소개 및 주요 사업 안내’, ‘2026년도 채용 설명’, ‘시설 견학’, ‘현직자와의 간담회 및 Q&A’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의 조직문화와 직무 특성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강릉시 구정면 소재 '강릉솔향수목원'을 대상으로 식물들이 분비하는 항균물질로 알려져 있는 피톤치드(phytoncide) 농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솔향수목원 내 다섯 지점을 조사한 결과, 수목 생리가 활성화된 6월에 5,314~8,716 ng/Sm3로 가장 높게 측정됐고, 7월(1,280 ~2,115 ng/Sm3)과 8월(1,761~3,592 ng/Sm3)에도 높은 수준의 피톤 치드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피톤치드 발생 연구 등에 따르면 1,000 ng/Sm3의 농도는 높은 수준의 발생량으로 평가한다. 하루 중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알아보기 위해서 천년숨결치유의길에서 24시간 측정한 결과, 6월은 오후 3시~6시, 7월과 8월에는 오후 6시~9시 사이에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산림 치유 효과를 위해서는 피톤치드 분비가 활발한 오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주요 산림휴양지의 피톤치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림의 치유적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철원군과 공동으로 10월 24일 철원군 디엠지(DMZ) 평화의 길 16코스에서 ‘2025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재조명하고,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여행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걷기 플랫폼 ‘두루누비’와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 국민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16코스는 철원 두루미평화타운에서 남대천교까지 약 21.2km 구간으로, 대부분이 민간인통제구역(CCA) 내에 위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길리 검문소부터 삼합교 인근까지 약 7km 구간을 함께 걷는다. 해당 구간은 매년 겨울 수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는 생태관광 명소이며, 일제강점기 자원 수탈의 흔적과 6·25전쟁 당시 군수물자 수송로였던 금강산 전기철도 교량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철원군은 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을 공식 방문해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 교육·문화 교류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분야별 실질적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기간 동안 도내 3개 대학 관계자들이 동행해 허베이성 주요 학교를 방문,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와 함께 강원 유학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월 24일 개최된 ‘강원-허베이 국제교육교류대회’는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교 및 유학원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대학의 교육환경과 유학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강원의 교육 경쟁력과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현지에 알리고, 도내 기업제품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관광자원과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며 강원의 브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한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10월 24일 17시 기준 2차 소비쿠폰은 총 136만 5,834건, 1,366억 원(96.4%)이 신청·접수된 상태다. 1차와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도는 신청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미신청 도민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주민센터 요청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아직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께서는 마감일인 10월 31일 18시 이전에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도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도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양지마을 일대 및 양지경로당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 태백시지회, 태백시 보건소, K-water 태백권사업소, 태백시니어문화예술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비빔밥 150인분 제공, 무료 이미용 및 염색 서비스, ‘쇼쇼쇼’ 공연 등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water 태백권사업소와 자원봉사센터는 독거 어르신 18가구에 리모컨 자동 센서 전등 설치를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마련했으며, 태백시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캠페인을 통해 건강상태 점검과 상담을 실시했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러 기관과 봉사단체가 협력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장성동, 문곡소도동, 구문소동 소생활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저(저염·저당·저지방) 영양 실습’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맞춤형 건강식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조리법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과 생활 속 실천법을 익히고 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양의 기본 개념과 식습관 개선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오프라인 실습에서는 실제 조리 과정에서 건강한 식단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산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태백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지역 내에서도 전문적이고 안전한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20일간)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태백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탁 대상 사무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으로, 수탁기관은 공개모집 후 민간위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전 세계 올림픽 도시 대표단은 10월 25일 DMZ(비무장지대) 일대를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 일정이 길었음에도, 대부분의 참가자는 끝까지 일정을 함께하며 DMZ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표단이 찾은 고성통일전망대는 북쪽으로 금강산이 가까이 보이는 접경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84년 설치된 이후 많은 실향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안보 관광 명소다. 이어 방문한 DMZ 박물관은 남북 분단의 역사와 DMZ 지역의 생태·안보적 의미를 전시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한반도의 특수한 역사적 배경과 지역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표단은 “평창올림픽은 세계에 특별한 인상을 남긴 대회였다.”라며, “이번 DMZ 방문은 한국의 역사와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4일간 이어진 이번 총회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부터 올림픽 레거시 포럼, 유산시설 투어, DMZ 방문까지 이어지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향후 삼척시 일자리 사업 전반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일자리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박상수 시장(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시장의 개회사와 권정복 삼척시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채희제 강원경제진흥원 청년센터장이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축 방향'을, 임관혁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이 '기존 단위별 중간지원조직과의 연계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윤종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희전 시의원, 이상국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연구원, 권병성 도계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김동홍 삼척시자활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4일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보건수업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강원교육 주요업무계획'과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및 경력 5년 미만 보건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갈등 유형과 효율적인 소통방법 △보건수업 지도안 작성 및 공개수업 운영 모범사례로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보건교사는 학생 건강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가르치는 중요한 교육자”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들이 수업 자신감을 갖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 야즈정과의 2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요시다 히데토 야즈정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을 초청해, 23일부터 3박 4일간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기간 중인 24일에는 군청 로비에서‘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을 비롯한 공식 기념행사가 열렸다. 횡성군과 야즈정은 2005년 자매결연 이후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30여 차례, 1,200여 명의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두터운 우정과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새기고, 양 도시의 새로운 협력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횡성알프스대영CC에서 야즈정 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과 함께, 지난 교류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국악공연단 ‘해랑’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자매결연 2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한편, 횡성군은 오는 10월 말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야즈정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