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은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위해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아동·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서구는 아동이 직접 참여한 아동 축제 기획, 어린이 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은 1일 오전 시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간식상자를 전달하며, 시정의 동반자인 공직자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다졌다. 이날 출근길 이벤트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직원들과 시정 발전에 더욱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하 1층 출입구에서 직원들을 맞이하며 “지금의 포항 발전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힘을 모아 포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군 통합 30년의 의미를 되새기, 민선 8기 남은 기간을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핵심 가치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부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 체험 △물소화기 사용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야외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차에 탑승해보고, 실제 물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체험은 어린이들의 큰 흥미를 끌었으며, 교육 내내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종완 안전문화팀장은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인 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도시 생활의 ‘필수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짧은 거리라면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탈 수 있고, 자동차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았다. 그러나 그 편리함은 종종 보행자 안전과 시민 불편을 담보로 유지되어 왔다. 최근 서산시의 민원 현황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22년 11건에 불과하던 관련 민원은 2023년 46건으로 4배 이상 늘었고, 올해는 4월 기준 벌써 60건을 넘어섰다. 인도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전동킥보드,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 2인 이상 탑승 등 시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장면은 더이상 예외가 아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부상을 입은 시민만 13명에 달한다. 좁은 골목길과 보행로,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도 등 이는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결국 도시가 편리해질수록 안전장치는 더욱 촘촘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활동, 위험지역 순찰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방재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민관협력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단원들의 책임 의식 제고와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의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장려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인구 증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주변 지인과 귀농 · 귀촌 희망자들에게 봉산면의 정주 여건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조직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개 권역별 읍면동과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의 접근 편의성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구성면, 평화남산동, 남면 총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서는 김천시 재정 현황에 대한 소개 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효율적 실행 방안’을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토론을 통한 제안서 작성 실습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도 김천시 주민참여예산제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은 5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민화 속에서 휴식을 갖다’를 주제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휴휴한 민화화실’ 소속작가 6인 강미애, 김응미, 김명숙, 구민서, 박진숙, 우수지의 기획전시로, 전통 민화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 속에 우아한 쉼과 여유로운 미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화병도, 연화도, 일월오봉도, 맹호도 등 민화 고유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들은 각자의 감성과 색채로 민화를 재해석 해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휴휴한(休休嫺) 민화화실은 ‘우아한 휴식’이라는 뜻으로 전통의 결을 따라 천천히 민화를 그리며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다. 진정한 전통 색채를 연구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우아하고 아름다운 민화를 창작하고 있으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작업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휴휴한 민화화실이 외부에 작품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를 선보이게 되어 더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월 1일 자로 총무담당관(現 4급)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급 승진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도의회 조직의 위상과 역할이 격상됐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충남도의회 조직 운영 체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의회사무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총무담당관의 공적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안정적 의정 지원체계 구축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제석 총무담당관은 의회사무처에서 약 19년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온 인물로, ‘살아있는 의회 전설’로 불릴 만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현재 총무담당관으로 총무 · 인사·조직·청사 관리 등 사무처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내실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조직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공정하게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변화와 책임을 이끄는 선도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사 운영에 최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메이커활동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4일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코딩의 기초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의 원리를 체험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시연해보는 방식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어려운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생활을 상상해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탐색까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한국전쟁 전후 시기 발생했던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제를 봉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전쟁 시기 광주 일대에서 국가공권력에 의해 발생했던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의 억울함을 달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2월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광주광역시 유족연합회를 포함한 20여 개의 시민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여 위령비 설치와 위령제 봉행 등 위령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마쳤으며 광주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북구는 지난 3월 위령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고 당시 집단 희생이 발생한 곳으로 추정되는 동림동 불공고개, 양산동 장고봉고개, 장등동 도동고개 등 3개소에 위령비 설치를 지난달 완료했다. 오는 3일 오전9시 40분부터 거행될 위령제는 광주전남추모연대의 주관으로 북구가족센터 대강당(북구 하서로 195)에서 ▲위령비 제막식 ▲경과보고 ▲추모사 낭독 ▲진혼무 ▲분향 및 헌화 등의 순서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날 을 기념하고 충주시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5 충주시새마을지 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550여명의 새마을가족들과 조길형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충청북도 의회 의원들과 특히 새마을조직간 자매결연을 맺은 제천시새마을회와 평창군새마을회장단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헌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0년 이상 새마을에 근속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전해지는 기념장 수여 등 48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의 역량강화와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비젼을 통한 “더 가까이 충주” 만들기의 장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 55주년을 축하 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으로 하반기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이 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새마을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난 6월 30일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7번째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20여명은 퇴근 후 여가시간을 반납하고 원생들 함께 자전거를 타고 건물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를 했으며, 생필품과 간식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병기 센터장은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원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