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파주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정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는 ‘버스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관내 기업의 직장인 자원봉사자 구성을 유도하는 ‘천하무적(사회공헌) 직장인 봉사단’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 자원봉사’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비대면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4년 푸른 용의 갑진년을 맞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비추는 빛이 파주시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길 바라며, 우리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는 언제나 ‘함께하는 모습’임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되는 자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원장 이영기, 이하 기술원)이 여성 인재 취업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사업 도모 △기타 두 기관의 발전과 지역 일자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기술원 이영기 원장은“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출산과 육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인재의 일자리 연계와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개별 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유지를 지원함으로써지역 내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업하겠다”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햇살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3년에 365플러스내과의원, 감일성모내과의원, 미사위대항의원, 세실의원, 하남웰니스센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하남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병원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협약 병원 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건강검진 구성 마련 및 독감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햇살병원 국승현 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협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처우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시의 노력에 발맞추어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해 준 햇살병원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차이나란짬뽕(대표 박란)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2월 19일(월)에 매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 5명에게 정기 식사 지원을 약속하였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지역사회 가게방문 캠페인을 통해 차이나란짬뽕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차이나란짬뽕 박란 대표는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된 주민이 있다면 식사를 지원하고 싶다”라고 후원 의사를 전하였고, 매 월 5명의 주민에게 식사지원을 약속하였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매 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식사지원이 감일동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am1.or.kr/) 및 대표전화(02-474-3111)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수, 김명수)는 21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초·중학교 입학생 11명에게 1명당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는 ‘너희를 응원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새로운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 속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명수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초·중학교 입학하는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된 생연2동의 성금 중 이웃애(愛) 희망 나눔 사업 신청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는 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인의 수급자격 인정 여부와 활동지원 등급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이태부 위원은“장애인활동지원에 대해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동두천시 중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과 동시에 보호 가족의 어려움도 함께 해소하여 사회복지 서비스가 수요자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정오)에서 20여년간 운영해온 장애인 문화사랑방(장애인 무료급식소)가 확장 이전함에 따라 이전 개소식이개최되었다. 장애인 문화사랑방은 장애인이 모여 단순히 밥을 먹는 장소가 아닌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고 정보를 듣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용자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2024년 1월에 여주시(시장 이충우)와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의 협조 하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이전을 준비하였으며, 2월 21일 이전 개소를 하게 되었다. 장애인 문화사랑방 이전 개소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 무료급식소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정오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이 힘을 합쳐 도와주셔서 여주시 장애인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주시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지부장 이문기)는 지난 21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백팩, 파우치 150세트(2,7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문기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가방을 전달 받은 김은애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은 학생에게 큰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가방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구 학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양평군 단월면(면장 권호일)은 19일 보룡2리 경로당에서 단절 없는 보건·복지를 위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는 지난해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단월면은 월 2~4회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 혈당 측정 후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 복약 지도 등을 진행하고 혈압계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꾸준한 건강 습관 형성과 만성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주변을 살피겠다”며 “돌봄과 채움으로 매력 넘치는 단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2024년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소재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유성춘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 등 150여 명의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안산시 장애인사물놀이단 ‘두드림’의 공연을 관람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모든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양보하고 배려하며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장애인가족 역량 강화사업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멘티·멘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해피투게더’ 멘티·멘토 간담회에는 ‘해피투게더’ 사업 참여자, 멘티와 멘토, 센터 직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업 소개, 1:1 매칭된 멘티와 멘토의 자기소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이 내방해 지원봉사자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했으며,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송옥귀 회장과 임직원 4명이 방문해 피자 10판을 후원하며, 활동을 응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 멘티·멘토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된 팀들이 서로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함께해주신 관련 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사업은 장애인 가구의 비장애 형제 자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과 1대1로 멘티와 멘토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7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팀은 멘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율적으로 학습관리, 예체능 활동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2월 21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에 노노(老老) 케어를 활용하는 ‘뇌건강 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이 돼 복약 여부 확인은 물론, 만다라 색칠하기 등의 인지강화 활동을 함께 하며 치매 중증화 방지에 힘쓴다.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체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진정한 노-노 케어를 실현할 것”이라며,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