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22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2024년도 제1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올해 상담지원, 정책, 산업안전·노동존중, 복지,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노동 상담·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비정규직노동자 실태조사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네트워크·대외협력 강화 등이다.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이날 민길숙 민주노총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사무국장과 정인서 한국노총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현대운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원(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비정규직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노동자와 사업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지난 22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회장 정문영)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밀키트 대접 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모여 손수 밀키트를 제작하였으며 영양 만점 미역국과 어르신들을 위한 손편지를 함께 동봉하여 어르신들께 뜻깊은 생신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생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정문영 회장님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4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승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안)에 대해 심의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아래 8개 추진 전략 및 46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으며, 복지, 건강, 안전, 일자리, 지역공동체 구축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 민관이 협력한 우수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와 심의가 이뤄졌다.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본격적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만큼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22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연규 시흥시지회장은 “뜻깊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회와 경로당의 화합으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날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관내 310개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척사대회를 비롯한 노인 활동 경진대회를 운영해 노인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병택, 센터장 박명일)는 지난 2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6회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정기 이사회 및 총회에는 자원봉사센터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규직 직원 임용, 이사 중임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 동 자원봉사단 활성화, 청소년ㆍ청년 자원봉사자 확대 등 자원봉사센터에 관한 다각도의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지역공동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값진 활동인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달라”라고 말했다. 박명일 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선한 영향력이 시흥시민에게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의 생활실태와 복지요구를 조사해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 현황과 생활실태,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한 뒤 이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폐지 수집 노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지난 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폐지 수집 노인 조사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한자리에 모여 조사 방법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관내 고물상들에게도 생활이 어려운 폐지 수집 어르신 조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조사로 파악되는 폐지 수집 노인은 사회복지통합전산망으로 등록하고 지속해서 관리ㆍ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원하는 노인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해 빈곤 노인층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하였다.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031-390-06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류희정)가 21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보조가방 및 놀이 용품 꾸러미 16박스(100만원 상당)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팀의 아동을 위해 5년 연속 기탁하였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새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이번 선물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아동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031-390-06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 2024년 제1차 안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사업운영 계획 보고 지역특화사업 계획 논의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4년마다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평가하고 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 시작인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함께 누리고 만들어 가는 혁신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8개의 추진전략, 7개의 중점 사업을 포함해 총 48개 세부사업 및 과업으로 구성해 추진됐으며, 평균 125%의 성과 목표를 달성했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는 데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협의체가 내실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의체의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안산시 사회복지 증진에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병택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처우개선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보수교육비 지원 내용,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유급휴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우리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복지사들이 전문가로서 능력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구성돼 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시책을 논의하는 자문위원회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1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역과 행복로 일대 등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동절기 민관 합동 아웃리치(outreach)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1회 유관기관이 함께 역사나 공원 등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현장에서도 행려자에 대한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 상태 확인, 구호 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 매서운 추위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관내에 지내고 계신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근본적으로는 주거 마련을 통한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보호를 위한 급식과 피복, 위생 물품을 제공한다. 주거 안정을 위해 일시보호소를 운영하며 임시주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 사회역량교육 및 심리치료를 병행해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26일부터 받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월세가 70만 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합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는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이다.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월 26일부터 1년간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차 청년월세 특별지원과 함께 3월부터 시작되는 수원시 자체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