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해 일곱 번째 기획초대전 ‘광양의 숨을 그리다 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소속 신영식 작가의 개인전으로, 광양의 사계절과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신영식 작가는 오랜 시간 광양 곳곳을 누비며 계절의 변화, 축제의 생동감, 사람들의 일상과 지역 문화의 숨결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기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광양시립예술단 합동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광양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3부, 약 90분의 구성으로 클래식, 국악, 동요, 대중음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시립국악단이 ‘미래의 기억’을 주제로 전통의 흥과 아름다움을 담은 국악관현악 연주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하프와 합창으로 그리는 겨울 노래’를 통해 맑고 순수한 음색에 하프 선율을 더해 겨울의 서정과 따뜻함을 전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시립합창단이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주제로 밴드와의 협연 무대를 펼쳐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선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미래 직업 대탐험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 ▲K-웹툰 작가 아카데미 등 3개 강좌,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 직업 대탐험’은 특수분장사, AI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군 전문가와 함께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 폭을 넓혔다.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과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K-웹툰 작가 아카데미’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현직 웹툰 작가를 초청해 스케치부터 작품 완성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콘텐츠 제작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미래 직업을 스스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열린 ‘2025년 광양시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발표 및 전시회’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무대공연에서는 시 낭송, 한국무용, 가곡교실, 하모니카교실, 기타교실, 실버놀이지도사 등 6개 과정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내 전시실에는 꽃꽂이, 생활수묵화, 플러스펜화, 홈패션, 양재 초·중급, POP·캘리그라피, 생활도자기, 수채화, 한국화 과정반에서 출품한 2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야외부스에서는 문화대학에서 익힌 기술을 활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빵, 오란다 등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의 노력을 작품과 공연으로 잘 담아낸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문화센터는 2026년도에 3학기 과정(1기 2~4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여수 JCS호텔에서 관내 읍·면·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8가정 35명을 대상으로 ‘마을 밖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족의 관계 단절 위험을 완화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SNNC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성·자녀 관계 교육, 가족 레크레이션, 아동 체험활동, 부부 대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이틀간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부가 일상에서 쉽게 나누기 어려운 고민을 조심스럽게 공유하는 상담 프로그램과 부모·자녀가 함께한 레크레이션·스냅촬영 시간은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읍·면·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관계 단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광양사라실예술촌에서 ‘자연이 보내온 우리 먹거리’를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렸으며, 소비자와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표고버섯, 토란대, 고사리, 잡곡, 애호박, 양상추, 당근, 배추, 무, 쪽파, 단감, 배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벤더 수분크림 만들기, 샐러리·로메인상추 모종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점심식사는 농가에서 양상추, 고사리,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식 뷔페 형태로 직접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가래떡과 고구마를 숯불에 구워 먹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양상추와 샐러리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돼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했으며, 신나는 댄스타임과 공연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관리요원 14명과 조사원 84명, 예비조사원 8명 총 106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김영미 국가데이터처 순천사무소 농가경제팀장은 ▲조사표 작성 요령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준수 ▲태블릿 사용 방법 ▲현장조사 안전 매뉴얼 등 조사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조사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인화 시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농산어촌 복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조사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조사원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농림어업총조사 대상은 광양시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로, 약 13,527가구와 행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광양청년꿈터 운영을 함께할 기간제근로자 4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센터장 1명 ▲매니저 3명 등 총 4명이다. 센터장은 운영 총괄과 사업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담당하며, 매니저는 시설 관리, 데이터·통계 업무, 온라인 채널 운영, 청년정책 및 청년꿈터 홍보 등 실무 전반을 맡는다. 응시를 위한 공통 요건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단, 남성은 계약기간 중 군 복무 예정이 없는 자) △공고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자다. 센터장은 청년사업, 공공분야 위탁사무, 청년단체 활동, 공간운영, 문화기획 등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공간 운영 능력과 청년공간의 역할에 대한 이해, 대외협력 및 거버넌스 운영 등 청년꿈터 전반을 총괄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선발한다. 매니저 직군은 별도의 필수 자격요건은 없다. 지원서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우편·온라인·대리접수는 불가하다. 1차 서류심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경상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공매 처분율 등 5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압류·공매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연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5년 이월체납액 42억 원을 징수하고 공매처분율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전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징수율은 전년 대비 6.7% 상승해 시(市) 단위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 지방세수 감소, 체납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이번 선정으로 광양시는 3년 연속 기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현장 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사협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시설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민간과 공공기관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흥군 사회복지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영환·위수미)와 장흥군 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사회복지 시설․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개회사와 장흥군수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민관협력 역량강화 교육과 어울림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간의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복지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위수미 민간공동위원장은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5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송년 콘서트는 장흥군민들을 위한 자리로,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출연 가수로는 트로트계 요정 요요미, 미소천사 정다경, 뛰어난 가창력 빈예서 등으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50% 할인된 5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 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군민들이 공연과 함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1월 28일 ‘2025 전라남도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전남 지역 청소년 상담·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 양상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포럼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청소년이 묻고, 전남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상담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현장 실무자, 청소년 대표 등이 참여해 ‘청소년의 위기와 회복,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원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패널들은 ▲ 비행청소년 지원 방안 ▲ 도청·도교육청·도경찰청 및 22개 시·군센터 간 정례협의체 구축의 필요성 ▲ 학교, Wee클래스, 기관 간 실제적 협력 방안 ▲ 전남 고위험군 청소년 정신건강과 통합지원체계 ▲ 청소년이 바라는 전남을 주제로 방안을 제안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장대행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현재다.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