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26일부터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하남시 감일순환로 181)에 입주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감일동은 2020년 4월 20일 감북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될 당시, 인구수가 6천300명이었으나 현재 1만 4천 세대, 인구 3만 9천여 명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해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신설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8.96㎡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 감일동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감일동주민자치센터 5층 예비군 중대가 일정에 따라 입주해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감일동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3월 중 입주해 업무수행 할 수 있도록 청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감사패 대상은 ㈜따세비어(사장 라정진)와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목사 신병성)로 ㈜따세비어는 2018년,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보기 및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1회 후원하고 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밑반찬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영) 특화사업인 「더 행복한 나눔데이」와 「따르릉~똑!똑!똑!」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교문제일교회 신병성 목사는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따세비어 라정진 사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의 따뜻한 온기가 교문1동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22일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아동미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뜻을 정확하게 알리고,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수강생들이 그린 태극기 그림은 오는 3월 22일까지 약 4주간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쉼터(3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올바르게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이번 체험으로 국기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를 배우고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로얄 이민형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중대재해 대응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심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하고, 의무이행 사항 점검,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지난 2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본관과 남부분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 하모니카 앙상블’과 ‘행복을 주는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와의 첫 만남,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존중된 시민의 삶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건강, 교양․교육, 정보화, 취미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근환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오늘 개강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열정이 전해진다”며 “‘인생에는 은퇴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복지관이 어르신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젊은 세대에 본보기가 되고 우리 시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최근 우리 포천시가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도시답게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서현)는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동면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참이맛감자탕 포천이동점(대표 안광섭)과 외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참이맛감자탕 포천이동점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맛있는 뼈해장국으로 식사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 몸도 든든하고,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광섭 대표는 “오늘 눈이 많이 내려 이동하기 어려우셨을 텐데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식사 대접의 기회를 만들어 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이맛 감자탕 포천이동점은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 제공을 하고 있다. 재능기부 후원 및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및 업체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가 3월부터 6월까지 관내외 의료기관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182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기입원자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관내 외 56여 개 의료기관 전수조사를 통해 환자 평가군 특성과 개별 건강상담을 토대로 의료기관 관계자와의 긴밀한 간담회를 통해 의료 이용실태와 의료급여비용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조사할 계획이다.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는 동일 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입원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를 선정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 및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유도하고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 지역복지자원 연계 등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이사장 김병수)이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사무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회장 현영수)와 김포여성회(회장 김성희)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영수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회장은 “매년 꾸준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김성희 여성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영 김포복지재단 부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힘든 이웃을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에서 기부한 기부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추진한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뛰어나고 서식 면적이 넓어 제거가 어렵다. 특히, 단풍잎돼지풀이 이미 자란 곳에는 땅속에 씨가 들어있어 4~5년간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퇴치가 가능하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릉천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종자의 사전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개화 이전 어린 식물을 뿌리째 뽑고, 줄기가 자라나는 10월까지 절단 작업을 병행해 제거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참여 활동에는 4월~10월 공릉천 월 1회 돼지풀 뽑기 행사 읍면동 민간단체 제거 활동 지원사업 읍면동 대청결 활동 연계 군협력 활동 실시 등이 있다. 아울러, 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이 완전히 퇴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제거 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통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3월부터 참여자 및 보조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시민과 함께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야생식물을 제거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가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가 강화군 복지재단에 성금 1백8만 원을 기부했다. 화도면 이장단 및 조성진 이장단장, 한명섭 이장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화도면에는 올 초부터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염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18명의 회원이 1인당 6만 원씩을 기부했다”면서 “어찌 보면 소소한 금액이지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선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협심해 모두가 행복한 화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문형동에 소재한 노블레스 요양원은 2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12월 개원한 노블레스 요양원 김수진 대표가 제5기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개원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라면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쌀쌀한 날씨로 몸도 마음도 약해지기 쉬운 계절에 소외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힘내시라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블레스 요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블레스 요양원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되어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중증장애인 가구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가구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인 이씨가 거주중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이씨를 돌보며 사비로 반찬 구입, 공과금 납부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강상면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곧바로 이씨를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부양의무자의 재산초과로 기초생활수급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어 장기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강상면은 군 복지 담당부서와 긴급 논의를 거쳐 이씨의 지원 방안을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리고 이씨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안내했으며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씨는 면사무소를 나서며 “큰 걱정을 덜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 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