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7대 회장선거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8차 총회는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안건 재상정 및 의결(안), 이사회 위임(안) 총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전 안건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되었다. 임원 선출(안)은 차경남 감사의 연임(안)과 이아론 감사의 신규 선임(안)이 가결되었고, 제7대 회장을 선출하는 회장 선거는 1인 회원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직접 선거(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회원 98.3%의 찬성으로 이점복 회원이 당선되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이점복 제7대 회장은 향후 3년 임기 내에 ▶조사연구사업 중점 추진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및 소통강화 ▶다양한 기관과의 MOU 체결 ▶후원금 배분사업 활성화 ▶개인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협의회의 질적 수준 제고는 물론,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나아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설사업으로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하남시푸드뱅크, 좋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2월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참여하며,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위한 사회 여건과 환경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청소년이 미래사회를 위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공무원, 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시흥시 청년청소년 정책과 사업 현황,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사업 현황 등을 살피고 청년청소년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우선 의원들은 분야별 청년청소년 지원 사업 현황을 살피며 정책 참여기구의 운영방식, 연속성 있는 정책 도출과 이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이 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에 시흥에서 성장한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결혼한 청년, 자녀 양육 청년 등 다양한 형태의 청년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 마련 필요성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정책 제안 게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가 지난 21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강당에서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도 회계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위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27만 양주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꼭 유치될 수 있도록 피켓을 흔들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양주시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ㆍ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3일 오전 8시부터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확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 하고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주민소통반 등 5개 반 12팀으로 편성해 심각 단계에 대응한다. 시는 이날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주재로 부천시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등 유관부서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현재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부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등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중증 환자 응급 의료체계 유지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실 운영 진료 공백·환자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증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야간진료와 필수진료과목 의료기관을 파악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부천시 관내 보건소 3곳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한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원장 변미경), 봉주르Wonju(대표 김동희)는 오는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고인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과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유족을 위로·후원해주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사망자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마지막까지 사랑을 실천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노인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더불어 취약계층 사망자의 거처 정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고인이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6일부터 무주택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태백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에서 건설 및 공급하는 관내 국민임대주택(2024년 대상지: 황지 궁전A, ,철암장미A, 소도LH천년나무)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하는 무주택 가구에 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잔액 50%, 최대 1,0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계약기간(2년, 최대 2년 연장)동안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의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 가족, 청년 1인(19세~49세)가구이며, 신청방법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 후 보증금 지원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신청서, 확약서,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 등을 지참하고 태백시청 건축지적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신규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소재지 변경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보육시행계획 의결을 통해 원칙적으로 동일권역 내에서만 허용되는 소재지 변경인가를 신규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변경인가 모집 시 예외적으로 양주시 내 모든 권역에서 소재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모집 공고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은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옥정A-24BL 옥정동885번지), 회천트루엘시그니처(회천A-24 덕계동 381-1번지) 2단지로 인가 예정 어린이집은 각각 3개소씩 총 6개소이다.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대표자는 1명당 1개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가족보육과 보육정책팀에 제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접수자가 선정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접수자가 선정 인원보다 적을 경우 사전상담 접수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인가
지난 20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7대 회장선거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8차 총회는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안건 재상정 및 의결(안), 이사회 위임(안) 총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전 안건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되었다. 임원 선출(안)은 차경남 감사의 연임(안)과 이아론 감사의 신규 선임(안)이 가결되었고, 제7대 회장을 선출하는 회장 선거는 1인 회원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직접 선거(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회원 98.3%의 찬성으로 이점복 회원이 당선되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이점복 제7대 회장은 향후 3년 임기 내에 ▶조사연구사업 중점 추진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및 소통강화 ▶다양한 기관과의 MOU 체결 ▶후원금 배분사업 활성화 ▶개인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협의회의 질적 수준 제고는 물론,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나아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설사업으로 사회복지자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덕풍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관련 업무에 대한 협력 및 연계 중점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적극적으로 협력과 연계를 하기로 하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4월 운영을 시작으로 19년간 하남시 지역의 특성 및 주민 욕구를 파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전문적인 복지기관이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동안 쌓아온 복지사업의 노하우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덕풍3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전심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창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덕풍3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에 기대가 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민권 덕풍3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
광주시 문형동에 소재한 노블레스 요양원은 2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12월 개원한 노블레스 요양원 김수진 대표가제5기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시작하게되면서개원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라면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쌀쌀한 날씨로 몸도 마음도 약해지기 쉬운 계절에소외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힘내시라고 위로와 응원의마음을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블레스 요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블레스 요양원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되어 지역 내 많은 분들이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한뜻으로힘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가구의 예비 초등학생 9명에게 각 11만원 상당의‘새 학기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새 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저소득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하고있는 경안동 지보체의 특화 사업이다.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의꿈나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경안동 지보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의료공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 재가동된다.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 시민안전 모델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재가동한 것이다. 안산시는 23일 오전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 경기남부경찰청·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도시 구축과 관련된 현안을 한 발 빠르게 논의하기 위해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각 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계 단체행동에 따른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시 비상진료대책본부 T/F 팀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안을 중점 논의했다. ◆ ‘경찰’ 코드제로 준하는 대응, ‘소방’ 응급 이송 대책 시행 안산시는 집단휴진을 대비해 양 보건소에 24시간 비상진료대책본부 T/F팀을 구성‧운영하고 관내 수련병원 등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 대응하고 있다.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