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오산시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지난 24일 결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만 18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21일간 예선이 치러졌다. 참가 인원이 3천여 명에 달하고 누적 라운딩 8천여 건을 기록하는 등 불꽃 튀는 경쟁 속에 남자 64명, 여자 64명 총 128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2월 24일 오전 9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 구장(부산엑스원점, 청호스타점, 남촌아지트점, 초평벌음점)으로 나뉘어 2라운드 총 36홀로 진행됐다. 예선과는 다르게 핸디가 주어지지 않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는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날 오후 6시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남자 남수현 씨, 여자 윤경선 씨가 각각 1위를 차지, 트로피와 1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상했다. 남여 각각 2위·3위, 롱기스트·니어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에 수여됐고 4위~10위까지도 상품권이 각각 수여됐다. 이 밖에 남·여 25위, 35위, 45위, 55위 8명에게도 특별상을 수여하는 등 대회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졌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다”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상수원 보호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헌신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안성시장은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현재 상황이 장기화 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정상진료 가능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성 및 전국 의료기관 정보제공(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2월 26일 안성 시청 및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또한, 누구나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검색창에 “병의원 비상진료”로 검색하면 “명절연휴 병의원 약국 비상진료 l E-GEN 통합홈페이지”에서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며, 전화로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문 여는 의료기관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31-678-5722~5723)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포시가 2월 28일부터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모든 시민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화재, 안전사고(자전거, PM사고 포함)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4년 1월 31일 기준 민선8기(2022.7.1. ~) 김포시민안전보험 총 지급 금액은 약 5.7억원이다. 상해의료비와 자연·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을 새로 설계해 제공함으로써 김포 시민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있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새롭게 달라지는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오는 2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7일까지 1년간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보장한도는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예산 범위 내에서 보험을 설계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작년 대비 약 50% 감소했다. 보장항목은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ㆍ전세버스 이용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부상치료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연ㆍ사회재난 사망 △자전거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의료비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먼저,
- 개인, 기업·단체의 기부 줄이어 지역사회 온기 성남시는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총 22억129만원을 모금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 2월 16일까지 51일간 시·구·동을 통해 접수된 기부액과 현물을 이같이 집계했다. 이는 전년 캠페인 모금액 19억2422만원보다 14.4%(2억7707만원) 증가한 액수다. 캠페인 기간에 ㈜광호산업(기부액 4억원),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3억원), 성남동부새마을금고(1억원), 삼영전자공업㈜(1억원)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모금액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1개 동 저소득층과 134곳 사회복지시설, 한파 취약 6000가구 난방비 지원 등에 쓰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려는 개인과 기업·단체의 기부가 줄을 이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성남시청 로비에는 지난겨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2023.12.5.~2024.1.31.)돼 목표액 13억원을 3억4530만원 초과 달성한 16억4530만원을 모금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야외마당 일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는 국악한마당이 펼쳐져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본부석 한쪽에서는 효자손에 새해 덕담 문구를 써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곡밥, 나물, 식혜 등 풍성한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주민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동수 송내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절기 음식을 나눔으로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계승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은승 송내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께서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송내동 주민 모두 올 한 해 건강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자리에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전문가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년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소개 전년도 우수활동 아동위원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및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위촉된 22명과 전년도에 이어 연임 활동을 하는 28명을 포함해 18세 미만 아동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토론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및 행사 참여 시흥시 문화 현장 탐방 아동정책 제안 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아동권리보호관으로 법률사무소 박제헌 변호사와 서성민 변호사, 시흥아동보호기관 고윤정 팀장 등 3명도 함께 위촉했다. 아동권리보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정책, 제도 등 개선 건의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점검 및 자문 등 아동 권리 대변인(옴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방한 민원인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계 반발 사태에 따른 의료공백 현황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역에 있는 강남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시설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중증 응급진료 관련 한시적 수가 인상’과 ‘의료인력 관련 기준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의 ‘비상진료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현재 의료현장에서 정상 근무 중인 의료진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현재 지역 내 수련병원 의료기관 3곳(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정신병원)은 일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우려됐던 의료공백으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향후 의료계 반발 확산으로 의료기관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병원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의료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있
2024년 새해를 맞아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재단이 장학기금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좋은 평가가잇따르는 가운데 올해 장학재단의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엿볼 수 있다.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은 23일 재단 사무국에서양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조병갑)관계자들과 기탁식을 진행했다. 조병갑 이사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양주시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는 장학재단과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양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금고와 함께 서로 상생하면서 재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재단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양주중앙새마을금고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응원과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시면 양주시 교육여건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6일 2024년 제18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성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자리에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전문가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년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소개 전년도 우수활동 아동위원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및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위촉된 22명과 전년도에 이어 연임 활동을 하는 28명을 포함해 18세 미만 아동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토론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및 행사 참여 시흥시 문화 현장 탐방 아동정책 제안 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아동권리보호관으로 법률사무소 박제헌 변호사와 서성민 변호사, 시흥아동보호기관 고윤정 팀장 등 3명도 함께 위촉했다. 아동권리보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정책, 제도 등 개선 건의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점검 및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