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 대응책을 논의했다. 시는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파주시 관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재한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현안인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재난대책본부 운영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했다. 회의에 따라 각 기관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에 관한 현황 119 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원활한 이송 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 내 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7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제3기 옥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 위촉식을 갖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적안전망의 구심점인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운) 위원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 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와 오단이 강남대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옥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힘참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양평군의 따뜻한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시흥장현 LH2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3월부터 진행될 이동식 복지관 프로그램의 주민 참가 신청을 받고,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주민들이 이동식 복지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기를 바란다. 3월부터 진행될 이동식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풍성한 사업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장현 LH23단지 커뮤니티센터 ‘함께’에서 3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입주민들을 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근육을 활용한 활동으로 치매 예방에 나서고, 일상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압류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재산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리보류(결손처분)를 통해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고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납관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 복지연계 등 징수율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하여 금년에도 맞춤형 체납 징수대책 일환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과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의식 개선과 조세 정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지원받아 느린학습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월~2월동안 겨울방학돌봄교실을 운영하였다.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겨울방학돌봄교실 ‘우리는 하나, 챔피언스쿨’은 겨울방학 동안 안전한 돌봄을 목적으로, 경계선 지능을 가진 초등학생에게 기초학습 보충수업과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겨울방학돌봄을 참여하는 아동에게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독서캠프도 함께 진행 하였다. 진행 중인 독서캠프는 아이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고 독서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지도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도 진행되었다. 독서 이후 연계 현장학습으로 자연을 이용한 놀이체험인 안성맞춤랜드 눈썰매장, 천문과학관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챔피언스쿨 프로그램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인지능력평가 및 사회성 검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금) 종결식을 마지막으로 겨울방학돌봄은 종료 되며, 3월부터 인지학습과 일상생활기술 훈련에 집중한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느린학습아동에게 적절한 학습지도와 돌봄의 공백을 해소해준다면, 느린학습아동 또한 비장애 아동과
수원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성인·소아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소아(만 18세 미만)는 소득재산 지원 기준 적합자가 지원 대상이다. 성인 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연속 3년까지, 소아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0만 원을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2023년) 영수증부터 소급해서 지원하고, 당장 의료비 지급이 힘든 시민은 보건소가 의료비를 대납하는 보증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암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겠다”며 “언제든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강병용)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난 2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손길을 함께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도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배)은 2월 28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 돕기 성품으로 전자레인지 15대를 기탁했다. 이천 중앙라이온스 클럽은 대가 없이 봉사하고자 하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자선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초 취약 계층 욕구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지원대상자 15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회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관고동 취약가구 중 15가구에 전달되었고, 전자레인지를 전달받은 서*숙 어르신은 “식은 음식 먹을 때마다 속이 불편하였는데 간단한 조리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관고동 박흥미 동장은“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취약계층에도 봄과 같이 따스한 위안을 주고 온정 어린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준 이천 중앙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그 마음이 오롯이 전해졌을 것”이라며 다시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8일 문호6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후 개인별 건강상담과 혈압계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혈압 측정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은 혈압, 혈당을 측정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건강 정보에 관해 질문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큰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 장차남 문호6리 노인회장은 “양평군이 어르신들의 복지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쓰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발걸음 해 준 서종면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다음달 7일 수입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7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제3기 옥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 위촉식을 갖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적안전망의 구심점인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운) 위원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 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와 오단이 강남대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옥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힘참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양평군의 따뜻한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곡동주민센터(동장 박준희)는 이달부터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리동네 방방곡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운영은 지난 2월 28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맞춤형 복지팀이 지역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주변의 이웃에게도 이런 서비스가 있다고 많이 알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곡동 맞춤형복지팀은 향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내 거점지역 등에서 월 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우리동네 방방곡곡’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 및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내 108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예산편성 지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와 주요 문의사항을 공유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4년 전면 확대 시행되는 ‘의왕형 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에대해 전문단체의 분야별 설명을 진행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가졌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3월 15일 보육교사 전문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 보육사업지침을 이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의왕형 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