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7일 더드림요양병원(대표원장 김창훈)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웃돕기와 김장김치 사업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더드림요양병원은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훈 원장은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많이 접했는데, 이번 성금으로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성금은 여전히 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7일(목) 제2회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에서는 이른둥이를 위한 운동치료 이른둥이를 위한 삼킴(연하) 치료 소아 근골격계(사경) 질환의 재활치료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고진영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예시도 적절히 있는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사경의 경우 부모가 봤을 때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안에 치료경험이 풍부한 근처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본 후 치료 시작을 해야 한다. 3~4개월이 지나고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확률이 높고, 차라리 빠른 진료를 하고 스트레칭을 배워서 가정에서 조절할 수 있는 정도로 가는 것이 낫다.”며 집 근처 기관을 통한 빠른 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2년부터 평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도의회-시-주민대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정책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부천·광명시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는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경제활동 인구 등 각 세대의 고유한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제안하며, 세대별로 차별화된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 해결에 있어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하나의 시각으로만 치우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다른 도의원들과 협력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11월 7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관, 모텔, 고시원 등 관내 비주택 숙박업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은 관내 여관, 모텔, 고시원의 61%가 위치한 비주택 숙박업소 밀집 지역으로, 주거 취약계층과 1인 가구수가 타동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에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4개 조로 숙박업소 107개소를 방문, 업소 관리인에게 장기투숙 중인 일용직 노동자, 자녀동반 거주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리 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주택 숙박업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양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은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공모사업에 동참한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시장) 상인회와 청소년, 관계기관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은 청소년, 전통시장, 시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단 산하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전통시장과 1:1 매칭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환경축제, 자원순환 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과 운영한 것과 시장 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이 매우 높게 평가됐다. 능곡전통시장 박원식 상인회장은“청소년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고,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함께 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기후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청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강유역환경청의 한강수계관리기금 3억원을 확보해 처인구 유방동 소재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약 3개월간 유림청소년문화의집 1층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라운지 공간으로 변경하고 미디어 제작시설과 3D프린터, 키오스크, 전자칠판 등 IT 설비를 구축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처인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건립한 처인구 유일의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지은 지 14년이 지나 시설이 낡은 데다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을 위한 IT 설비가 없어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상일 시장이 지난 4월 성산초등학교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가한 때에도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달라며 요청했다. 이에 시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을 찾던 중 경안천에 인접한 이곳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대상지역이라는 점에 착안, 2025년 한강수계기금사업에 신청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3년 12월 착수해 두 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친 뒤 마무리됐다. 포천시는 용역을 통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과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향후 시사 편찬의 기본계획을 구체화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총 193개 소장처에서 12만 1,771건의 기록물과 자료를 수집한 내용이 발표됐다. 또한, 포천시사 표지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시사 편찬 3개년 계획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시는 포천시사 발간 기본계획을 확립하고, 포천시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사 발간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계획을 구체화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5년 역사 분야를 주제로 한 6권의 포천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총 18권의 「포천시사」를 연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11월 한 달간 2024년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총 117개 강좌 231개 반으로 구성된 겨울학기 강좌를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규강좌에는 테니스, 페이퍼아트, 보태니컬아트, 유아놀이 영어, 성인영어회화 등 다촘운 생활체육 및 문화 강좌로 구성된 신규 강좌가 포함돼 지역 주민에게 여가 선용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일부터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현장 방문 신청으로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만안청소년수련관(031-470-4700~1)으로 하면 된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오는 14일부터 겨울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태극권 등 체육강좌를 비롯해 평생교육 강좌인 케이팝(K-POP) 보컬마스터, 자기주도학습, 마크라메, 원어민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 등 152강좌 436개 반을 모집하며, 크리스마스·신정·밸런타인데이를 주제로 한 특별한 원데이 강좌가 수강생들을 기다린다. 4일 오전 10시부터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평생교육(문화・예술・국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의정부시 지방공공기관(유형Ⅱ) 중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사회공헌 프로그램·투명경영 등 8개 항목 총 24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레벨(Level)4를 획득하며 ESG 경영 8개 분야로 구성된 심사평가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의 문제인식, 프로그램, 성과영향과 투명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재단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사회적 기회와 가치를 확산하는데 재단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Level)5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5일, 대회가 바로 전날 끝났음에도 어상천면 게이트볼장에는 연습하시는 어상천면 게이트볼협회(회장 고성곤)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협회는 지난 4일 단양(별곡)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단양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어상천 A팀과 B팀으로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최고 고령자인 89세 회원 두 분이 활약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60대부터 최고령자 89세로 이뤄진 협회는 평균 나이가 70대 중반에 달한다. 그런데도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10명 이상의 어르신이 꼬박꼬박 5명 1팀을 이뤄 하루에도 3∼4게임을 하며 운동을 한다. 어르신들은 1년에 10번 이상 대회에 참석하며 70% 이상 수상하는 결과를 달성하고 있다. 매일 같이 맹연습한 결과로 어상천면 게이트볼협회는 100개 이상의 트로피를 보유했다. 올해만 해도 ‘제27회 단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준우승,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 준우승, ‘3도 친선 게이트볼대회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 휠체어펜싱팀이 6일 GKL 휠체어펜싱팀 훈련장에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모집한 아동을 대상으로 펜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펜싱체험교실은 펜싱의 역사와 용어 설명 등 기초 이론 장비 소개 기본 동작 연습 1대 1 연습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펜싱 종목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연고 협약 GKL 휠체어펜싱팀은 지난달 경남 김해시 일월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동메달 각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박상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박천희·심재훈 선수 등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 모금사례가 연합뉴스TV를 통해 오는 11월 10일 전국으로 방송된다.기부자가 공감하는 사업을 콕 집어 기부하는 지정기부사업이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시골학교에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학생들의 부족한 훈련용품을 지원하고자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군은 전국 최초로 모금 시작 71일만에 지정기부 목표액 5천만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으며, 신속하게 아이들에게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방송은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게 된 스토리와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모습, 인터뷰 등이 방영된다.‘연합뉴스TV 스페셜’로 특별 기획한 고향사랑기부제 방송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한 자치단체중 청양군과 전남 담양군, 부산 사상구의 사례를 오는 10일 오후 7시 25분에 연합뉴스TV(채널 23번)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김돈곤 군수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계속 전학을 오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