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구 지역 유흥업소 연합회인 ‘B.B.연합회’는 지난 18일, 부산 동구에 라면(20개입) 1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 청목장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B.B.연합회’ 조민주 회장은 “동구에 속한 사업자로서 항상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있다. 크지 않은 성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 위축으로 손님이 줄고 어려울 상황인데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생명푸드셰어링은 지난 12일에 이어 20일에도 부산 동구에 약 200만원 상당의 성품(소세지·어묵 22박스)을 기탁했다. 지난 12일에도 라면, 생선 등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동구 희망나눔점빵등에 기부해 주었고, 19일에는 동구의 다문화가정에 대용량 컵라면 6개들이 30박스와 쏘세지·어묵 48박스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지상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여느 때보다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이번에는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식료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번 다양한 성품을 전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올 한 해 부산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지난 19일 ‘2024 부산 디자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디자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부산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디자이너들이 모여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디자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된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위원장, 지역 디자인 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Trend · Generative AI’를 주제로 한 디자인세미나, ▲부산시민공감디자인단 성과공유 네트워킹, ▲ 2024 부산디자인산업육성 성과 공유, ▲부산 디자인의 날 유공 포상, ▲2025 부산디자인진흥원 사업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두손컴의 최장락 대표와 디자인 기업 돋음이 수상했다. 최장락 대표는 디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오늘(23일) 통과 결과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제3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성조사 간소화 심의 통과 이후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 시켜 이뤄낸 성과로,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초 예상보다 빠른 9개월 만에 적격성 조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로써,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인정받고,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을 확보하게 됐다. 민자적격성 조사란 민간 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해도 문제가 없음을 검증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한국개발원구원(KDI)은 '민간투자법 시행령'제7조 제8항 규정에 따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적정사업비, 사용료, 수익률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조건에 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오후 9시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4 빛의 플랫폼’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야간 문화콘텐츠이자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 인디밴드 제임 스톤(James Stone)이 일렉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마임이스트가 해운대플랫폼 앞 광장과 해리단길 입구에서 ‘살아있는 거리 미술관’을 주제로 마임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는 빛으로 장식된 해운대플랫폼 내부 공간에서 아코디언밴드(Luz Negra)와 재즈그룹(Sunny Moon Jazz Group)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빛을 내는‘LED 우산’을 쓰고 철길과 해리단길을 거닐며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빛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옛 해운대역사를 2023년부터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플랫폼은 지난 9월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 유니크 베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18일 ‘도시디자인탐사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도시디자인탐사단은 관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한준 교수를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3명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부터 구남로, 옛 해운대역사, 해리단길까지 4개 구간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하고,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했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 대표 명소의 시대적 흐름에 걸맞은 공공디자인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탐사단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제안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탐사단 결과물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구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탐사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북부교육지원청과 구포도서관이 손잡고 학교·지역사회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교육·문화 교류의 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학생, 지역주민 등을 위한 교육·문화 융합 공간 ‘통합광장’을 구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 기관은 지난 6월 서로 간 경계를 허물어, 교육·문화 공간인 ‘통합광장’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계획수립에 착수했고 실무자들 간 협의 등 과정을 거쳐 이달 공사를 마쳤다. 750㎡ 규모로 조성한 이 광장은 교실 밖 교육활동 장소, 작품 전시, 야외도서관 운영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4일 오후 1시 30분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학교장 등이 참석하는 ‘통합광장’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롭게 구축한 구포도서관 온라인학습실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시연회도 함께 열린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통합광장 조성은 기관 간 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정보영재교육원은 12월 2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부산정보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선 중학교 1학년 80명, 2~3학년 145명, 고등학교 1학년 13명 총 238명의 정보 분야 영재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들 학생들은 SW·AI 교육 중심 기초 공통과정과 심화과정, 프로그래밍 언어·로봇·창작 영역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작년에 이어 이번 수료식에서도 본인들이 성취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성환 부산정보영재교육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정보영재교육원의 학생 중심 맞춤형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디지털 핵심 인재로 거듭나는 의미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년간 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부산정보영재교육원은 부산과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교육 및 자격제도 유공' 평생학습계좌제 운영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부산시의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번째 쾌거이다. 평생학습계좌제란 ''평생교육법' 제23조에 따라 국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상의 학습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떨쳤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8년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계좌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2017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단위 평가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리강화와 학습자들의 계좌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특히 평생학습계좌제의 철저한 운영 및 관리, 다양한 홍보 등으로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학습계좌제 발에 노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2022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구&1인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플랫폼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을 구성하여 홀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연제구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가구 문제가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단의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지자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받았다.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장애인·청소년·공무원 등 연령별·수준별·지역별 다양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대상별 차별화된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 결과 내년도 추진 사업 수 및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하면서 특별상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종합상 부문에서 지자체별 운영 실적을 우수, 보통, 개선필요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제구는 ‘우수’를 받으면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전국 9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정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미자 회장은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모은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유난히도 힘들게 느껴지는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 기간에 이어지는 훈훈한 소식에 많은 힘이 난다”라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