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2동(동장 김우회)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 또는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7가지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주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이다. 기본형은 생활 돌봄ㆍ동행 돌봄ㆍ주거 안전ㆍ식사 지원ㆍ일시보호 등 5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확대형은 기본형에다 재활 돌봄ㆍ심리상담 등 2개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위기 상황을 접수한 행정복지센터는 긴급 상황 시에는 즉시, 일반상황 시에는 72시간 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은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 홀로 사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들이 돌봄을 받지 못할 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3월 5일부터 진행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자재로써 노후화되면 비산먼지가 발생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73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8동과 비주택 3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 주택의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슬레이트’를 검색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031-310-59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노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28일,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와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제4기 청소년임원(오지라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 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청소년 임원 대표는 “지금도 학교 밖 청소년 불평등 사례가 많은데, 우리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꿈드림 청소년 임원‘오지라퍼’는 2021년부터 이어 온 학교 밖 청소년 대표참여 기구로 정책 제안, 학교밖청소년 인식 개선, 봉사활동, 정기 회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동두천시 꿈드림) 또는 동두천시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31-865-2000)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연령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는 경험이 적은 청년 저소득층에게 보증료를 지원한 바 있으나, 올해는 모든 연령의 서민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사업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에게 기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연 소득(△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시흥시 배곧2동(동장 김우회)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 또는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7가지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주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이다. 기본형은 생활 돌봄ㆍ동행 돌봄ㆍ주거 안전ㆍ식사 지원ㆍ일시보호 등 5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확대형은 기본형에다 재활 돌봄ㆍ심리상담 등 2개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위기 상황을 접수한 행정복지센터는 긴급 상황 시에는 즉시, 일반상황 시에는 72시간 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은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 홀로 사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들이 돌봄을 받지 못할 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4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식재산권 분쟁이 있거나 기술 탈취와 유출 피해를 겪고 있는 기업은 기술보호 전문가(변리사·변호사, 박사 등)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후 필요에 따라 최대 10회 이내의 심층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심판·소송 등 법적 구제 절차가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심판ㆍ소송 진행 중이거나 사업 기간 내 심판청구 또는 소송 예정인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 내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경기테크노파크에 방문(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테크노파크 4동 지원편의동) 또는 전자우편(gtpripc@gtp.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46, 031-776-489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분쟁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 지원하고자 지자체·기업·유관기관·대학
4일 인천소방본부는 인천소방본부장(엄준욱) 및 본부 현장대응단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9회복지원차 도입에 따른 최종 점검 행사를 가졌다. 2023년 3월 현대자동차 등 국내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新기업가정신협의회는「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행사에서 소방청과 회복지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산불 및 대형화재 등 장기간 소방활동이 필요한 7개 시·도가 선정되었고 지난달 26일 제작이 완료되면서 최근 인천지역 대형화재 발생률이 높은 서구에 위치한 검단소방서에 차량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119회복지원차는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노블EX 모델 차량을 제작·개조하였고, 전장 12.5m, 전폭 2.5m, 전고 3.6m, 엔진 440마력의 대형 디젤 버스로 기본 탑승 인원은 11명이나 차량 외부 좌·우측 어닝 텐트를 활용하면 30명 정도 추가 수용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는 크게 3개의 공간(조리, 개인휴식, 집중휴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좌석, 전신안마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재난 현장이나 장시간 활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장 대원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면 직원복지와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치유농업을 활용한 ‘장애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정희 관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및 재활서비스를 연계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둔 공동체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치유체험 농장 및 치유농업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고 관계하는 건강한 사회로 도약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동행 양주시를 구현하는데 농업기술센터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율성 장광일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율성은 영암군 대불산단에 위치한 태양광발전 설계·시공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이다. 장 부사장은 “율성 입사 전 한국전력에서 40년을 근무했는데 신입사원 시절 나주에서 5년간 근무했었고 배우자 고향이 나주 남외동이기에 나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나주 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장 부사장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를 통해 나주시와 인연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지역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소멸 대응, 복리증진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세액공제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나주시는 나주배, 숙성 홍어 등 34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온 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1동 1복지관 네트워크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조직화를 활성화해 주민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은 동 중심 복지 실천으로 복지의 빛을 밝히고, 동시에 광명시 온 동네에 복지관이 스며들어 지역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온 동네 복지관 사업추진에 따라 복지관 조직을 개편해 각 동을 전담하는 팀이 새롭게 구성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역밀착팀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 동별 사회복지사를 매칭하였으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철산1․4동팀, 철산2동팀, 철산3동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하안3동팀, 하안동팀, 소하동팀이 구성돼 각 동을 담당한다. 각 팀에는 동별 전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지난 2월 27일과 29일 포천시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일심의료재단우리병원 등 2개소를 방문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으료진을 격려했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원 7개소, 의원 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관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정상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내과 진료에 한해 20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포천시가 책임져야 할 책무”라며, “응급환자가 지연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9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일원과 주요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정비인력,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으로 노후 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학교주변 펜스 등에 설치되거나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인 전단 ․ 벽보 등이 정비대상이다. 특히, 옥외광고물법령 개정(‘24. 1월)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 정비하고 중점 정비지역 밖이라도 학생이 경유하거나 통과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가 등 인접구역도 포함시켜 통학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