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일, 협약을 맺은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2023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장애특화 관련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과 송명숙 자운학교 부장, 박세나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파주시지회 팀장, 김미경 조이빌리지 원장, 김유미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은길 발달장애인 생활체육회 대표가 참석했다. 한울도서관과 협력 기관이 지난해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지체장애인 30일 한 책 읽기(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초등 독서프로그램 및 사서진로체험(자운학교) 정보취약계층 독서교육(발달장애인생활체육회) 한울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단 <한울타리>와 발달장애 아동의 함께읽기(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그림과 공예품 전시(조이빌리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장애인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정보 취약계층인 만큼 장애인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울도서관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장
안성시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법 등 관련 법에 근거해 정당하게 부과되었지만 지방세 납세 등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시 납세자보호관에게 신청 대상은 지방세 고충민원 세무상담 관련 사항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사항 등이며, 민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시 납세자 보호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 제도를 통해 지방세로 고충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여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3건의 납세 고충민원 중 6건을 반영하여 248,760천원의 감세 혜택을 드렸으며,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을 통하여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들이 납세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 798억원보다 2.6% 증액된 1천 846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0,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이다. 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화장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장사정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며, 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 798억원보다 2.6% 증액된 1천 846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0,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이다. 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화장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장사정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며, 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이천시는 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노인·장애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건강하며 활력을 가질 수 있는“고령친화도시”인증을 2024년 3월부터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도시가스 장기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 노력 끝에 약 24억원 예산(국비 2억, 도비 2.3억, 시비 19억)을 투입하여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LPG저장시설, 배관망 및 LPG보일러 등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료비 절감 가스시설 현대화 연료 사용의 안전성 향상 등이 기대되며,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관내 5개 마을이다. 이천시는 이달 내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스공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우리 시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던 만큼 이천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액 시비를 들여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전영수)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한끼 지원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밑반찬을 지원한다. 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반찬 제조 업체는 송학동 착한가게 63호점 '최여사 반찬가게'로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희, 황의성)가 6일 북부한의원(원장 이현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달 개원한 북부한의원은 북부시장 맞은 편에 있다. 협착증과 디스크 질환 진료에 능통하며, 한방 침 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한 후 추나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현근 원장은 평소 고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에도 관심이 많아 한의원을 개업하면서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 이 원장은 "질병에 의한 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나아졌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복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인 기부금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남중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영양듬뿍건강식탁' △복지활동가 활동 지원 사업인 '새봄시활동단' △긴급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옹달샘 포 유' 등을 진행한다.
부송동 오페라하우스 경로당(회장 천성자)이 6일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신용 익산시의원과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 오페라하우스 경로당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참석인사 축사, 현판식, 기념 촬영, 경로당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페라하우스 경로당은 아파트 관리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33㎡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 등으로 조성됐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성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운영하겠다"며 "경로당 편의시설 설치 등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익산시와 지역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모여서 여가 활동도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익산지회(회장 채수동)는 지난 29일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익산지회는 재활용 가능 폐자원의 수집·운반업에 종사하는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원 절약과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다. 채수동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지원 및 자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시는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소외계층의 행복한 밥 한 끼를 책임지기 위해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이로움 밥차는 혹서기 8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에는 익산시 구역별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만들고 현장에서 드실 수 있도록 이동 밥차로 운영하고 있다. 3월 이동 밥차는 6일 함열읍 아사달공원에서 북부권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동 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당일 조리한 따뜻한 한 끼 300인분을 준비하며,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이동 밥차에 복지 상담과 함께 문화 활동이 더해졌다. 즐겁게 나들이 나온 기분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다이로움 이동 밥차로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이로움 이동
삼성동은 7일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로부터 갈비탕 50인분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갈비탕은 지역 저소득 세대와 복지사각지대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익산시협의회 기민정 여성회장과 황기철 이사를 비롯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승희·황금자·이재옥 통장 등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익산시협의회는 지난해 영등1동, 모현동, 마동을 비롯해 지난달에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도 갈비탕 70인분을 후원하는 등 지역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황기철 이사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마음과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더욱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범)는 7일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흥순)와 함께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돌봄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올해 6차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1회차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27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7일 오전부터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김치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김흥순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범 위원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주위를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