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2세 당사자 의견 시 정책에 반영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제5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60명의 단원(아이들)을 모집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7~12세(2012~2017년생)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한다. 아동 권리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와 협약한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활동을 지원하고,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 권리 서포터즈(멘토) 역할을 해준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발대식 이후부터 1년간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공고)에 있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기한 내 시청 아동보육과 담당자 이메일(7september@korea.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방식으로 단원을 선발하며, 참여 사각지대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7일 덕수사(주지 혜성스님)에서 상패동 취약 가구를 위한 백미 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수사의 혜성 스님은 명절과 연말연시 등 지속적으로 상패동의 취약 가구를 위해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일년 내내 상패동의 취약 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시는 혜성 스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가맹점 3곳을 추가 지정하고, 지난 6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상점을 의미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현판을 부착하여 관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 상점들이 치매극복의 주체로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배려에 앞장서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내 정육점, 커피숍 등 3곳이다. 치매환자로 의심되는 주민을 보호하고 가까운 파출소 및 치매안심센터로 신고해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치매노인 실종률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실종 경보 문자로 치매노인이 실종되었다는 알림을 종종 접할 수 있는데,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치매어르신을 보호하고 배려한다면 더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앞으로도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이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광남)’에서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총 8년간 10명의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아동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찾아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신을 알아가는 자아 탐색 활동,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비전원정대,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꿈 지원금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가장 큰 지지체계인 보호자들이 아동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자 자조 모임 시간을 마련하고 양육 시기별 적합한 부모 교육을 지원하여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양주시옥정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옥)가 지난 4일 다가오고 있는 새봄을 맞아 면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고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마을 복지 사업비로 마련한 간편식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1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영옥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항상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기 좋은 은현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일 서로사랑하는교회(위임목사 문재화)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재화 목사는“순천시에 거주하는 소중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살리고 헌신하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서로사랑하는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서로사랑하는교회는 왕조1동을 통해 2022년 1400만원, 2023년에 24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캄보디아 아동 사역 등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에도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신안군 지도읍 선도 출신 박성민 대표(광주광역시, 젠시오 홍대 차돌 짬뽕운영)는 지난 4일, 고향인 선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선도 수선화식당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선도가 고향인 박성민 대표가 선도 청년회와 함께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직접 짜장면을 포장해 배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성민 대표는 “많은 것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 작은 나눔을 통해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기쁨을 드릴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섬기는 마음으로 사랑의 효를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향 선도가 수선화의 섬으로 거듭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아름다운 섬이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주변에서 고향이 선도라고 하면 모두가 수선화의 섬이라고 기억해 주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짜장면 나눔 행사는 박 대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용재 지도읍장은 “박성민 대표가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사랑의 나눔을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5일 ㈜영무건설 박재홍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무건설은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2개소에 1년간 총 1840만원 상당의 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재홍 회장은 “우리 기업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이번 기회에 서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이웃을 위한 ‘함께 서구,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의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해 준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서구’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무건설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로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각종 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실천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원)는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소정의 성금 10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장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사협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병원 회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복지대상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복지 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희망나눔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에 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정성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착한가게와 함께 상생문화 확산에 나선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매달 지속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서구는 3회 이상 정기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소득세법에 따라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법정기부금 영수증 발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오는 4월부터 돌봄이웃 1000명에게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제공해 후원금이 다시 착한가게로 환원되는 선순환 나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착한쿠폰은 돌봄이웃의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되고 매장별 인증번호와 사용한 금액을 입력하면 다음달 10일까지 정산이 완료된다. 또한 서구는 하반기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 상생을 꾀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은 착한가게의 선행을 응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지원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 돌봄이웃이 상생할 수 있
광주 광산구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채, 이하 지사협)가 6일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 신입생 11명에게 장학금(275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연말연시 마을 주민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마련했다. 지난달 말 동에서 전달식을 한 가운데, 이날 대상 가정으로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종채 비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입학 시기 교육비 부담이 상승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입학 아동이 학업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새 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 도산동(동장 정원숙)이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 도산동은 최근 지역 내 식당 ‘희망’(대표 김남규), 밝은안경(대표 박계희)과 잇따라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결식아동 대상 식사 쿠폰 나눔 사업 △돌봄 이웃 대상 안경 쿠폰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정원숙 도산동 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산동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