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가 지난 7일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읍지사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총 400만원을 기부했다.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챌린지로, 지난 2월 농협과 전북은행에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읍지사는 이번 릴레이에서 다음 참여기관으로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를 지목했다. 지역 내 사회적 공헌을 중시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끈끈한 연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국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고향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가 지역사회 발전의 발판이 돼, 사회 구성원들 간 소통과 협력도 점차 확장될 것으
「박병궁 명인 목포설렁탕」(대표 박병궁 명인) 이 부흥동에 사랑의 찐~한 설렁탕 200세트를 경로당 7개소에 전달했다. 박병궁 대표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2~3회씩 설렁탕 지원하며 우리 지역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박 대표는 설렁탕 분야 권위자로써 명인 등재 및 설렁탕 육수 제조 방법 등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장수옥설렁탕이던 상호를 박병궁 명인 목포설렁탕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박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신 어르신들이 환절기 더욱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고, 내 부모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미블루빌아파트 경로당회장은 “매번 맛있는 설렁탕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먹고 힘이 난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박선영 부흥동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설렁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병궁 명인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만호동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봄처럼 따뜻한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목포 진참치(대표 김안룡)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30만원상당의 컵라면 50박스와 생수 50박스를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만호동 복지기동대에서는 후원 물품을 한부모 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살폈다. 진참치는 목포시 전역에 매월 꾸준한 나눔을이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만호동 소재 둥지다방(대표 양해숙)이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돼지저금통에 정성껏 모아 온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둥지다방은 매년 저금통을 활용해 모은 현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만호동은 후원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저소득세대 주거 개선과 물품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후원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웃과 함께라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늘 변함없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지
여수시 화양면(면장 김수연) 지난 6일 오전 화양면 화동마을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동 직원과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 LG화학 등 30여명은 지역 어르신들 1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했으며 올해 LG화학 봉사단이 새롭게 봉사에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당초 준비한 메뉴와 함께 즉석에서 마련한 각종 야채로 맛있는 부침개를 지져 어르신께 대접하며, 급식소는 동네 잔치집 분위기로 한껏 흥겨움을 자아냈다. 석교마을에서 오신 한 어르신은 “오늘 점심은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야채전이 함께 나와서 입맛 없는 요즘 정말 맛있게 한 끼를 먹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비싼 물가로 밥 한 끼 제대로 먹기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여수시노인복지관과 급식봉사에 힘을 모아주신 참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 해 빨간밥차’는 매주 수요일 화양면 화동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새학기를 맞이해 7일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3종의 학용품을 800박스로 제작한 학용품 희망키트는 지역아동센터, 한부모·다문화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 27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며, 행복한 광양시에서 큰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제철소에서 매년 이어진 후원을 통해 새 학용품을 받은 아이들이 씩씩하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손모아 주신 포스코 1% 나눔재단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는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가 2017
보성군은 지난 7일 율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율어면장, 복지기동대원, 여성자원봉사회원 및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12명이 참여해 노후된 창호문을 샷시문으로 교체하고 낡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재 안전진단, 화재 감지기 설치, 기초 건강 체크 등 생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율어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전홍균 대장은“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생활 불편 사항부터 소규모 긴급 수리, 노후주택의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매년 15가구, 1,9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디딤씨앗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후원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원,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도 전달했다. 아울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 취약계층 가정에 2년 동안 총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지원시기별 생필품목, 지원 규모 등은 추후 상의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큰 관심과 후원을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 등을 심의·결정했다. 올해 안양시 장애인 복지예산은 지난해 652억원보다 18억원이 증가한 670억원이다. 시는 5대 전략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등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하반기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과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 등의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341억원이 투입돼 만안평생교육센터의 테니스장 부지(8794㎡)에 조성되는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평생교육센터·다목적실·가족지원센터·카페·체육관 등을 갖췄으며, 운영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이 하반기 개관을 위해 운영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총 55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7일 차오름실에서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서중앙병원, 의정부시 든솔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는 가정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로, 피해아동은 현재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보호하고 있으나, 가족기능 상실 및 심리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아동의 심리치료 및 장기적 안전 확보 방안에 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별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에 따라 관내 아동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사업을 확대해 아동학대 예방활동 및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선각)에서 지난 7일 따뜻한 봄을 맞아 후원 물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봄에도 관내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 나누고자 2000만 원 상당의 육개장 150박스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선각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육개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동료지원가 ‘피어나는 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료지원가(Peer Support provider)란 회복 과정을 경험한 정신질환자가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사람을 의미한다. 센터는 2020년부터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보급된 표준교육 과정을 통해 동료지원가 양성 교육(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명이 수료해 활동 중이다. ‘피어나는 사회’는 관내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동료지원가와 자원봉사자가 2인 1조가 되어 정신질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동료상담소 일상생활 지원(요리, 위생 및 약물 관리) 원예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센터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재택의료센터와 파주청년봉사단 ‘따숨’과 협력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감염 등 기본 건강검진), 거주환경 개선(수납, 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동료지원가와 정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꿈드림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모의고사는 3월 29일(금) 9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OMR 카드 작성, 시험 응시 시간, 감독관 배치 등 실제 고사장과 유사한 조건으로 시행된다. 대상 자격으로는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면서 2024년 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SNS 등)을 통해 확인 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모의고사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이 효율적인 시험 시간 관리 방식을 학습하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실전 대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