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월 7일‘누구나 돌봄’사업과 관련하여 읍면동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11일부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7가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누구나 돌봄’사업에 대한 처리절차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 등)도 받지 못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3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제외하고 6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일간 150만원 범위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는 전액 지원, 120~15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북부장애인복지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치아사랑 구강교실’을 3월 5일, 12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장애인 구강 보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은 비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보다 30.6% 높은 85.2%로 비장애인에 비해 구강건강 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하므로, 송탄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치아사랑 구강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치아사랑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치간칫솔, 치실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시연 후 본인 치아에 스스로 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예산은 총 6천4백만 원이다. 지원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보탬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확정된다. 임상성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공모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관심을 부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7일 수입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순자) 회원들은 경로당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 등을 지원했다. 복지팀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혈압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는 경로당을 매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인 만큼, 서종면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즐거운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21일 수능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와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을6일 양평읍 도곡3리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은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8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시작됐다. 달행이 사업에는 관내 15개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양평군 가족센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양평지역자활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21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주연 부군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인 달행이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해 양평군의 복지전문가들과 함께 복지서비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에 진행(총 16회차)된다. 접수 및 문의는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031-8082-4376)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6개월 전만 해도 집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던 송정1동의 한 장애인 남매는 요즘 ‘바깥 생활(?)’ 재미에 푹 빠졌다. 오카리나를 배우고, 마을 대청소에도 참여한다. 금요일이면 마을 식당에서 열리는 ‘천원 밥상’에 가 이웃과 식사도 한다. 남매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행복을 알게 된 건 송정1동 이웃지기로 활동하는 한 주민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다. 처음 문조차 열어주지 않았던 남매지만, 몇 달이고 꾸준히 찾아와 인사하고 말을 건네는 이웃지기에 곧 마음의 빗장을 열어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온 것.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민‧관‧산‧학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1313이웃살핌’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주민 참여를 통한 상호돌봄망 구축으로 해결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광산구 고립 위험 가구는 1,200여 명으로 추정된다. 2023년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대상자 돌봄필요도 평가지 통계자
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지난 6일 최근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 8곳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1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정기 기부를 약속한 가게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전동 지사협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이날 동참한 사업장은 여천좌수영약국, 파리바게트 여수신기점, 밝은내과 21, 프리미엄 푸드마켓, 시전푸줏간, 장수방앗간, 조선김치, 코끼리약국 등 8개소이다. 이로써 시전동 ‘착한가게’는 총 40개소로,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천좌수영약국 대표약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시전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회계과와 광양시 도시과가 지난 6일 상대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며, 지난달에 이어 두 지자체의 부서 간 상호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 회계과 직원 15명과 광양시 도시과 직원 15명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 150만 원을 상대 지자체에 기부하고,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이번 기부는 여수시 강행숙 회계과장과 광양시 김민영 도시과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 추진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상호기부로 지역발전을 돕고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과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
안성시는 3월 7일‘누구나 돌봄’사업과 관련하여 읍면동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11일부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7가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누구나돌봄’사업에 대한 처리절차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구축하고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 등)도 받지 못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3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제외하고 6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일간 150만원 범위에서 소득 수준에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는 전액 지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일부터 2024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물품 지원금’과 중복은 불가하다. 특히, 주의할 점으로는 작년과 달리 경기 민원 24 (http://gg24.gg.go.kr)에서 신청이 진행된다는 점과 2023년 이전 기 신청자도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등록 외국인 및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해 수혜를 받는 여성 청소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