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자원봉사자 감사위크를 진행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복지관의 손과 발이 되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복지관 직원들이 요일별로 활동하는 봉사자 100여 명을 찾아가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매번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신경 써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보답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실 관장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동력은 큰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 감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해 등록을 마치고 활동 중이었던 「10호 아트포레봉사단」의 발대식을 지난 3월 2일(토) 실시하였다.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은‘안녕한 아파트 마을’을 만들고자 2021년 6월‘1호 삼성래미안 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2호 고산수자인봉사단까지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아파트 봉사단 육성을 위해 발대식 지원,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펫티켓 캠페인, 층간소음 예방 교육, 층간소음 방지 캠페인,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료 지원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 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단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시대적 상황에 맞춰 봉사활동도 변화되어야 하고 아파트 봉사단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분야는 매우 다양하며 많은 아파트에서 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도내 1,047본 보호수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호수 관리지원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에 관리 기술 및 수목 피해 전문 상담, 관리 담당자 교육, 보호수 관리 세미나, 보호수 후계목 생산 지원 등의 체계적인 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진과 수목병리·해충·생리 등 다양한 분야 교수진을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한다. 센터는 또 보호수 관리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호수 관리 전문교육 적극적인 생육환경 점검을 통한 체계적인 컨설팅 제공 보호수 관리 전문화를 위한 전문가 초빙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보호수의 후계목(자손 나무)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기술로 유전형질이 동일한 후계목을 생산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18년 강풍에 부러진 수령 530년 수원 영통 느티나무의 후계목 증식에 성공한 바 있다. 윤하공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가진 보호수의 피해가 발생하여 고사하는 사례를 보면 안타깝다”라면서 “경기도 보호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추진해 온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 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나눔상자’는 공직자 100명이 참여해 생필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를 자유롭게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희망나눔상자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하남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겨울철 쓸쓸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 집중발굴·지원을 위한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을 추진해 고시원 거주 위기가구 발굴 장기요양(재가)기관 및 복지용구 판매·대여점 복지 사각지대 홍보 교육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센터장 김혜련)에서는 지난 3월 7일,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 여주시청,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드림스타트, 여주시가족센터,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의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제1차 정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여주교육지원청에서 공유학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와 가족교육·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 클리닉과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 서비스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프로그램, 시설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에서는 우리 지역 안전지도 만들기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였다. 각 기관에서는 분야별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최근 사례관리 내용과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2024년 거점센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초등돌봄 종사자의 현장의 목소리와 애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 등을 심의·결정했다. 올해 안양시 장애인 복지예산은 지난해 652억원보다 18억원이 증가한 670억원이다. 시는 5대 전략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등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하반기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과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 등의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341억원이 투입돼 만안평생교육센터의 테니스장 부지(8794㎡)에 조성되는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평생교육센터·다목적실·가족지원센터·카페·체육관 등을 갖췄으며, 운영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이 하반기 개관을 위해 운영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총 55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추진해 온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 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나눔상자’는 공직자 100명이 참여해 생필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를 자유롭게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희망나눔상자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하남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겨울철 쓸쓸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 집중발굴·지원을 위한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을 추진해 고시원 거주 위기가구 발굴 장기요양(재가)기관 및 복지용구 판매·대여점 복지 사각지대 홍보 교육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스스로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활기구와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 재활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그룹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슬링재활기구(고정된 줄을 활용한 균형훈련 기구)와 재활 소도구를 활용, 장애인의 운동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다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보건관리 장애인)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보건관리 장애인 등록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을 통해 등록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 그룹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031-481- 6625, 369-1987)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3월부터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60세 이상 만성고시질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찬오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힘찬오산』은 고령 의료급여 수급권자 수 및 만성질환 관련 의료급여비용이 증가하고 TV매체, 유튜브 등 부정확한 정보 노출 등으로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계획되었다. 의료급여 특화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관리 키트와 정기적인 맞춤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보건소 건강원스톱 대사증후군 사업 중 만성질환 표준화 교육과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올바른 만성질환 관련 지식을 습득해 자가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고령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건강관리 실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예방하여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6일 관내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함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방안과 동 복지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체계 효율화 등 각 동별 지역복지사업 추진 사례 공유를 통해 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데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복지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동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감과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기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설계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서는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1,833,500원(4인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항암치료비 최대 100만 원 △치과치료비 최대 100만 원 △간병비 최대 300만 원(60일 한도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7일 수입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순자) 회원들은 경로당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 등을 지원했다. 복지팀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혈압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는 경로당을 매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인 만큼, 서종면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즐거운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21일 수능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와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