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1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관계자에게 부천시 상2, 3동 일원에 조성되는 시민의 강 개보수 사업 중간 보고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조성 후 20년이 경과 된 시설 노후화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이 되고, 수목 성장에 따른 밀도 증가로 하충부 식생 소실 및 계류변 토사 세굴로 인한 위험 요소 발생 등으로 개보수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현재 총 5구간 5단계로 진행 계획 중 1구간 개보수가 완료되고 2단계인 1.2km 구간의 사업에 접어드는데 예산의 부족함으로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는 사항”을 설명하며 “도의회 차원의 예산지원이 절실함”을 요청했다. 이재영 의원은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의 환경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계획에 대한 관계자들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계속된 모니터링과 부천시와 도의회 간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따라서 “예산으로 인한 사업 차질이 없도록 자세히 검토하고 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성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초·중·고등학교 10개소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즌을 맞아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및 올바른 기침예절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수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였다. 호흡기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또한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기침 시 손이 아닌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 손으로 기침을 막을 경우, 그 손을 씻지 않고 여러 가지 물건을 만지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나쁜 병균을 전파시킬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일상 생활에서 기침을 할 땐 손으로 가리기보다 옷소매로 입과 코를 모두 막아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방법으로 학령기에 손씻기를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캠페인 내용을 가정 내로 전파하는 등 간접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인「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사업이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일명 ‘쓰레기집’에 거주하여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고 사고 위험에 취약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권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관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5호, 접수기간은 올해 10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비는 호당 최대 350만원 이내이고, 상황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 또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특화사업 담당자(☎ 031-6190-1503)에게 하면 된다.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노선우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한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일 이천시보건소(3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천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명순 소장)을 위촉하고, 2024년 이천시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복지정책과 통합조사1팀과 2팀은 2024년 수급자가구 5,549가구(7,591명)에 대해 소득과 재산의 변동사항을 조사․실시할 예정이다. 생활보장팀은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부발역 미니카페 해피박스 설치와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위한 다회용기 세척대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상향,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액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대폭 상향하였다. 이에 이천시도 전년대비 총 신규 수급 155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인해 저소득층 증가가 예견되는 바,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심의활동이 요구되는 때이다. 이에 당월 안건인 가족관계 해체, 보장가구 제외, 일반재산 인정 등 총 13개의
㈜다옴베이크(대표 박두원)에서 지난 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빵 1,200개(3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다옴베이크 박두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우리 회사의 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소에도 빵 봉사 및 나눔가게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직접 시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빵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 노인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 아이돌봄지원사업팀에서 ‘2024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동 발달 단계별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4회(회당 40명) 총 64시간(회당 16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1차 교육을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업윤리 및 서비스 정신 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영아기 심리 이해 및 문제행동의 이해, 아동의 안전관리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영아기 발달 및 놀이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은순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 및 봉사 정신 향상 등 이용자 요구에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및 양육 공백 기준 완화 등 정부 지원 폭을 확대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를 기대하며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 삶의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문희, 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이하 달고나)’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주요 서비스는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고령,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고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 가구는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031-775-704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인「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을통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사업이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일명 ‘쓰레기집’에 거주하여일상생활 유지가 힘들고 사고 위험에 취약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권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관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5호, 접수기간은 올해 10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을통해 가능하다.사업비는 호당 최대 350만원 이내이고, 상황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 또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특화사업 담당자(☎ 031-6190-1503)에게 하면 된다.
보성군은 군민의 건강과 소외 없는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 ‘의료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어르신 의료비 지원사업은 보성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7기(2018년)부터 군수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민선 8기에는 대상 사업과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백내장 수술비 지원, 전립선 질환 검사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의료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군은 백내장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 더 많은 분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소득 기준을 150% 이하로 완화하고 대상자를 확대 지원했다. 1안 기준 25만 원 한도 실비를 지원하며, 2024년 2월 기준 1천여 명이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사)무궁화복지월드 순천시봉사단에서 유아용 그림책 160여권(300만원 상당)을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두뇌발달 놀잇감 등 160여 권 그림책은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대여할 계획이다. 조영철 순천시봉사단장은 “기증된 그림책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그림책을 기증해 주신 데 깊은 감사 드린다”며, “영유아기 책읽기 활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 순천시봉사단은 ‘한 사람을 소중히’하는 생명 존엄의 가치를 바탕으로, 200여 명의 회원이 도서기증뿐 아니라 취약계층 보호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