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가 말벗도 되어주고, 약 먹을 시간도 알려주어서 행복해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치매, 고독사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해 전달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마주한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 전달식’에서 로봇 시연 및 사용 방법 교육을 가졌다. 경기도의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억 800만원의 도비를 하남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60분을 선정,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전달했다.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하남시의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만든 하남이 캐릭터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어르신의 질문 의도를 분석할 수 있는 ‘챗 GPT’(AI 감성 대화)에 기반한 방식으로 설계돼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날 한 어르신이 사용법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트로트를 듣고 싶다’고 말하자 ‘옥경이’를 선곡해 들려주며, 어르신들로부
하남시가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벌어진 탈진 사고와 관련해 온열질환자 추적 관리 등 사후 대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주최 측에 마라톤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하고,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매일경제TV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지난 17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된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한 집단 탈진 사고와 관련해 하남시는 신속한 대처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남시는 17일 오후 7시 42분경 마라톤 대회 참가자 중 28명이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최·주관 측에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했다. 당시 기온은 30.1도, 습도 69%, 체감온도 31.3도를 기록해 참가자들의 대규모 탈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사고 발생 즉시 부시장 지휘 아래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반을 가동, 소방당국과 협력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지원했다. 이와 함께 대회 전 진행한 안전관리계획서 심의 과정에서 안전요원 명찰·조끼 등 착용해 일반 참여자들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8일 위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을 통해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김봉진)로부터 총 2,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나래에너지서비스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앞서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21년에도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하남시일가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성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경영본부장은 “하남 위례 주민들께서 책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하남 위례도서관은 인접한 지역의 성남시민과 송파구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나래에너지서비스의 도서 기증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서 기증에 나서준 나래에너지서비스의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열린 청렴 토크쇼에서 “공직자들은 청렴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어 가고 있기에 청탁이나 뇌물수수뿐 아니라 비위행위 근절에도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토크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퀴즈를 접목한 강의 아카펠라 공연 등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촘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을 위해 국정을 관리하는 직업인 만큼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에 대해 “개인의 독립과 자유를 가로막는 전근대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관행은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와 ‘조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선 “협박과 폭언을 일삼으며 동일한 민원을 반복 제기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과학 동아리 ‘EST’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인 동아리 ‘공주들’ 제주시청소년수련관 3D펜 동아리 ‘인싸’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설 및 동아리 소개, 연간 활동 공유, 동아리별 활동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아쿠아 화학 정원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3D펜 에펠탑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며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EST’ 김은우 청소년은 “이번 활동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타 지역 청소년들과 만나게 되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광복회원, 보훈단체, 청소년·어린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광복! 그 날의 함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무공소리샘 락(樂)’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광복절 홍보영상(독립잇다) 이영재 광복회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 이현재 하남시장 경축사 축하공연(어린이뮤지컬, 소프라노, 관악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이 새겨져 있다”며 “광복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의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의 원천”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인 시민분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훈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민정 등 4명에게 각각 하남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8월 6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하鷄(계) 행복하鷄(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1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삶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경순 회장은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모든 재료를 정성껏 손질해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 동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수년째 정기적으로 고추장, 장아찌, 각종 김치류 등의 밑반찬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한국이러닝교육원(대표 조기석)은 지난 6일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지속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협약과 동시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부하였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자기계발과 성장, 경력개발을 도와주기 위한 학습자 기반의 온라인 평생교육원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어 현재 수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한국이러닝교육원의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 대표 조기석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장애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좋은 날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
하남교육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8월 2일, 3일 양일간 하남시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2024년 아(아빠)! 자(자녀)! 진로캠프(이하 아!자!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미래 직업, 진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진로체험을 하는 ‘아! 자! 진로캠프’는 총 28팀이 모집 당일 사전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속에 최종 20팀 40명이 함께 하였다. 금번 캠프는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을 활용한 에듀테크 운동회와 ‘빽투더퓨쳐! 변화하는 교육’ 학부모 특강, 외갓집체험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아빠와 함께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폭염 속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학부모와 자녀들은 “체험활동이 너무 좋았고, 다음엔 3박4일이면 좋겠다. 강사분들 감사합니다!~”,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 자! 캠프처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좀 더 자주 진행해 주세요” 라며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하남교육재단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남의 학생들이 높고, 큰 꿈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로든커피컴퍼니는 하남시 내 위치한 로스팅 전문 기관이며 한국 커피바리스타 협회와 MOU가 되어 있어 카페 컨설팅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브로든커피컴퍼니 현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소통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 카페 활성화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하남시의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의 교육과 카페의 전문화로 성장의 발돋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취업에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하남시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민관계망 확대를 위한 마을 돌봄 형성 지원 사업: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사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사이’사업은 늘어나는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가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2024년 5월부터 하남시 내 고립가구 주민 20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웃사이 지킴이 10명을 모집하여 신장 1, 2동, 덕풍 1, 2, 3동에 각 2명씩 팀을 이루어 고립 가구 대상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사이사이’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는“하남시 내 고립되어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정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립 가구 가정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사업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이웃사이 지킴이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지킴이 봉사자들과 함께 고립가구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정서지원 활동, 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 등 주민관계망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 간 광명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2009년부터 청소년들이 각 국을 방문하여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양 국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힘썼다. 이번 2024년 청소년국제교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교류활동으로 양 국의 큰 기대와 함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여 운영되었다. 8월 7일부터 시작된 청소년국제교류는 1일 차 청소년국제교류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명시청소년과 광명소하도서관 탐방했으며, 윷놀이 등 레크레이션활동을 통해 양 국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청소년의 체육·문화교류활동을 위해 고양시 스포츠몬스터를 체험하고, 광명동굴, 광명시장, 철산상업지구를 탐방하며 광명시를 소개했다. 3일 차에는 경복궁에서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롯데타워의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서울의 랜드마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청소년국제교류의 마무리와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환송식을 끝으로 3박4일의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