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체성분 기기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원스톱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및 건강 면접조사로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이상 증상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센터 복지상담실에 설치된 체성분 기기로 체성분, 혈압, 혈당을 측정한다. 이후 건강 교육자료 제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 연계(의정부 의료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민간 의료비 지원사업 등)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3)에 문의하면 된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원스톱 건강지원서비스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7일 센터의 운영 및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 복지가족국장 외 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 재활교육 평생교육 정서지원 문화여가 및 사회적응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발달장애인복지관 설립을 앞두고 종사자 인력배치, 교육 및 프로그램,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우수사례,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장이 함께 참석하여 발달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청 강인철 복지가족국장은“소중한 시간을 내어 (가칭)서귀포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관방문을 통해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제주특별자치도청 복지가족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역의 어르신 교육기관인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10개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의 입학식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8일에는 포천 노인대학원(원장 박광조)의 입학식이 포천 노인회관에서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지역 내빈 등이 45명의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참석했으며,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및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고향의 봄’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소흘노인대학 등 10개 노인대학은 오는 25일까지 입학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1년에서 2년제로 변경해 보다 내실있고 전문적인 학사운영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금 이 시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고 경기 북부권역 최초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걸맞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2년도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포천노인대학 설립을 시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현동 복지 소식지인 ‘ON溫 소식지’를 제작‧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현동 복지 소식지인 ‘ON溫 소식지’는 ‘신현동에 사랑을 ON, 신현동에 희망을 溫’하겠다는 목표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 안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안내를 담고 있다. ‘ON溫 소식지’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및 협약 업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광주시 공식 SNS와 광주시 홈페이지 신현동 게시판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을 위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기주 동장은 “‘ON溫 소식지’를 통해 신현동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이 이웃사랑과 후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이준서)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되는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안전 교육 및 한지 ECO 전등 만들기, 청태산 푸르마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준서 원장은 “이번 나눔의 숲 캠프로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인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서남동은 최윤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 2백만 원을 돌봄 아동 9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연말 최윤호 위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지정기탁금으로, 후원자의 뜻에 따라 아이들의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서남동 지사협 위원장으로 위촉돼 지역특화사업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위기 돌봄 이웃·민간 자원 발굴 등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새 학기 설레는 출발을 앞둔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공직자 500여 명이 대인시장 내 위치한 천원 밥상 ‘해뜨는 식당’을 정기 후원하고자 매달 급여에서 1천 원씩을 기부하는 ‘천원의 기적’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뜨는 식당’은 지난 2010년 고(故) 최선자(제20회 동구민의 상 수상자) 씨가 대인시장에서 운영을 시작해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 원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왔다. 현재 운영자인 김윤경 씨는 고인의 자녀로 중국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던 2015년 모친이 돌아가시자 ‘가게 운영을 계속해달라’는 뜻을 받들기 위해 귀국을 결심했다. 김 씨는 생업을 위해 보험회사에 취직해 자신의 급여와 여러 독지가들의 후원, 한화생명의 리모델링 지원 등을 통해 같은 해 9월 다시 새롭게 식당을 열고 오늘에 이르렀다. ‘해뜨는 식당’은 4개 테이블에 최대 16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매일 130여 명, 무료 급식소가 쉬는 날에는 180여 명에 이르기까지 동구뿐만 아니라 광주 전역의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찾아 방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과 푸른개미다락 등을 방문해 주민 건강 검진과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혈압·혈당 측정과 치매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건강지원’ 위기가구 종합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지원’ 보건 복지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지원’으로 구성된 원스톱 통합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상담소는 장소를 바꿔가며 매달 1회씩 진행하고 주민의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 운영한다. 또한 민간 전문기관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정나눔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우울증 검사와 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키오스크 체험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가겠다”면서 “상담소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은 주저 없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맞춤형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통합돌봄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부터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동구노인복지관·동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돌봄 실무자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정보 공유와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의 발굴·대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별 긴밀한 소통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주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중위소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이양섭 통우회장이 관내 무연고 돌봄 이웃 장례 지원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양섭 통우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년 동안 통장으로 활동하며 매달 받은 수당 중 일부를 정기적으로 적립해 장모님인 고(故) 정경자 여사의 기일에 맞춰 무연고 이웃의 장례 발생 시 보탬이 되고자 기부 실천에 동참했다. 이양섭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1인 고립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가족들과 오랜 기간 단절된 채로 쓸쓸히 생의 마지막을 맞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무연고 사망자들의 존엄을 지키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충장동은 쪽방 등 비주택 거주 1인 복지대상자가 많아 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소중한 정성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몸소 실천에 나서주신 이양섭 통우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8일 분관(센트럴파크 6단지)에서 건강 반찬 만들기 및 나눔 프로그램 ‘요리보고 조리보고’ 셰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50세 이상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을 진행하여 식생활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만든 반찬을 나누며 참여자가 지역사회 나눔의 주체가 되어 이웃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발대식은 △프로그램 소개 △참여자 자기소개 △참여 동기 발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셰프가 된 한 참여자는 “요리방법도 배우고 만든 반찬도 가져갈 수 있어서 나처럼 혼자 사는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며 “평소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다산메트로3단지)과 분관(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지난 8일 와부자율방범대(대장 서민원), 와부파출소(소장 최종산)와 함께 와부읍 덕소리 재개발 구역 일원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서민원 대장은 “평소 와부읍에서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와부읍의 안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산 소장은 “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의 파트너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길원 센터장은 “오늘 합동 순찰을 실시한 재정비촉진지구는 재개발을 위해 기존 주민들이 퇴거하여 빈집이 많아 우범지역으로 순찰, 범죄 신고 등 자율방범 활동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와부자율방범대에서 매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와부읍의 안전을 위해 와부파출소, 와부자율방범대와 적극 소통하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자율방범대는 5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야간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범죄의 신고, 청소년 선도 및 보